## 2024년 05월 13일(월)
## 선언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나의 가족이 있기에 나는 행복하다. 우리 가족을 위해 다음을 선언한다.
첫째, 500억을 벌 것이다. 누구도 돈 때문에 걱정하지 않고, 눈치 보지 않게 만들 것이다. 노동이라는 시가 ㄴ구속에서 벗어나게 할 것이다. 시간을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채우는 우리가 될 것이다.
둘째, 건강을 지킬 것이다. 절대로 먼저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는 건강한 몸과 건강한 정신으로 살아갈 것이다.
셋째, 나의 가치를 확신하고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될 것이다. 이 방법으로 나는 500억을 벌 것이다.
넷째, 긍정적인 말로 나를 채울 것이다. 말하는대로 인생이 흘러간다. 내 꿈을 위해 부정적인 생각, 부정적인 언어는 절대로 쓰지 않는다.
#### **생각 정리**
- 어휴, 근데 나 지금 왜 이렇게 졸리지.
- 그렇게 되면, 사실상, 여기 불렛저널은 안녕이다.
- 아침에 이렇게 생각을 정리하는 게 좋은 방법일까. 그런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런 생각 보다는 더 좋은 생각을 해보자. 지금 일기를 써야 할까.
- 지금 생각나는 것들을 모두 적어보자.
- AWS 이직을 위해 어떤 자격증을 더 딸까.
- 영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영어 일기 쓰기, 영어 인터뷰 템플릿 만들기
- 면접에서는 어떤 질문이 나올까? 예상 질문 미리 뽑기
- NAB 보고서 작성하기. 이번주 안으로 전부 해보자.
- 출장 결과보고하기. 이제 올려야 한다. 관련 영수증이 다 있는지도 확인하기
- AI 이슈페이퍼 계획(안) 쓰기 -> 이것도 다음주에는 올라가야 할 것이다.
- 주말에 나와서 일을 하는 게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 출퇴근 누락 기록 처리하기
- 영어 신청하기
- 와 생각보다 할 일이 많다. 이걸 분류하고 정리하는 게 반드시 필요하다.
- 음. 이런 생각들을 정리하고, 기록하고 하는 게 필요하지. 확실히 그래.
### **목표 관리**
##### 목표 1. AWS
- [x] AWS Cloud Practitioner 자격증 취득(5.10.)
- AI 보고서 작성(Cloud based)
##### 목표 2. 82kg
- 현재 96.5kg에서 5월 동안 2kg 감량
- 탄수화물 끊기(5.13.)
##### 목표 3. 10권 독서
- [[★2024년 독서 기록]]
- 현재까지 기록 0권
- 거인의 노트를 다시 읽고, 노트 정리 방법 새로 만들기
##### 목표 4. 10km X 10times
- [[★2024년 마라톤 도전기]]
##### 목표 5. 행복 기록
- 일주일 기록 남기기(주말루틴)
- 좋다. 옵시디안에서 하면 돼!
## 2024년 05월 09일(목)
## 선언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나의 가족이 있기에 나는 행복하다. 우리 가족을 위해 다음을 선언한다.
첫째, 500억을 벌 것이다. 누구도 돈 때문에 걱정하지 않고, 눈치 보지 않게 만들 것이다. 노동이라는 시간 구속에서 벗어나게 할 것이다. 시간을 가장 행복한 순간을 위해서만 쓰는 우리가 될 것이다.
둘째 건강을 지킬 것이다. 절대로 먼저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는 건강한 몸과 건강한 정신으로 살아갈 것이다.
셋째, 나의 가치를 확신하고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될 것이다. 이 방법으로 나는 500억을 벌 것이다.
#### **생각 정리**
- 오늘 공부를 어디서 할 것인지부터 제대로 정해야 한다. 스타벅스가 가장 만만하다. 재송동 스타벅스로 가자. 그럴려면, 먼저 차로 회사에 가서 택배를 챙겨온 다음에, 집에 와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게 좋겠다.
- 공부는 맥북으로 하면 되니까, 걱정은 없고.
- 오늘의 공부 계획
- 6회차 15문제 복기 마무리 하기
- 2~6회차 문제 다시 풀기(오전)
- 오답 다시 정리하기
- 개념 정리 마무리
- 오답노트 개념 재확인 및 관련 문제 풀기
- 개념 암기하고 관련 문제 풀기풀기
-
### **목표 관리**
##### 목표 1. AWS
- AWS Cloud Practitioner 자격증 취득(5.10.)
- AI 보고서 작성(Cloud based)
##### 목표 2. 82kg
- 현재 96.5kg에서 5월 동안 2kg 감량
- 탄수화물 끊기(5.13.)
##### 목표 3. 10권 독서
- [[★2024년 독서 기록]]
- 현재까지 기록 0권
- 거인의 노트를 다시 읽고, 노트 정리 방법 새로 만들기
##### 목표 4. 10km X 10times
- [[★2024년 마라톤 도전기]]
##### 목표 5. 행복 기록
- 일주일 기록 남기기(주말루틴)
- 좋다. 옵시디안에서 하면 돼!
## 2024년 05월 08일(수)
## 선언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나의 가족이 있기에 나는 행복하다. 우리 가족을 위해 다음을 선언한다.
첫째, 500억을 벌 것이다. 누구도 돈 때문에 걱정하지 않고, 눈치 보지 않게 만들 것이다. 노동이라는 시간 구속에서 벗어나게 할 것이다. 시간을 가장 행복한 순간을 위해서만 쓰는 우리가 될 것이다.
둘째, 건강을 지킬 것이다. 절대로 먼저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는 건강한 몸과 건강한 정신으로 살아갈 것이다.
셋째, 나의 가치를 확신하고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될 것이다. 이 방법으로 나는 500억을 벌 것이다.
#### **생각 정리**
- 아 미쳤다. 나스 세팅만 하다가 지금 오전 2시간을 날려버렸다. 이 시간이었으면.. 문제를 거의 다 봤을텐데.. 지금 뒷심이 부족한 상태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ㅎㅎㅎ
## 2024년 05월 07일(화)
### 확신의 말 -> 선언으로 변경
내 삶에서 행복은, 내일 당장 가족들과 함께 해외로 떠나 몇달을 보내다 올 수 있는 자유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그 경험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 내 삶에 행복이다.
이 꿈을 위해 나는 두 가지에 전념한다.
첫째 건강이다. 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은 건강한 몸이다. 건강을 잃으면 인생을 잃는다.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자. 둘째 경제적 자유다. 2024년 월 천만원의 순수익을 벌자.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200명 만날 수 있다면 월 천만원을 벌 수 있다.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만명만 만날 수 있다면, 나는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만명의 팬은 5억원의 가치다.
#### **생각 정리**
- 목표 관리에 매일 기록하는 건 좋지만, 생각만 하고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이렇게 관리되는 건 절대로 좋지 않다. 생각 정리에서 하나하나 생각을 다시 고치고, 목표를 고칠 순 있어도, 목표 관리에서 잡담을 하는 건 이제 그만하자. 부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 내가 지금 투자할 수 있는 시간 중에 뭘 할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한다.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다. 매일 해야 하는 것과 매주 해야 하는 것을 나눌 수도 있다. 큰 노력이 필요없는 루틴도 있다.
## 2024년 05월 06일(월)
### **목표 관리**
##### 목표 1. 월 1,000만원 수익 만들기
- 반드시 AWS에 들어간다. 월 천만원 이상을 버는 사람이 될 것이다. 돈 걱정 없이 우리 가족을 먹여 살릴 것이다.
- 그럼에도 AWS만이 나의 목표가 되어선 안 된다. 항상 더 큰 비전을 보자. 그러기 위해선 건강과 집중력, 시간, 에너지 이 모든 게 필요하다.
- 부자처럼 생각하자. 시크릿 그 책을 다 읽어보자.
##### 목표 2. 몸무게 82kg 만들기
- 하나도 노력하지 않고 있다. 지금의 몸무게를 확인해봐야 하는데, 그 마저도 두렵기 때문일까.
- 몸무게를 반드시 뺀다. 나는 영업 사원이 될 거다.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는 이미지를 만들지 못한다면, 어렵다. 지금 나는 문제를 정리하러 왔는데 생각이 많구나.
- 그래서 집을 나오고 싶었던 거구나.
##### 목표 3. 둘째 만나기
- 쥬동이가 잘 크고 있을텐데, 너무 내가 챙기지 못해서 미안하다. 한나가 자연스럽게, 당연하게 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다. 그건 한나에게 진심으로 감사해야 한다.
- 그 마음은 꼭 전하자.
##### 목표 4. 가족 앨범 만들기
- 저녁마다 하자. 아. 그리고, 옴니포커스를 쓰지 않도록 하자. 아닌가. 할일 관리를 여기서 할 수 있나. 이제 옵시디안은 내가 믿을 수 있는 메모장이 되었다. 확실하다.
##### 목표 5. 30권 책 읽고 글로 남기기
- 책을 읽고는 있다. 그런데, 그걸 세컨드 브레인에 남기지 못하는 게 좀 아쉽다. 이걸 언제 할 수 있을까. 역시.. 저녁 시간 뿐일 것 같다. 그리고 회사에서 일을 처리해놓고 남은 시간에 이걸 할 수 있을 것이다.
##### 목표 6. 10km 달리기 10번 참가하기
- 잘하고 있다. 기록을 더 꼼꼼하게 해야 한다. 그럴 시간을 반드시 만들어야 하고.
##### 목표 7. 턱걸이 20개 성공하기
- 올해 안에 할 수 있을까.ㅎㅎ
##### 목표 8. 프로젝트 기록하기(82kg, 30권, 10km, 20개)
-
#### **생각 정리**
-
## 2024년 04월 22일(월)
내 삶에서 행복은, 내일 당장 가족들과 함께 해외로 떠나 몇달을 보내다 올 수 있는 자유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그 경험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 내 삶에 행복이다.
이 꿈을 위해 나는 두 가지에 전념한다.
첫째 건강이다. 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은 건강한 몸이다. 건강을 잃으면 인생을 잃는다.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자.
둘째 경제적 자유다. 이 꿈을 위해 나는 AWS로 이직한다. 영어 인터뷰를 준비하고, 자격증을 따자.
나는 할 수 있다.
### **목표 관리**
##### 목표 1. 월 1,000만원 수익 만들기
- AWS에 입사하는 것만으로 이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이직을 목표로 하자. 반드시 해낼 수 있다.
- 자격증을 먼저 따도록 하자.
## 2024년 04월 10일(수)
내 삶에서 행복은, 내일 당장 가족들과 함께 해외로 떠나 몇달을 보내다 올 수 있는 자유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그 경험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 내 삶에 행복이다.
이 꿈을 위해 나는 두 가지에 전념한다.
첫째 건강이다. 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은 건강한 몸이다. 건강을 잃으면 인생을 잃는다.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자. 둘째 경제적 자유다. 2024년 월 천만원의 순수익을 벌자.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200명 만날 수 있다면 월 천만원을 벌 수 있다.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만명만 만날 수 있다면, 나는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만명의 팬은 5억원의 가치다.
### **목표 관리**
##### 목표 1. 월 1,000만원 수익 만들기
- 어제는 파이썬을 더 공부했다. 인공지능 모델의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개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파이썬을 더 활용해서도 월 1,000만원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단숨에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비트코인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만드는 건데, 이걸 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가 필요하다.
1. 파이썬 다루기
- 데이터를 처리하고, 자동화하는 명령어나 함수를 사용할 정도의 실력이 있어야 한다.
- API 호출하고 데이터를 받아서 정리하는 기술도 있어야 한다.
2. 단타 기술 분석
- 그래프 보면서 지표나 추세선 활용해서 단타 시점을 잡는 기술이 있어야 한다.
- 파이썬은 이러한 기술을 도식화, 공식화 하여 자동 실행해주는 것이다.
- 내가 단타 기술이나 이론, 전략이 없다면 다른 사람의 전략을 쓸 수밖에 없다. 다른 사람의 전략이 옳은지 틀린지를 판단할 정도의 공부는 되어 있어야 한다.
3. 비트코인 단타 실전 연습
- 예전처럼, 자동매매를 걸어놓고 하는 단타 매매를 해야 한다. 이를 통해서 '2. 단타 기술 분석'에 해당하는 내용들을 실전으로 익혀야 한다.
[[비트코인 자동 매매 프로그램 파이썬으로 만들기]]
- 아. 그런데 너무 갑자기 멀리, 많이 가는 느낌이다. 지금 워드프레스도 제대로 해내지도 못했는데, 파이썬으로 넘어가서 비트코인 단타로 넘어간다니. 이거 개발하는 것도 꽤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파이썬 자체는 배울 필요가 분명 있다. 이걸 할 줄 알아야 하고, 클라우드도 다룰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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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04월 09일(화)
내 삶에서 행복은, 내일 당장 가족들과 함께 해외로 떠나 몇달을 보내다 올 수 있는 자유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그 경험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 내 삶에 행복이다.
이 꿈을 위해 나는 두 가지에 전념한다.
첫째 건강이다. 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은 건강한 몸이다. 건강을 잃으면 인생을 잃는다.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자. 둘째, 경제적 자유다. 2024년 월 천만원의 순수익을 벌자.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200명 만날 수 있다면 월 천만원을 벌 수 있다.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만명만 만날 수 있다면, 나는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만명의 팬은 5억원의 가치다.
### **목표 관리**
##### 목표 1. 월 1,000만원 수익 만들기
- 만명의 팬을 만들자. 인스타그램 제이크 미라클 모닝도 다시 바꿔서 시작해보자. 나를 드러나게 해야 할까. 아니, 그럴 필요는 없다. 인스타 계정에서 이름을 바꾸고, 피드는 그대로 유지하더라도, 어떤 피드를 올릴지 생각해보자. 매일매일 동기부여 하는 그런 글들을 올리면 좋겠다. 또, 작업과 관련된 툴을 소개하는 것도 계속 해보자.
- 옴니포커스부터 시작하자. 이 툴을 어떻게 쓰면 좋을지를 설명하자. 그래, 누군가도 이걸 해놨다는 걸 알고 있다. 파라 시스템으로 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이게 그래서, 뭘 만들어내는지, 그걸 알려줘야 한다. 블로그에 글을 짧더라도 꾸준히 쓰고, 기록을 잘 정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는 기록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 될 것이다. 기록으로 누구보다 앞서나가는 사람이 될 것이다.
##### 목표 2. 몸무게 82kg 만들기
- 염증해방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이 책이 내가 다시 몸이 건강해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내 몸은 다시 만성 염증으로 살이 찌고 있다. 이걸 회복하기 위한 방법은 음식이다. 식치. 이런 기록들을 하나씩 남기고 싶다. 매일 쓰는 건 사실 좀 힘들다. 조금씩 기록을 모아서 일주일에 하나씩 글을 써본면 어떨까. 그것만으로도 훌륭하다. 1년이면 50편이다. 체류시간이 긴 글이 될 것이다. 뒤로 갈수록 정성이 쌓인 글이 될 것이다.
- 누구도 1년 동안 몸을 위한 글을 쓰진 않으니까. 이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내가 해야 한다.
##### 목표 3. 둘째 만나기
- 둘째 만나기를 하기도 전에, 주호 돌잔치에 수백이 깨질 예정이다. 무능한 내가 싫다. 그렇게 될 순 없다. 만들어보자. 어서. 코칭을 먼저 할 수도 있는 게 아닐까. 그럴려면, 일단 콘텐츠를 다 만들어야 한다. 내 몸도 건강해져야 한다. 일을 잘할 것 같이 생긴 얼굴이 아니라면, 코칭이 먹히지 않을 거다. 저 사람 괜찮은데? 그런 생각이 드는 사람이어야만 한다.
##### 목표 4. 가족 앨범 만들기
- 주호 돌잔치를 위해서 영상도 하나씩 다시 만들어야 한다. 앨범 만드는 것부터 이렇게 귀찮아 하면 안 되지! 암! 안되고 말고!
##### 목표 5. 30권 책 읽고 글로 남기기
- 어제 아이패드로 염증해방을 읽으면서 글을 정리해나가는데, 꽤 좋았다. 그냥 그렇게 정리한 글을 포스팅으로 바로 올라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어쨌든 나만의 요약이 생겼다는 점에서 너무 뿌듯했고, 이렇게 책을 읽어나간다면 장기간 기억할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들었다.
##### 목표 6. 10km 달리기 10번 참가하기
- 허벅지 근육이 아팠다. 이대로, 염증상태에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면 10km 달리기를 미국 다녀와서 뛰는 건 무리다. 무조건 다치게 되어 있다. 몸을 만들어야 한다. 언제부터 이걸 시작할 수 있을까. 이것도 미국 다녀와서 해야 하는 건 아닐까.
##### 목표 7. 턱걸이 20개 성공하기
- 염증만 없어진다면, 턱걸이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
##### 목표 8. 프로젝트 기록하기(82kg, 30권, 10km, 20개)
- 그래, 이 기록하기가 1년 뒤에 돈으로 돌아올 것이다. 이 기록을 완성하면, 이 친구들은 나에게 훗날 돈으로 올 아이들이다. 내가 지금 돈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유일한 투자이다. 이걸 해내자. 하자. 꼭 해보자. 저것들도 전부 MOC를 만들어 놓고, 콘텐츠를 계속해서 모으자. 그래, 그게 방법이다.
#### **생각 정리**
- 어제 염증해방을 정리하는 과정이 상당히 좋았다. 어떻게 기록을 해나갈지를 앞으로도 더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씻고 회사에서 더 정리해보자. 아주 좋다.
- MOC 페이지가 결국엔 PBN 작업을 해야 하는 사이트다!
- 이제 블로그에 글을 올리게 되면, 기본적인 키워드와 콘텐츠로 체류시간을 늘려 좋은 지수를 받도록 한다. 그 다음으로 PBN 작업을 하게 되면, MOC 페이지를 작업해야 한다. MOC 페이지는 모든 페이지로 연결되는 페이지면서, 모든 내용을 압축적으로 담고 있어, 체류시간이 가장 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페이지는 좋은 키워드로 위치해야 하고, 체류시간과 함께 구글랭크페이지에서 좋은 점수를 받게 되면 상위로 올라갈 수밖에 없다. 내가 어디에 광고를 하고, 홍보를 하더라도 결국 이런 페이지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게 핵심이다. 또는 다른 페이지로 들어왔다고 하더라도, 이 MOC페이지를 중심으로 모든 컨텐츠를 만나게 되기 때문에 정말 다양하고 깊이 있는 콘텐츠, 특히 사람들에제 진심으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로 만들어나가야 한다.
- PBN 작업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올해는 이 독서기록, 건강기록, 운동 기록을 통해서 블로그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이후에 워드프레스로 진짜 돈 버는 방법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게 가능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후에는 AI를 활용해서 사업 성공시키는 방법도! 기본적으로 돈이 쌓이기 시작하고, 재무상황에 여유가 생기기 시작하면 선순환을 그리게 된다. 지금은 계속 마이너스로 가고 있지만, 반드시 이 상황이 개선이 될 것이다. 반드시! 개선해야만 한다.
- MOC 페이지가 몇개 쌓이게 되고 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개인 컨설팅이 가능한 상태가 될 것이다. 그때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나는 지금 피라미드를 짓는 중이다. 돌을 직접 옮기는 게 아니라 거중기를 만들고 있다. 이 거중기가 어느 정도 완성되었고, 이제 이 복잡한 일을 시작한다.
- 아침에 지각을 했을 때, 남 탓을 했다. [[지각과 분노]] 그러지 말아야 한다.
- 이 파일을 어디에 둘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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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04월 08일(월)
내 삶에서 행복은, 내일 당장 가족들과 함께 해외로 떠나 몇 달을 보내다 올 수 있는 자유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그 경험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 내 삶에 행복이다.
이 꿈을 위해 나는 두가지에 전념한다.
첫째 건강이다. 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은 건강한 몸이다. 건강을 잃으면 인생을 잃는다.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자.
둘째 경제적 자유다. 2024년 월 천만원의 순수익을 벌자.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200명 만날 수 있다면 월 천만원을 벌 수 있다.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만명만 만날 수 있다면, 나는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만 명의 팬은 5억원의 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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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04월 05일(금)
내 삶에서 행복은 내일 당장 가족들과 함께 해외로 떠나 몇달을 보내다 올 수 있는 자유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그 경험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 내 삶에 행복이다.
이 꿈을 위해 나는 두 가지에 전념한다.
첫째 건강이다. 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은 건강한 몸이다. 건강을 잃으면 인생을 잃는다.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자. 둘째, 경제적 자유다. 2024년 월 천만원의 순수익을 벌자.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200명 만날 수 있다면 월 천만원을 벌 수 있다.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만 명만 만날 수 있다면, 나는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만명의 팬은 5억원의 가치다. 작게 시작하되 크게 꿈꾸자.
### **목표 관리**
##### 목표 1. 월 1,000만원 수익 만들기
- 내 글을 보고 그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야 한다. 나는 남들이 살고 싶은 인생을 살고 있는가. 그것부터 생각해봐야 한다. 그런 인생을 살지 않는다면, 내가 쓰는 글이 큰 의미가 없다. 남들이 살고 싶은 그런 인생을 사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 하지만, 인생을 그렇게 살기란 쉽지 않다. 인생부터 시작할 게 아니다. 내 노하우부터 시작하면 좋겠다. 좋은 노하우. 나누고 싶은 노하우부터 시작하면 된다. 그래,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자. 작은 것부터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그런 블로그를 쓰자. 일단 나눈다. 내가 가진 좋은 정보를 사람들과 나눈다. 이것부터 시작하는 마음을 갖자.
- 그 다음으로, 나만의 강점을 가지기 위해서, 끊임없이 공부하자. 배우자. 지금 파이썬, 머신러닝, 통계 이렇게 배우려고 하는데 하자. 이거 20일이면, 매일 그렇게 공부하면 일단 머신러닝 강의는 하나 전부 끝낼 수 있다. 그러니까 그냥 해보자.
- 두 가지를 동시에 병행한다. 그래, 해보자. 바쁘겠지만, 해보자. 글쓰는 것도, 우선은 다시 생각해보자. 그냥, 노하우를 알려주는 것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든다. 파트 2의 옴니포커스부터 사람들에게 설명하자.
- 할일: 파트2 옴니포커스 사용방법 알려주기
##### 목표 2. 몸무게 82kg 만들기
- 배가 정말 많이 나와버렸다. 식단을 바꿔야 하는데, 이대로 가다간 정말 망할 것 같다. 망한다는 기준은.. 10km 달리기를 못 뛸 것 같다.
- 우선 식단을 채식으로 바꾸는 것부터 시작하자.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식단을 채식으로 바꾸자. 가급적이면 채식으로. 그리고.. 운동을 하고 싶다. 매일매일.
- 아침에 운동을 하고 싶은데, 어제처럼 늦게 자버리면 아침이 괴롭다. 일어나는 게. 근데 이게 악순환이다. 운동을 안 해서 계속 그렇게 루틴이 꼬이는 것일 수 있다. 차라리 점심 시간에 운동을 하면 어떨까. 매일 5km 달리기? 45분에 사람들이 밥 먹으러 가니까, 45분 나도 운동하고, 15분 씻고, 나가서 밥 사먹고 오는 걸로 하면 어떨까. 이 루틴 괜찮을 것 같다. 진지하게 한 번 고민하자. 그러고, 회사 출퇴근 걸어서 또는 자전거 타고!
##### 목표 3. 둘째 만나기
- 둘째는 무사히 잘 있다 2주 뒤에 다시 보자!
##### 목표 4. 가족 앨범 만들기
- 이런 목표들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 그런데, 해내고 나면, 언제 했어? 그런 감동이 있는 일인데. 해야 한다. 꼭. 반드시!
##### 목표 5. 30권 책 읽고 글로 남기기
- 또 어느새 묘연해진 독서의 행방. 사놓은 책은 많지만 읽지 않고 있는 중. 괜찮다.
- 그리고, 어제 다시 보게 됐는데, 자기계발서 100권을 읽은 사람으로 나를 드러내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
##### 목표 6. 10km 달리기 10번 참가하기
- 포기 안해. 끝까지 해볼 거야.
##### 목표 7. 턱걸이 20개 성공하기
- 너도 포기 안 해. 내가 끝까지 해볼게.
##### 목표 8. 프로젝트 기록하기(82kg, 30권, 10km, 20개)
- 생각보다 기록을 잘 안 하게 되는 구나. 시시콜콜하다고 생각해서 그럴 거다. 일기같아서. 누구한테 공유하기 위한 그런 글쓰기가 되어야 하는데, 일기를 쓰게 되니까 그렇다. 나는 주로 일기만 쓰는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이 모드를 전환하는 중요한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일기에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글로.
#### **생각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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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04월 04일(수)
내 삶에서 행복은, 내일 당장 가족들과 함께 해외로 떠나 몇달을 보내다 올 수 있는 자유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그 경험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 내 삶에 행복이다.
이 꿈을 위해 나는 두 가지에 전념한다.
첫재 건강이다. 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은 건강한 몸이다. 건강을 잃으면 인생을 잃는다.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자. 둘째, 경제적 자유이다. 2024년 월 천만원의 순수익을 벌자.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200명 만날 수 있다면 월 천만원을 벌 수 있다. 내가 도와줄 사람을 만명만 만날 수 있다면, 나는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만명의 팬은 5억원의 가치다.
### **목표 관리**
##### 목표 1. 월 1,000만원 수익 만들기
###### 리뷰
- 이제부터 알면 되는, 이 프로젝트를 꼭 마무리 해야 한다. 지금 1편 이후에 더 이상 글이 나오지 않고 있다. 1편도 더 다듬어야 한다. 음. 이걸 매일 1편씩 써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다.
- 생각해보자. 몰입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글을 쓰지 못하는 거다. 여기에 몰입이 된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그걸 못하고 있다. 그래서 그렇다. 몰입상태를 다시 만드는 건, 황농문 교수 책을 다시 읽고 시작하자.
- 지금 AI에 대해, 더 몰입하고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AI에 끌려다니지 않기 위해서, 직접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결국엔 데이터가 전부인 세상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그렇지만, 걱정만 하느라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 개발을 더 배우자.
- 추경주 차장과 같이 할 수 있는 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불안하다. 경제적으로 안정된 상태가 아니라면 할 수 있는 게 제한적이기 때문에 그렇다.
- 우선은 내가 하려고 했던 것, 그것 하나에 먼저 집중하자. 내가 가진 능력 중에는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그것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다이어트도 성공하자. 결국, 내가 좋은 인생을 살아야 하고, 남들도 나처럼 살고 싶어질 때, 내가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게 아닐까. 나처럼 살고 싶지 않은데, 자꾸 조언하면 진짜 듣기 싫다. 나처럼 살고 싶어지게 만들어야 한다.
###### 이 목표의 중요성
-
###### 오늘의 실천
-
##### 목표 2. 몸무게 82kg 만들기
-
##### 목표 3. 둘째 만나기
-
##### 목표 4. 가족 앨범 만들기
-
##### 목표 5. 30권 책 읽고 글로 남기기
-
##### 목표 6. 10km 달리기 10번 참가하기
-
##### 목표 7. 턱걸이 20개 성공하기
-
##### 목표 8. 프로젝트 기록하기(82kg, 30권, 10km,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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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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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04월 02일(화)
내 삶에서 행복은, 내일 당장 가족들과 함께 해외로 떠나 몇달을 보내다 올 수 있는 자유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그 경험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 내 삶에 행복이다.
이 꿈을 위해 나는 두 가지에 전념한다.
첫째 건강이다. 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은 건강한 몸이다. 건강을 잃으면 인생을 잃는다.건강하게 먹고 운동하자.
둘째 경제적 자유이다. 2024년 월 천만원의 순수익을 벌자.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200명을 만날 수 있다면, 월 천만원을 벌 수 있다.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만명만 만날 수 있다면, 나는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만명의 팬은 5억원의 가치다.
### **목표 관리**
##### 목표 1. 월 1,000만원 수익 만들기
###### 리뷰
- 이제부터 알면되는 회사스킬이었나. 이걸 쓰려고 마음 먹었다. 그런데, 쓰다가 지금은 왜 그런지, 멈춰있다. 아무래도 지난주에 오랫동안 저녁에 시간을 내서 작업을 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 이런 식으로 하면 아무것도 안 된다. 반성하자.
- 다시, 이 글을 끝까지 쓸 이유가 있나? 나는 이 글이 누군가에게 분명히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받을 사람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는 채로 글을 쓰고 있기 때문에 흥미가 떨어지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러거나 저러거나, 매일 조금씩 써나가야 한다. 그러므로, 다음 글을 이어서 쓰자. 좋은 글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더 수정하더라도, 일단은 완성하자.
###### 이 목표의 중요성
- 월 천만원의 수익을 만든다는 건, 인생이 바뀐다는 의미다.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행복.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행복을 위해서 변화할 수 있다. 그러고 보니.. 자기 확신의 말을 썼던 그때.. 건강이 목표에 있었고, 매일 상기했었다. 그 덕분에 가능했던 거구나. 아. 알겠다. 자기 다짐. 확신의 다짐. 이게 무조건 있어야 한다. 다른 건 몰라도, 이걸 형식적으로 쓰더라도, 저걸 해야 한다. 꼭 저게 아니더라도, 목표를 매일 덕분에 되뇌일 수 있었다. 매일 같은 말이라도 좋으니, 해야 한다.
- 좋다. 확신의 말을 쓰는 게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엉망인 일상, 다시 루틴을 세우는 방법]]
- 이 글을 방금 썼는데, 좋다. 확신의 말을 쓰는 것, 목표를 점검하는 것으로 정말 다시 루틴을 만들 수 있다. 이걸 내가 까먹게 될까봐 이렇게 적게 됐다.
## 2024년 04월 01일(월)
### **목표 관리**
##### 목표 1. 월 1,000만원 수익 만들기
- 글쓰기로 돈을 버는 게 아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내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돈을 벌게 되는 구조다. 그럴려면 내가 가진 지식을 더 정교하게 다듬는 게 필요하다. 결국 내가 공장을 가질 수 없고,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 수 없다면 내가 가진 지식을 상품으로 만드는 거다. 구조는 그렇다.
- 글을 잘 쓰면 좋지만, 진짜 핵심은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가, 그럴 마음이 있는 사람인가 하는 것이다. 나는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줄 마음이 있는가. 거기서 시작해야 한다.
- 요즘 불렛저널을 적으려다가 딴 곳으로 빠지는 일이 많다. 이렇게 집중과 몰입이 안 되는 걸까.
- 목표 관리다. 여기는 목표를 되새겨 보는 곳이다. 지금 나는 하나의 기술을 정확히 만들어야 한다. 바로 업무 관리, 업무 환경 만들기, 이런 기술이다. 이 기술을 뭐라고 해야 할까. 이 기술을 익히면 뭘 할 수 있지? 어떤 일이든 정신적인 스트레스 없이 더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다.
- 사실, 그럴만한 기술이 있는 게 아니다. 그런 기술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숙련도에 따라서 일을 더 빨리 하고, 느리게 하고는 있겠지. 그럼에도, 알려주려는 기술은, 이 기술을 알면 생각을 정리하고,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일을 빵꾸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은 이런 기술이 필요할까 싶은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 필요하다면, 왜 필요한지 내가 어떻게 주장할 수 있지? 우리가 하는 일이 대부분 대체될 거라는 사실. 그러므로, 지식노동자로 일했다면 이제는 지식을 관리하고, AI로 쏟아지는 지식들을 정리해서 나만의 지식과 관점으로 재창조해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해야 하지 않을까.
- AI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AI는 쓸모가 없다. AI 만능주의에 대해서 이런 생각이 든다. [[AI 만능주의]]
- AI로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만드는 방법. 이런 걸 나중에 기획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주자.
- 분명 AI가 모든 것을 대체하기 이전에, AI를 배워서 업무든 사업이든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을 거다. 그러나 AI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아서(?), 또는 높게 느껴져서 엄두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 AI에 대해서, 불안감이 당연히 생길 수밖에 없다. AI가 붙으면 무조건 돈이 되는 그런 기가막힌 일이 벌어지기도 할 것이다. 그러는 와중에 AI에 대한 불신도 생겨날 것이다. 그러다 보면, 사람들이 조금씩 무관심해질 것이고, 진짜 격차가 벌어지는 일이 생겨날 거다. 그 과정에서 나는 살아남아야 한다. 그럴려면 AI에 대해서 더 공부해야 한다. 머신러닝, 딥러닝을 어떻게 하는 건지도 배우고, 내게 맞는 것을 학습시키고 그래야 한다. [[AI를 배워서 사업으로 만들자]]
- 이제 결론은 AI를 배우자. 이걸로 나는 건가? 글쓰기를 더 익혀야 하지 않나. 아니, 글쓰기를 익힐 게 아니라, 글을 쓰면 된다. 내가 사람들에게 전달할 게 있다면, 그걸 만들어내야 한다. 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어야 한다. 항상. 항상 한 시간씩 글을 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걸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소비자가 아니라. 직접 써야 한다.
- 어려운 걸 하자는 것도 아니다. 글을 쓰는 사람이 되자는 이야기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말 잘하지 않나. 그렇다면 할 수 있다. 글은 말이다. 말을 옮기면 글이 된다. 그걸 기억하자. 나는 글을 쓸 수 있다.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는 건 잘 못할 수 있다. 하지만 내 생각으로 있는 걸 말하는 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불렛저널은 이제 어느 정도 마무리 하자.
##### 목표 2. 몸무게 82kg 만들기
- 이번주 목요일부터 시작하자.
##### 목표 3. 둘째 만나기
- 초음파. 심장소리 듣기!
##### 목표 4. 가족 앨범 만들기
- 11월, 12월 뽑아야 하지 않나
##### 목표 5. 30권 책 읽고 글로 남기기
- 독서 노트를 만들자. 그래, 독서 자체도 나의 권위가 될 것이다. 나의 영향력이 될 것이다. 내가 쓴 글이 곧 나다. 내가 무엇을 했고, 무엇을 만들었는지. 그걸 보여주면 된다.
##### 목표 6. 10km 달리기 10번 참가하기
- 음식부터 바꾸고.. 지금 어제 잠깐 뛰었는데도 그렇게 힘들 수가 없었다. 문제가 있다. 근육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되어가고 있다..ㅎㅎ
##### 목표 7. 턱걸이 20개 성공하기
- 아직 시작 전.
##### 목표 8. 프로젝트 기록하기(82kg, 30권, 10km, 20개)
- 기록은 뭔가 많이 쌓여가는데, 완성된 글로 만들어지는 건 없는 느낌이다. 개요가 없어서 그럴까. 이건 좀 더 고민해보자.
#### **생각 정리**
- 매일 목표를 되뇌일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그게 지금 없다. 암기과목처럼. 내 목표를 매일 매일 되뇌여야 한다. 그걸 하자. 내 목표는 월 천만원이다. 그거를 되뇌였던 게 생각보다 큰 힘이 있었다.
- 목표관리 랍시고, 불렛저널에 하고 있는데, 맥에서 이제는 구름 입력기가 있어서 생각보다 입력이 문제가 없이 잘 될 수 있다. 오호라. 이거 생각보다 괜찮은데? ㅋㅋ
- 생각해보자. 그럼, 목표를 매일 되뇌이는 게, 여기가 아닌가? 확실히 하나는 있어야 한다. 지금 내가 여기 목표 관리를 잘못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쓸 때마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생각이 너무 많다. 생각이 많은 건 좋은데, 그 다음 행동이 정리가 되지 않은 채로 끝나버렸기 때문에, 이런 식이라면 곤란하다.
###### 고민(문제점)
- 목표 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 매일 목표관리를 위해 불렛저널을 보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액션 플랜으로 나오지 않는다.
- 그럼에도,
- 불렛저널에 목표관리에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적게 되는데, 그 중에는 도움이 되는 것도 있지 않을까?
- 생각이 많은 건 좋다. 하지만, 나중에 그 생각을 다시 열어보지는 않는다. 그게 문제다.
- 생각을 다시 보기 위해서 생각 정리를 하는 것일까?
- 지금 당장 글을 쓸 수 있을까? 지금까지 모아둔 노트로 글을 쓸 수 있을까? 어떤 노트는 더 모여야만 한다. 그런데, 그게 문제일까. 자, 지금 이런게 생각으로 막 확장이 되는데, 아무런 답도 없이 끝나고 마는 거다.
- 나는 소설가처럼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던 거다.
- 다시, 목표 관리라고 하지만, 목표가 관리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걸 고치기 위해서 나는 지금 이런 고민을 하는 거다.
- 양식을 만들어야 한다.
- 어떤 양식?
- 목표 관리에 생각의 프레임 워크를 한 번 더 짜서 넣어놓자.
-
- 리뷰
- 이 목표의 중요성
- 오늘의 실천
-
- 와.. 방금 이거 적고 있다가 갔는데, 다시 보니까, 내가 완전히 이걸 잊어버렸구나. 우리 뇌가 생각보다 많은 것을 기억하기는 어렵다는 걸 깨닫는다. 그냥 루틴이 되고, 습관이 되어야만 한다. 반복만이 살길이다.
###### 고민의 핵심 및 이유
- 목표 관리에서 생각이 너무 크게 뻗어나가는데, 그걸 최소화해보자.
- 액션플랜을 생각하지 않는 게 문제다.
###### 해결책
- 리뷰
- 이 목표의 중요성
- 오늘의 실천
- 이 구조로 템플릿을 만들어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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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3월 27일(수)
### **목표 관리**
##### 목표 1. 월 1,000만원 수익 만들기
- 오케이. 목표를 먼저 하나 잡고 시작하자. 지금 글쓰기 할 주제를 전부 정했다. 이 주제대로 글을 전부 써보자. 한 파트당 최소 3,000자 정도. 어제도 한 번 작성해봤는데 충분히 가능했다.
- 사실상, 블로그 강의도 어땠나. 그 전자책도 나에게 엄청난 정보를 알려주는 건 아니었지만, 몇 가지 기술과 마인드세팅을 바꿔준 것은 분명했다.
##### 목표 2. 몸무게 82kg 만들기
- 지금, 탄수화물 중독이 확실하다. 아무 생각없이 과당을 먹고 있다. 뱃살이 늘어나고 허벅지 살이 늘어나는 게 느껴진다. 다시 돌아가야 한다.
- 탄수화물을 끊는 게 생각보다 힘들긴 하지만, 저녁에 탄수화물을 끊는 것부터 시작하자. 한 번에 너무 세게 가기는 어렵다. 저녁 식사부터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
##### 목표 3. 둘째 만나기
- 드디어 아기집까지 봤다. 이제 8주차에 가면 심장소리까지!
##### 목표 4. 가족 앨범 만들기
- 11월, 12월 앨범 뽑기. 하자.
##### 목표 5. 30권 책 읽고 글로 남기기
- 표지판 글이 있다는 생각을 또 까먹고 있었다. 지금, 책을 정리를 하지 못하니까 이게 읽는 게 어려워지는 느낌이 있다. 책을 정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책을 더 읽어나가지 못하는 그런 느낌이다. 안 된다. 보내주더라도, 읽어나가자. 그래야 한다. 지금 그럼 다시 시작할 거는, 거인의 노트부터일까? 거인의 노트도 생각보다 많이 읽고 정리해놨다. 그러니까 놔줘도 된다. 세컨드 브레인만 정리를 먼저 해도 될 것 같다. 그 다음에 에디톨로지를 읽어나가자.
- 세컨드 브레인도 핵심은 파라 전략이지 않나. 그 정도에서 정리를 해도 정수는 다 뽑은 것 같은데.
##### 목표 6. 10km 달리기 10번 참가하기
- 사진 찍은 거랑 해서 기록 남기자 먼저!
##### 목표 7. 턱걸이 20개 성공하기
- 팔굽혀펴기부터 시작해야겠다. 가슴이 너무 나오기 시작했다.
##### 목표 8. 프로젝트 기록하기(82kg, 30권, 10km, 20개)
- 목요일부터 그냥 넘어가버렸다. 이런 미련한.
#### **생각 정리**
- 목, 금, 토, 일. 집에서 육아를 하는 동안 그 어떤 메모도 하지 않았다. 이게 맞나. 진짜 내가 무언가에 몰입해 있었는데 그 몰입이 이렇게 4일을 지나고 나면서 싸그리 깨져버린다.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몰입이 분명 있었는데 말이다. 수요일 저녁까지만 해도 글을 썼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했다. 그런데 그 마인드 세팅이 홀라당 날아가버렸다. 다시 쌓아야 한다. 그런데 목, 금 또 나는 워크샵을 가고, 목금토일이 지나고 나면 다시 처음부터 쌓아야 하는 상황이 될 것 같다. 벌써 4월이다. 1분기 안녕. 무언가를 이루고, 실천한다는 건 이렇게 어려운 일일까.
- 나 차라리 콘텐츠 큐레이션을 할까. 그런데 이미지 사용에 대해서 저작권 문제는.
- 일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하겠다면서. 솔직히 일 잘 못하니까 그렇지. 하. 그냥 옴니포커스 사용하는 방법이나 정리하자.
- 옴니포커스와 굿노트의 검색량을 조회해봤는데, 처참하다. 옴니포커스. 이걸로 글을 쓰면, 안 된다? 라고 생각도 들지만, 그렇게 볼 게 아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단순히 내가 컴퓨터에 세팅한 것들만 해도 기록으로 남겨도 좋지 않을까.
- 그런데, 이 모든 글들이 하나의 주제로 파고들어가는 게 아니라면, 그게 어려워서 그렇다. 방문율을 높이고 하려면, 체류시간을 높이려면, 하나의 주제로 계속해서 돌아다니게 하는 게 맞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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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5일()
목표 관리
목표 1. 월 1,000만원 수익 만들기
- 기억났다. 어머니 접촉사고 문제가 원만하게 풀리지 않을 거라는 걸 알게 되고, 의욕이 꺾였었다. 그래, 이 부분에 대해서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해보자.
- 병원에서 둘째 임신 사실을 확인한 이후에, 둘째 지원금에 대해서 찾아보는데, 역시나 구글에서는 스폰서까지 넣어가면서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최상위로 올리는 애들이 있었다.
- 요즘엔 애들이 이런 홈페이지도 열심히 만든다.
- 당연히 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기 때문에 많이 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미 많이 상단에 올라와 있는 걸 보면, 괜찮은 정보로 판단하는 것 같다.
- 윤우야.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 잘 들어. 너의 치명적인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할 거야. 너는 하나의 일을 길게 하지 못하는 습관이 있어. 사실 하나의 프로젝트를 길게 해나가기 위해서는 왠만한 끈기가 있어야 하지. 그 일이 계속 너의 머릿속에서 맴돌게 해야 하고, 그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마음이 들도록 동기부여도 있어야 해. 그런데, 이상하게도 너는 그런 게 안 돼. 하더라도 작심삼일이야. 우리 이것부터 해결해야 해. 작심삼일.
- 지금도, 며칠 전만 해도 가슴 뛰고 했던 일이 시시해져 버렸어. 과연, 이게 먹힐까. 아 이게 될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너잖아. 알고 있어. 그걸 바꿔야 해. 또 이걸 바꾸는 프로젝트를 기록으로 남기겠다, 그런 생각을 할텐데, 아니야. 지금 뭔가 접근 방식이 매번 똑같고, 또 똑같이 망하잖아.
- 우선은, 목금토일, 4일 동안 이 프로젝트에 한 번도 다가가지 않았던 게 미친 짓이었어.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니? 아니잖아. 너가 티비를 보겠다고, 그래서 그렇게 된 거잖아. 지금 하루라도 이 프로젝트를 네가 버린다면, 꿈을 버리는 거라고 이해하길 바란다. 좀 잔인하게 말할게. 너는 하루라도 이 프로젝트를 생각하지 않았다면, 돈을 벌 자격이 없는 거야. 그만큼 절실하지 않은 거야. 그냥 패배자로, 루져로 인생 살기 바란다. 너의 가족들도 그런 루져 아빠, 루져 남편이랑 같이 살게 하렴.
- 매일 앉아서 뭘해야 할지, 그게 막막한 거라는 것도 알아. 그래서, 책상에 앉으면 바로 이것부터 한다, 라고 할 수 있게 미리 준비를 다 해놔야해. 책상을 떠나는 건, 글이 다 완성되었기 때문에 떠나는 게 아니라, 다음 글을 모두 준비했을 때 떠나는 거다. 이렇게 루틴을 잡아야 한다.
- 다시 정리해보자면, 글을 쓴다 + 다음 글을 다 준비해둔다. 이 정도가 되어야 하는 거야. 이게 반드시 루틴이 되어야 한다.
- 지금 쓰려고 하는 것부터 다시 가서 봐보자. 너 옵시디안에 잘 쓰고 있다가 지금 이렇게 또 흐지부지 되려는 거거든? 옵시디안에서 다시 잘 조직화해보자.
목표 2. 몸무게 82kg 만들기
- 지금, 탄수화물 중독이 확실하다. 아무 생각없이 과당을 먹고 있다. 뱃살이 늘어나고 허벅지 살이 늘어나는 게 느껴진다. 다시 돌아가야 한다.
- 탄수화물을 끊는 게 생각보다 힘들긴 하지만, 저녁에 탄수화물을 끊는 것부터 시작하자. 한 번에 너무 세게 가기는 어렵다. 저녁 식사부터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
목표 3. 둘째 만나기
- 드디어 아기집까지 봤다. 이제 8주차에 가면 심장소리까지!
목표 4. 가족 앨범 만들기
- 11월, 12월 앨범 뽑기. 하자.
목표 5. 30권 책 읽고 글로 남기기
- 표지판 글이 있다는 생각을 또 까먹고 있었다. 지금, 책을 정리를 하지 못하니까 이게 읽는 게 어려워지는 느낌이 있다. 책을 정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책을 더 읽어나가지 못하는 그런 느낌이다. 안 된다. 보내주더라도, 읽어나가자. 그래야 한다. 지금 그럼 다시 시작할 거는, 거인의 노트부터일까? 거인의 노트도 생각보다 많이 읽고 정리해놨다. 그러니까 놔줘도 된다. 세컨드 브레인만 정리를 먼저 해도 될 것 같다. 그 다음에 에디톨로지를 읽어나가자.
- 세컨드 브레인도 핵심은 파라 전략이지 않나. 그 정도에서 정리를 해도 정수는 다 뽑은 것 같은데.
목표 6. 10km 달리기 10번 참가하기
- 사진 찍은 거랑 해서 기록 남기자 먼저!
목표 7. 턱걸이 20개 성공하기
- 팔굽혀펴기부터 시작해야겠다. 가슴이 너무 나오기 시작했다.
목표 8. 프로젝트 기록하기(82kg, 30권, 10km, 20개)
- 목요일부터 그냥 넘어가버렸다. 이런 미련한.
생각 정리
- 목, 금, 토, 일. 집에서 육아를 하는 동안 그 어떤 메모도 하지 않았다. 이게 맞나. 진짜 내가 무언가에 몰입해 있었는데 그 몰입이 이렇게 4일을 지나고 나면서 싸그리 깨져버린다.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몰입이 분명 있었는데 말이다. 수요일 저녁까지만 해도 글을 썼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했다. 그런데 그 마인드 세팅이 홀라당 날아가버렸다. 다시 쌓아야 한다. 그런데 목, 금 또 나는 워크샵을 가고, 목금토일이 지나고 나면 다시 처음부터 쌓아야 하는 상황이 될 것 같다. 벌써 4월이다. 1분기 안녕. 무언가를 이루고, 실천한다는 건 이렇게 어려운 일일까.
- 나 차라리 콘텐츠 큐레이션을 할까. 그런데 이미지 사용에 대해서 저작권 문제는.
- 일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하겠다면서. 솔직히 일 잘 못하니까 그렇지. 하. 그냥 옴니포커스 사용하는 방법이나 정리하자.
- 옴니포커스와 굿노트의 검색량을 조회해봤는데, 처참하다. 옴니포커스. 이걸로 글을 쓰면, 안 된다? 라고 생각도 들지만, 그렇게 볼 게 아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단순히 내가 컴퓨터에 세팅한 것들만 해도 기록으로 남겨도 좋지 않을까.
- 그런데, 이 모든 글들이 하나의 주제로 파고들어가는 게 아니라면, 그게 어려워서 그렇다. 방문율을 높이고 하려면, 체류시간을 높이려면, 하나의 주제로 계속해서 돌아다니게 하는 게 맞기 때문이다.
2024년 3월 21일(목)
목표 관리
목표 1. 월 1,000만원 수익 만들기
- 어제는 글쓰기를 완료했다. 뿌듯했다. 먼저 차대차 대인접수 거부시 대응방법은 조사를 하며 정리한 것들이 있어서 금방 끝낼 수 있었다. 이런 것들은 간단하게 끝이 난다.
- 반면에, 집중력에 관한 글을 썼는데, 이것도 술술 써지긴 했지만 뭔가 모자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에세이 같기 때문이다. 어떤 노하우라기 보다는 나의 경험담을 늘어놓고 있다 보니, 이게 맞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글을 쓴다.
- 이제 집중력을 잃지 않기 위해 내가 했던 행동들을 하나하나 기록으로 더 남겨서 공유해봐야겠다. 일단은 써보자.
- 집중력 파트를 다 쓰고 나면, 옴니포커스에 대해서도 글을 써보자. 옴니포커스를 어떻게 쓰는지, 기술적인 파트를 먼저 작성하면서, 왜 이런 원리로 써야 하는지를 다시 정리해보자.
- 우선 나는 메모를 하고, 이걸 붙여서 블로그 글로 만들어내는 이 과정에 익숙해지고 있다. 작년과 비교하면 확실히 더 실력이 늘어난 부분이다.
- 회사에서 메모를 남기고, 이걸 다시 기록으로 만들어 나가는 일이 너무 재밌다. 즐겁다.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겠다. 좋은 변화고 징조이다.
- 어제 민초로움 변호사의 블로그를 봤는데, 하루에 3천명 가까이 들어오는 것 같았다. 지금까지 누적 방문자가 24만명이었는데, 그 정도면 2천 4백만원의 가치를 가진 블로그다. 그런데 하루에 3천명이 들어온다는 것은, 한달이면 9만명이 들어오고, 9백만원의 가치가 있다는 이야기다. 대단하다. 생존과 관련된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변호사의 블로그는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될 수밖에 없다. 변호사라서 돈을 벌기 보다, 변호사로서 공부한 내용을 저렇게 활용할 수 있으면 돈을 벌 수 있게 될 것 같다.
- 어쩌면, 나도 로스쿨을 준비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갑자기 든다. 법을 공부하고, 그 지식으로 블로그를 하면서 먹고 살아도 좋지 않을까. 근데 투자 비용이 1억. ㅋ 로스쿨 졸업하고 나서 변호사 개업을 해도 되지 않을까. 취업을 해도 좋고. 오메. 근데 변호사도 상담해야 하고, 이게 바쁘다면 바쁠 수밖에 없다. 음. 그런 삶을 원하진 않는다.
- 과연 나는 하루에 3천명이나 올 수 있는 그런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생각이 흘러온 것이다.
- 괜찮다. 만들 수 있다. 이제 시작이다. 이제 글쓰기 자체에 감을 잡았다. 글감을 정리하는 방법부터 시작하니, 확실히 자신감이 많이 붙지 않았나. 책을 읽고 싶어지고, 그런 자신감이 생기지 않았나. 할 수 있다. 나도 하루에 3천명이 들어오는 블로그로 거듭날 수 있다! 집중력과 관련된 글을 메모로 더 잘 다듬어보자.
목표 2. 몸무게 82kg 만들기
- 키토 식단 10개 찾기 반드시 시작! 제발좀 찾아라..
목표 3. 둘째 만나기
- 내일이면 둘째 아기집을 볼 수 있겠지!
목표 4. 가족 앨범 만들기
- 11월, 12월 앨범 뽑기. 주말에 꼭 하자.
목표 5. 30권 책 읽고 글로 남기기
- 표지판을 만들었다. 표지판을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하자.
- 표지판이 있어도 각각의 글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설명하지 않으면 안 된다.
- 부담이 두가지이다.
- 표지판 글은 모든 글을 연결하고 있다. 병렬적으로 나열할 수도 있겠지.
- 그러나 여러 글들이 또 설명이 되어야 한다. 왜 이런 생각을 했는지. 그 맥락을 적어야 한다. 이게 꽤 중요한데, 이 맥락을 설명할 수 있으면, 나중에 클릭을 부르는 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잉 뭐지. 왜 나 여기 작성하다가 유시민의 글쓰기 책을 신청했지. 너무 웃기지 않나. 이런 생각의 전개가.
- 다시 글은 연결되어야 한다. 표지판에 관련될 글을 분류해서 링크로 넣든, 설명을 넣어서 연결을 하든, 하자.
- 대신, 표지판 글을 곧 블로그에서도 표지판 글이 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 그래, 이게 가장 어렵고 중요하기 때문에 그랬던 거다. 표지판 글이 되어주어야 한다. 체류시간을 가장 많이 늘려줄 수 있어야 하고, 그렇다. 표지판 글은 어떻게 보면 다른 글들을 써나가는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완성되어야 하는 글일지도 모르겠다. 일단은 이렇게 잠정적으로 결론 내리자.
목표 6. 10km 달리기 10번 참가하기
- 사진 찍은 거랑 해서 기록 남기자 먼저!
목표 7. 턱걸이 20개 성공하기
- 홀드!
목표 8. 프로젝트 기록하기(82kg, 30권, 10km, 20개)
- 기록하기가 습관화되고 있다. 좋다.
생각 정리
- 요즘 생각정리를 안 하는 이유는 메모를 하도 많이 하고 있어서일 거다.
2024년 3월 20일(수)
목표 관리
목표 1. 월 1,000만원 수익 만들기
- 진작에 노트를 정리하지 않은 게 후회된다
- 어머니 교통사고 건으로 정보를 알아보고, 취합하고 정리하는데 노트가 확실히 큰 도움이 된다. 또 이 정보를 요약해서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 누군가에게 다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더 자세하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정리해야겠다는 그런 생각까지 든다.
- 이건 블로그로 쓸 가치가 있고, 꼭 써서 남들을 도와줘야겠다는 그런 마음이 든다.
- 이렇게 메모와 기록을 잘 관리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왜 하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내 아들에게는 반드시 이 방법을 잘 가르쳐줘야겠다.
- 누군가 글을 쓰냐고 물었을 때, 블로그를 하냐는 질문만이 여기에 해당하는 건 아니다. 메모하고 기록하는 것. 이것만으로도 지금 나는 엄청난 가능성을 보게 된다. 내가 필요해서 기록한 것들이 누군가에게도 정말 필요한 정보라는 것을 깨닫는다.
- 이런 관점에서 내가 일을 잘하는 방법,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건 그 중요성이 떨어진다.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 그럼에도 이 방법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면? 필요한 사람들이 누구인지, 어디에 있는지를 찾아가는 게 결국엔 핵심이려나? 그런 생각이 든다.
- 다른 주제들도 마찬가지다. 이번에 조사하면서 민초로움이라는 변호사의 블로그를 꽤 활용하게 됐다. 그 사람은 한번 글을 써놓은 것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더 수고하지 않아도 된다.
- 나는 어떤 다른 주제를 쓸 수 있을까? 진짜 해결해야만 하는 그런 문제. 그런 문제를 마주한 사람에게, 진짜 해결책을 줘야 한다. 이제 더듬이를 켜고, 이런 문제들을 잘 찾아봐야겠다. 누군가를 정말 속상하게 하고, 극복하고 싶은 그런 문제들이 분명히 있을 거다.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이런 문제들도 있지만 정말 더 중요한 문제들을 내가 고민하고 해결하게 해줘야겠다.
- 문제에 대한 정의부터 시작하겠지. 돈을 더 벌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할 때, 그 사람의 문제가 급여가 적은 게 문제가 아니다. 돈을 벌 방법을 모른다는 거고, 그 중에서 온라인 사업을 모른다는 거고, 그런 식으로 넘어가면 되는 거니까.
- 블로그를 하고,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에게는 생각 정리 기술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줘야겠지. 그러니까 지금 하는 게 의미없는 게 아니라고.
- 옴니포커스로 일상 관리하는 것도 알려주고, 목표 관리하고 생각 정리하는 것도 알려주고, 나의 모든 지식을 옵시디안으로 정리하는 방법도 알려주는 거다. 불렛으로 정리하는 걸 알려주는 거다.
- 관점은 초보가 왕초보를 가르쳐준다. 이 관점이면 충분하다.
- 오늘은 저녁에 글을 정리해보자. 글감을 더 모아보자. 이 과정을 반드시 하자. 옵시디안에서 해결해나가면 되는 거다.
목표 2. 몸무게 82kg 만들기
- 키토 식단 10개 찾기 반드시 시작! 제발좀 찾아라..
목표 3. 둘째 만나기
- 피가 비쳤다고 한다. 괜찮을까? 금요일에 병원 가기로 했는데. 정 급하면 오늘 가야할 수도 있다.
목표 4. 가족 앨범 만들기
- 11월, 12월 앨범 뽑기
목표 5. 30권 책 읽고 글로 남기기
- 표지판을 만들었다. 표지판을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하자.
목표 6. 10km 달리기 10번 참가하기
- 사진 찍은 거랑 해서 기록 남기자 먼저!
목표 7. 턱걸이 20개 성공하기
- 홀드!
목표 8. 프로젝트 기록하기(82kg, 30권, 10km, 20개)
- 프로젝트 기록도 서서히 궤도에 오르고 있다. 회사에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이렇게 집중해서 하는 순간이 행복하다.
생각 정리
2024년 3월 19일(화)
목표 관리
목표 1. 월 1,000만원 수익 만들기
- 거인의 노트에 대한 생각
- 김익한 교수의 책을 통해 배운 큰 수확은 요약이다. 독서를 하든, 메모를 하든, 이 기록은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글이다. 미래의 나라는 수신자가 이 메시지를 해독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글이 정리되지 않았다면 미래의 수신자는 이 정보를 획득할 수 없다. 아무런 가치도 만들지 못한다. 그래서 요약이 필요하다.
- 요약의 핵심은 키워드를 중심으로 글을 정리하고, 키워드 사이의 공백을 나의 관점과 논리로 채워나가는 것이다. 간단한 방법이다. 너무 완벽하게 정리하겠다는 욕심을 버려야만 기록이 가능해진다.
- 이런 방법론을 익히고 나니, 자신감이 생긴다. 이제 어떤 것이든 요약을 해보고 싶어진다. 과연 이 방법이 효과가 있을지도 너무 궁금해진다.
- 에디톨로지
- 오늘부터 읽기 시작했다. 꽤 두꺼운 책인데, 이 책은 김익한 교수의 요약 방법을 활용하면서 읽을 생각이다. 챕터별로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요약해보자.
- 책의 도입은 흥미롭다. 다소 거만한 느낌도 있어 불편하다.
- 두 가지의 키워드를 메모해놨는데, 벌써 휘발하는 느낌이다. 무주의맹시, 선택적 지각이었나. 잠시만, 벌써 생각이 잘 안난다. 왜 무주의맹시와 선택적 지각을 이야기했나. 지식은 자극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런데 이 자극에 대해 인간이 가지고 있는 편향이 두 가지가 있다는 것이다. 선택적으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그러다 보면, 진짜 봐야 하는 것을 놓치는 무주의 맹시도 생길 수 있다.
- 창조적인(?) 지식의 생산은 자극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한다는 이야기였을까?
-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반드시 다시 읽어봐야겠는걸. 무슨 이야기가 하고 싶었지, 하고 다시 떠올리니 기억이 나지 않는다.
- 내 방식으로 소화하지 못한 거구나. 다시 앞으로 가서 뒤적거리고 연습하면 된다. 부담갖지 말자. 할 수 있다. 지금은 연습이 안 되어서 그렇지, 익숙해지면 책을 읽기 전에 생각하고 읽고 난 다음에 바로 정리가 이뤄질 것이다. 확신한다. 박성호 선배가 그랬으니까.
- 글은 언제 쓰지?
- 블로그를 써야 하지 않을까. 이제 하나씩 글을 써야 한다. 주제를 가지고 옵시디안에 글을 구성해나가자. 정리는 정리고, 그러면서 표지판 글을 하나 만들고 계속해서 링크로 연결하면서 글을 작성해나가보자. 그렇게 어느 정도 완성이 되면 업로드를 하자.
- 언제부터 쓰냐고? 지금부터, 바로 쓴다!
목표 2. 몸무게 82kg 만들기
- 키토 식단 10개 찾기 반드시 시작!
목표 3. 둘째 만나기
- 오늘 임테기 3줄이 보였다. 아기집이 보일 수 있다는 미신(?)이 먹히는 시점이다.
목표 4. 가족 앨범 만들기
- 11월, 12월 앨범 뽑기
목표 5. 30권 책 읽고 글로 남기기
목표 6. 10km 달리기 10번 참가하기
- 드디어 한 번 성공했다! 정말 힘든 레이스였다. 내 목표를 여기에 이렇게 적고 있다. 성취했다고, 기분이 좋았다고, 여기에 적고 있다. 이 과정이 무의미한 것은 아니겠지만,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아니다. 이 불렛저널을 인쇄할 거야? 인쇄하더라도 이 불렛저널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 기록에 대한, 경험에 대한, 그런 기록 양식도 있어야 한다.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기록. 이건 일기로 갈음할 수 있으려나?
- 내가 하루에 대해 기록을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떠올린 생각이 너무 좋아서, 그걸 붙잡고 싶어서, 나중에 다시 그 감각을 떠올리기 위해서.
- 종이컵 반잔만큼 채워진 물. 이게 줬던 느낌. 그게 좋아서 기록했다. 나중에 보면 그랬지, 하고 기억이 떠오르겠지. 느낌이 떠오르겠지.
- 오늘 오전에 이렇게 길게 쓴 기록들. 이건 어떻게 나에게 전달해줘야 할까. 미래의 나에게 어떻게 전달해야만 할까.
- 지금 나는 방법을 하나하나 익혀나가고 있다. 이게 습관이 되도록 만들 것이다.
- 그런 찰라에 대한 기록을 하나의 일기로 모아서 넣어버리면. 몇월 몇일의 일기처럼 모아서 넣어둔다..? 모르겠다. 그게 좋은 방법일지.
목표 7. 턱걸이 20개 성공하기
- 일단은 홀드다. 그런데 마라톤 대회에서 몸이 정말 좋은 사람들을 몇명 봤다. 질투가 날 정도로..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 일단은 몸을 빼야 한다.
목표 8. 프로젝트 기록하기(82kg, 30권, 10km, 20개)
- 옵시디안으로 기록에 대한 감을 익히고 있다. 조금만 더 익숙해지면 하나씩 다 씹어먹어주겠다. 우선 책과 마라톤은 기록이 시작됐다. 좋은 징조다.
- 식단과 턱걸이는 사진으로 찍고 이걸 기록으로 남겨놓고 싶은데, 옵시디안에 어떻게 기록이 될지 확실히 알 수가 없어서 망설이게 된다. 첨부 파일의 정리 방법까지 확실해지면 끝난다.
생각 정리
2024년 3월 18일(월)
목표 관리
목표 1. 월 1,000만원 수익 만들기
- 지금 나는 글을 쓰기 위한 도구를 만들고 있다. 메모를 통해서 글감을 만들고 이를 통해 수렴하는 글쓰기를 하고자 한다. 김익한 교수가 쓴 책이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 나도 매일 기록을 하고 싶어진다.
- 기록은 기록이고, 생산적인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옵시디안에 김익한 교수의 기록 방법을 원리로 적용해나가면 좋겠다. 거기에 내가 생각하는 방식도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나에게 맞는 방식, 김익한 교수는 아날로그적 방식으로 메모를 하는데, 이것을 내 방식으로 또 디지털 방식으로 소화해낼 수 있다면 더 대단한 일들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 김익한 교수 책도 정리를 한 번 하면 좋겠다.
- 에디톨로지라는 책도 한 번 읽어보고 싶어졌다.
- 지금 해야 하는 일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교안을 만드는 거였다. 이걸 하다가 내 안에 생각보다 정리된 콘텐츠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잠시만, 지금 이 생각. 내 안에 생각보다 정리된 콘텐츠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을 메모로 남겨야 한다. 이게 정말 큰 핵심이었기 때문이다. 미래의 나에게 이걸 전달하고, 다시 보게 하려면 어떤 장치가 필요할까.
- 이 파트를 고민하다가 다시 넘어왔다. 지금 이런 것들도 전부 기록인데, 내가 다시 찾지 못할 기록은 나에게 부담일 뿐이다. 그런 건 만들지 말자.
- 노트의 방식에 대해서 아이데이션을 해보자.
- 생각나는 것들은 전부 인박스에 들어간다. 그런데, 이미지로 된 것들을 함부로 인박스에 담지를 못하겠다. 왜냐하면 파일 명이 다 섞일 것 같아서.. 바꿀 수 있는지 확인해보면 되지 않을까?
- 인박스에 있는 노트는 어떤 방식으로든 내가 소화를 해야 한다. 미래의 나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로, 기록으로 만들지 않으면 결코 만날 수 없다. 기록이 많아질수록 특히 그렇다.
- 지금 다이어리가 들어옴으로써 더 풍부해지긴 했다. 그런데, 글감을 반드시 그래프로만 찾는 것은 아니니까. 키워드로도 찾을 수 있으니까 이 방식을 계속 활용해서 쌓아보자.
- 아, 첨부 중에 일부는 그냥 폴더에 같이 넣어둬도 되겠다. 그렇게 정리하면 나중에 확실히 폴더 찾기가 더 편하니까.
- 벌써 오전 10시인데, 업무 검토도 못했다. 이대로 오전이 다 가버리겠는데. 정말 집중해서 옵시디안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 훌륭하다 진짜. 목표관리부터인데, 여기에 거이 아이데이션이 들어가고 있다. 목표 관리니까, 목표에 관한 것만 해보자.
- 월 천만원을 벌기 위해서, 글을 쓸 것이다.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정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 기술이 누군가에게는 정말로 필요한 기술이 될 것이다. 왜냐하며 나한테도 이 기술이 너무도 절실하고, 앞으로도 평생 활용하며 쓸 거라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 글을 쓰려고 하자, 글감이 모자란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감을 만드는 방법부터 이해하고 싶었다. 방법은 메모였다. 기록이었다. 빠른 메모와 이를 기록으로 만들고 분류해 연결하는 방식이 필요했다.
- 이제 글감을 모으고 있다. 내가 집중해야 하는 건, 지금 프로젝트로 완성하려고 하는 주제, 그 분야에 대해서 계속해서 인풋을 넣는 것이다. 그 인풋을 바탕으로 수렴하는 글쓰기를 해보자. 지금은 생각정리 기술에 대해서 교안을 만들려고 했다.
- 이 생각을 까먹으면 안 된다. 내가 지금 하려고 하는 것,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을 항상 중심에 두고 생각해야 한다.
- 정리해보자. 오늘, 내 목표를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 생각정리 기술에 대한 교안을 짜기 위해,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일을 해야 한다. 한 시간 넘게 이 작업을 해보자.
목표 2. 몸무게 82kg 만들기
- 키토 식단 10개 찾기 반드시 시작!
목표 3. 둘째 만나기
- 이번 주에 병원에서 아기집 보기! 목요일 정도!?
목표 4. 가족 앨범 만들기
- 11월, 12월 앨범 뽑기
목표 5. 30권 책 읽고 글로 남기기
- 읽고 있는 책이 많다. 일단은 책을 전부를 다 읽지 않아도 괜찮다. 이 부분은 이제 확신이 생겼다.
- 순간의 생각을 기록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나의 언어로, 핵심만 뽑아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걸 하지 않으면 책을 흘려보내게 된다.
- 지금까지 읽은 책들을 옵시디안에 책 리스트만 따로 링크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자.
목표 6. 10km 달리기 10번 참가하기
- 드디어 한 번 성공했다! 정말 힘든 레이스였다. 내 목표를 여기에 이렇게 적고 있다. 성취했다고, 기분이 좋았다고, 여기에 적고 있다. 이 과정이 무의미한 것은 아니겠지만,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아니다. 이 불렛저널을 인쇄할 거야? 인쇄하더라도 이 불렛저널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 기록에 대한, 경험에 대한, 그런 기록 양식도 있어야 한다.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기록. 이건 일기로 갈음할 수 있으려나?
- 내가 하루에 대해 기록을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떠올린 생각이 너무 좋아서, 그걸 붙잡고 싶어서, 나중에 다시 그 감각을 떠올리기 위해서.
- 종이컵 반잔만큼 채워진 물. 이게 줬던 느낌. 그게 좋아서 기록했다. 나중에 보면 그랬지, 하고 기억이 떠오르겠지. 느낌이 떠오르겠지.
- 오늘 오전에 이렇게 길게 쓴 기록들. 이건 어떻게 나에게 전달해줘야 할까. 미래의 나에게 어떻게 전달해야만 할까.
- 지금 나는 방법을 하나하나 익혀나가고 있다. 이게 습관이 되도록 만들 것이다.
- 그런 찰라에 대한 기록을 하나의 일기로 모아서 넣어버리면. 몇월 몇일의 일기처럼 모아서 넣어둔다..? 모르겠다. 그게 좋은 방법일지.
목표 7. 턱걸이 20개 성공하기
- 일단은 홀드다. 그런데 마라톤 대회에서 몸이 정말 좋은 사람들을 몇명 봤다. 질투가 날 정도로..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 일단은 몸을 빼야 한다.
목표 8. 프로젝트 기록하기(82kg, 30권, 10km, 20개)
- 옵시디안으로 기록에 대한 감을 익히고 있다. 조금만 더 익숙해지면 하나씩 다 씹어먹어주겠다. 우선 책과 마라톤은 기록이 시작됐다. 좋은 징조다.
- 식단과 턱걸이는 사진으로 찍고 이걸 기록으로 남겨놓고 싶은데, 옵시디안에 어떻게 기록이 될지 확실히 알 수가 없어서 망설이게 된다. 첨부 파일의 정리 방법까지 확실해지면 끝난다.
생각 정리
2024년 3월 15일(금)
목표 관리
목표 1. 월 1,000만원 수익 만들기
- 어제도 실패했다. 육아를 마치고 나면 왜 자꾸만 늘어질까. 보상받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 어찌됐든 내 방에 가서 앉기만 하면 시작할텐데. 그리고 11시 정도만 되면 그렇게 졸린다. 커피를 마시면서라도 해야 하는데, 아직 그렇게 몰입할 정도의 일을 찾지 못한 걸까. 몰입하지 못한 걸까. 티비 앞에 매일 굴복하는 내가 참..
- 그럼에도 일단은 교안을 만들자.
- 교안 목차를 만들고, 블로그에 업로드를 하게 될 것이다.
- 어떤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은지, 진심으로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알아야 한다.
- 아참, 어제 디스커버리에서 나온 다큐였나, 그거 되게 흥미로워보였다. 그거는 쭉 봐보자. 다운 받아놓을까?
- 집중하자. 내 목표를 관리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한다.
- 오늘은 회사에서 교안 만드는 것에 더 집중해보자. 오늘 딱히 할 일이 크게 없다. AI 보고서랑 전부 리뷰도 해보는데, 옵시디안을 더 활용하기 위해서, 그걸 바탕으로 교안을 잘 만들기 위해서 더 해보자.
- 그런데, 교안을 만든다는 언어만 남고 내용이 없는 느낌이다.. 집중!
목표 2. 몸무게 82kg 만들기
- 진짜 다이어트를 해보자. 다음주 월요일부터 탄수화물을 확 줄이자. 이거를 안 하면 살을 뺄 수가 없다.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다시 가자. 한나한테도 선언하자. 주말엔 키토 식단을 더 준비해보자.
목표 3. 둘째 만나기
- 주동이라고 태명을 지었다. 태어나면 주아 또는 주이가 될 것이다. 사랑해. 이미 널 사랑해. 빨리 보고싶다. 행복해. 너희를 생각하면. 히.
목표 4. 가족 앨범 만들기
- 10월 사진 뽑고, 라이트룸 하는 게 어렵니? 그냥 이따가 하자 오후에.
목표 5. 30권 책 읽고 글로 남기기
- 책을 열심히 읽고는 있는데, 옵시디안에 정리하고, 그걸 바탕으로 글로 만들자. 그럴려면 옵시디안을 잘 다룰 수 있어야 한다. 맥북으로 해보자.
목표 6. 10km 달리기 10번 참가하기
- 예약도 했는데.. 이번엔 70분 정도의 기록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포기하지 말자.
목표 7. 턱걸이 20개 성공하기
- 탄수화물 줄이면서 바로 다음주부터 해보자.
목표 8. 프로젝트 기록하기(82kg, 30권, 10km, 20개)
- 옵시디안에 기록을 하는 걸로 만들 수 있을까? 옵시디안의 활용범위를 어디까지 가져갈 수 있을지, 거기에 따라 이런 프로젝트 기록하기도 가능해질 것 같아. 노트스테이션은 조금 투박하다. 옵시디안 폴더 트리를 나스에 옮길 수만 있으면 충분히 된다. 해보자.
생각 정리
- 후아.. 옵시디안을 드디어 나스로 전부 옮겼다. 이것만 오늘 몇 시간을 잡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그 덕분에 webdav에 대해서는 확실히 이해하게 됐다. 오전에 컨테이너를 설치하다가.. 결국 했는데 옵시디안을 컨테이너에서 돌리는 건 조금 빡센 일이었다.
- 여하튼 webdav로 동기화를 하니 생각보다 빠르고 쾌적하다. 어떤 데이터든 이제 아이클라우드에 종속되지 않고 내 서버에 종속되어 있다고 생각하니 든든하기도 하다. 나중에 내 서버가 터지거나 하는 일만 없었으면 좋겠다.. 터져도 살릴 수 있도록 이중 백업도 나중에는 꼭 구성을 해야겠지.
- webdav를 통해 옵시디안을 이제 회사 외부망에서도 쓸 수 있게 됐는데, 이걸 활용해서 많은 메모를 수집해야 할 것 같다. 옴니포커스를 활용해서 할 일을 관리하는 건, 옵시디안으로 대체하지는 말자. 그렇게 되면 너무 복잡해진다.
- 외부망에서 한글 파일을 열어보고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확실히 있다. 그거는 한글과 컴퓨터를 웹 버전으로 활용하면서 쓰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연구에 필요한 연구 파일들도 옵시디안으로 정리하도록 하자. 엑셀을 그럼 열어볼 수 있나?
2024년 3월 13일(수)
목표 관리
목표 1. 월 1,000만원 수익 만들기
- 메신저 사업에 대해
- 내성적인 건물주 유튜브를 보았다. 글쓰기를 검색했느데 그 사람이 조회되었고 이야기를 듣다 보니, 류캔두잇, 신사임당, 자청, 부읽남의 이야기를 실제로 실천하는 사람처럼 보였다.
- 메신저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내가 아는 것을, 누군가에게 가르쳐준다. 그 사람을 성공시키면 내가 성공한다. 이런 관점에서 사업을 바라봤다. 돈을 쫓는 게 아니라, 메신저로서 상대방을 성공시킨다. 이런 관점이 좋았다.
- 나도 메신저 사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무엇을 가르쳐줄 수 있을까?
- 유튜버는 빌라 경매를 가르쳐줬다고 했다. 5만원. 그렇게 24명을 모아서 강의를 했을 때 120만원을 번 셈이다. 하루 몇 시간 동안 말이다.
- 결국 류캔두잇도 메신저였다. 너무 크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나도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가르치자. 메신저가 되자. 그러기 위해선 나의 커리어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 구글 SEO 강의? 초보가 왕초보한테 하는 정도라면야. 시놀로지? 그것도 초보가 왕초보한테 하는 정도라면야.
- 옴니포커스, 생각정리, 이런 것도 가르치고 싶다. 사실 이게 내가 더 잘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옴니포커스를 가르쳐보면 어떨까. 옴니를 가르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시간관리, 업무 관리가 왜 중요한지, 이런 건 설명할 수 있지 않나. 그 툴로서 옴니를 가르쳐보는 거지.
- 기록 잘하는 방법도 나중에는 가르쳐볼 수 있지 않을까. 결국엔 내가 메신저가 되기 위해서 내가 이것들을 해야 하는 거다.
- 모든 건 글쓰기에서 시작한다
- 그렇다. 글쓰기가 모든 기획과 사업의 시작점이다. 유튜브도 글쓰기에서 시작해야 한다. 원고를 쓸 수 있어야 한다. 내성적인 건물주처럼 나도 할 수 있다.
- 월 천만원을 버는 게 그렇게 힘든 일이 아니었다는 이야기에 놀랐다. 월급 200만원 정도를 벌던 사람이 그런 놀라움을 깨달았다니. 나의 상황과 뭐가 다른가. 그렇기 때문에 나도 노력해야 한다. 넷플릭스나 쳐 보고 있을 때가 아니다. 어제를 후회한다. 정말 후회한다. 재미도 없으면서 그렇게 리모콘을 놓지를 않았다. 아무래도 애플티비를 당근해야겠다.
- 다시 돌아와서
- 메신저가 된다면 무엇을 먼저 해보고 싶나. 구글은 시간이 너무 걸릴 것 같다. 옴니포커스와 생각정리로 시작해보자. 그러면서 블로그로 돈을 버는 방법을 계속 시도해보자. 기록도 시도해보자. 돈이 들지 않는다. 시간만 들 뿐이다. 생각정리 기술을 가르쳐 주는 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처음엔 한명, 다음엔 두명, 그렇게 늘려나가면 되지 않겠나.
- 그래, 옴니포커스, 생각정리로 먼저 글을 쓰자. 블로그에도 쓰자. 원고를. 이걸 바탕으로 강의(안)을 만들어보자. 키노트로. 그 강의안으로 올려서 사람들에게 가르쳐보자. 주말마다, 저녁마다. 처음엔 2만원으로 시작해보자.
목표 2. 몸무게 82kg 만들기
- 제발 아침에 일어나자!! 움직이자!! 이거 미루기 시작하니까 계속 미뤄진다.. 운동하는 몸을 만들어야 한다. 오늘 수요일. 내일 목요일엔 10km LSD를 다시 반드시 성공한다! 목금토, 가야한다.
목표 3. 둘째 만나기
- 무사히 자라고 있지?
목표 4. 가족 앨범 만들기
- 짜투리로 잡아둔 걸 오늘 틈날 때 한 번 하자.
목표 5. 30권 책 읽고 글로 남기기
- 오늘은 기획은 2형식이다를 반드시 다 읽는다. 저녁에!
목표 6. 10km 달리기 10번 참가하기
- 참가 신청 2개를 더 했다. 결제까지 했다. 운동하는 사람으로 정체성을 바꾸자!
목표 7. 턱걸이 20개 성공하기
- 회사에서 다시 몇개만 더 해보자. 하기로 했잖아?
목표 8. 프로젝트 기록하기(82kg, 30권, 10km, 20개)
- 문제해결?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 가르쳐줄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기록을 남기는 게 또 중요하다. 그래, 메신저가 되어야 한다. 블로그로 메신저가 된다는 건, 내가 글을 이렇게 잘 쓴다는 걸 자랑하는 그런 게 되어선 안 된다.
- 다시 생각을 바꾸게 된다.
생각 정리
- 생산성 향상
- 오늘 옵시디안의 활용방법까지 어느 정도 익히게 되었다. <세컨드 브레인>을 읽고 나니, 메모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확실히 더 이해하게 되었다.
- 메모를 어떤 폴더 트리로 저장해야 할까, 이게 나에겐 큰 고민이었는데 이 부분이 해결되었다. 날짜순으로 할 수도 있고, 분야별로 할 수도 있고, 십진분류체계를 따를 수도 있다. 그런데 그 모든 방법 중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프로젝트를 우선 순위로 하는 것이었다.
- 프로젝트 폴더
- 프로젝트 폴더는 지금 내가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관련된 메모가 들어가게 된다. 이 방식은 직관적이면서 유용하다.
- 우리가 메모를 하는 이유는 나중에 쓸 일이 있기 때문이다. 어디에 쓸모가 있을까? 보통은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가장 많이 쓸모가 있다.
- 그래서, 지금 하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폴더를 나누고 메모를 쌓아나가면 된다.
- 데일리 루틴
- 이거는 내가 만들었다. Area라는 영역인데, 장기 프로젝트 부분이라고 봐도 된다. 내가 담당하고 있는 영역이면서, 단시간에 끝나지 않는 부분을 넣으라는 거다.
- 자원
- 소스라는 이름으로 바꿨는데, 취미나 지금 당장은 쓸모는 없지만 메모해두면 언젠가 쓸일이 있는 것들을 여기에 넣는다.
- 나는 오늘 소스 폴더에 VFX를 만들고, 손승현 대표의 메일을 넣었다. 나중에 손승현 대표와 대화를 하게 되면 이 메일에 있는 내용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 아카이빙
- 모든 것이 다 끝나면 여기에 넣는다. 프로젝트가 끝나면 여기에 넣는다. 더 이상 관심이 없는 소스면 여기에 넣는다. 영역도 마찬가지다.
- 이렇게 해서 메모의 폴더트리를 구성한다. 제텔카스텐의 영구보관함, 임시보관함, 십진분류, 이런 거는 너무 거창했다. 하지만, 메모 자체의 양식은 제텔카스텐이 유용했다고 생각한다.
- 옵시디안이 또 좋은 점은, 폴더 구조가 맥의 폴더를 그대로 쓰고 있다는 점이다. 파인더에서 폴더를 바꾸고 파일을 넣으면 옵시디안에도 그대로 반영이 된다!! 이게 대박이다. 내가 찾은 논문을 따로 관리할 필요가 없다. 폴더에 잘 분류해서 넣어두면, 옵시디안에서도 이걸 그대로 확인할 수가 있다. 링크까지 걸어둘 수 있다.
- 이제 해야 할 일은, 옵시디안으로 여러 메모들을 만드는 것이다. 글감을 여기에서 충분히 만들어나갈 수 있다. 그런 과정이 만들어지기까지 우선은 일주일동안 잘 활용해보자.
- 옵시디안으로 글감 모으고 완성된 글 쓰기
- 고민스러워지는 부분이다. 글감을 이제 옵시디안으로 충분히 모아볼 수 있을 것 같다. 재밌다. 시간 가는 줄 모를 것 같다. 완성된 글은 그래도 나스에서 거기에 쓴다? 일단은 한 번 해보자.
- 옵시디안을 이제 활용하기 시작하면, 항상 맥이 있어야 한다. 어디서든 맥이 접속 가능해야 한다.
- 원격으로 옵시디안을 활용하는데 조금 불편한 점도 있긴 하다. 메모를 빠르게 작성하지 못한다. 후루룩 하고 싶은데, 그게 버벅임이 있다. 방법은 고민해보자.
- 그런데, 이제 아이디어도 옵시디안으로 모으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도 든다. 하지만.. 불렛저널이 그래도 좋다. 왜냐하면 연속성 있게 확인할 수 있으니까.
- 자신감이 하나 생기는 게 있다. 글감을 많이 모으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지금까지는 블로그에 쓰는 글들도 그냥 머리속에서 꺼내서 썼다. 이제는 메모를 통해서 생각들을 모으고 붙이고, 연결해서 새로운 생각으로 확장해나가고, 더 풍부한 글을 쓸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든다.
2024년 3월 12일(화)
목표 관리
목표 1. 월 1,000만원 수익 만들기
- 우선은 글을 하나 업로드했다. 내 이야기로 글을 구성하자 거짓말처럼 글이 잘 써졌다. 이제 이 글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일지, 객관적인 글일지, 공감이 가는 글일지에 대해서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 첫번째 글을 우선 놔두고, 두번째 글로 넘어가보자. 다듬는 것은 몇 편의 글을 더 완성한 다음에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급한 게 아니다.
- 정말 도움이 되는 글을 써보자는 취지다. 두 번째 글의 주제는 무엇인가?
- ‘해야 할 일이 산더미다’ 이 주제로 글을 쓰려고 했다.
- 마인드맵부터 시작하자.
목표 2. 몸무게 82kg 만들기
- 오늘 10km 달리기를 못했다. 한나가 아파서..
- 몸무게가 지금 95kg인데, 너무 다이어트를 신경쓰지 않고 있다. 이대로 가면 좀 힘들어질 것 같다. 키토 다이어트를 해야 할텐데. 문제는 국물이 맛잇고, 그런 요리를 하는 게 즐겁다는 거다. 토마토 베이스로 요리를 변경해야 한다. 식초도 하고.
- 단숨에 뺄 수 있는 게 아니다. 식단을 곁들여야 한다. 미루지 말고, 해야겠다.
- 이번 주에 키토 식단을 연구를 해보자. 키토 식단 레시피 10개 찾기를 목표로 해보자.
목표 3. 둘째 만나기
- 아기집을 보는 시점이 3월 22일 정도가 될 것 같다. 어떤 기록을 남겨야 좋을까. 사람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그런 게 뭘까? 모르겠다.
- 우선은 한나 컨디션을 챙기는 게 가장 중요하다. 원하는 걸 말하면 군말 말고 다 해주자.
- 아기집이 무사히 있기를!
목표 4. 가족 앨범 만들기
- 가족앨범을 만들기 위해서 사진을 2023년 9월꺼를 찾았다. 이게 이걸로 글을 쓰면 될까? 아니면 한장씩 업로드? 사진을 따로 빼긴 했는데, 보정을 할까? 조금은 해도 좋은 것들은 해도 좋겠따.
- 그럴려면 그냥 차라리 앨범으로 다시 구성해보도록 하자.
- 그 다음에는 2023년 10월꺼 찾아서 정리해야겠지!
목표 5. 30권 책 읽고 글로 남기기
- 기획은 2형식이다 전부 다 읽고 글로 정리해보자. 내 생각을 정리해보자. 우선은 다 읽자.
목표 6. 10km 달리기 10번 참가하기
- 이번 주에 2번 10km 달려야 하는데, 오늘 뛰지 못하면 수요일에 뛰고, 금요일에 뛰어야 한다. 그렇게라도 하면 된다.
목표 7. 턱걸이 20개 성공하기
- 오늘 턱걸이 회사에서 한번 더 찢자.
목표 8. 프로젝트 기록하기(82kg, 30권, 10km, 20개)
- 기록을 두 카테고리에서 일단은 해봤는데, 이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이 아니라 정말 그냥 기록으로 남을 것 같아서 조금 아쉽다고 해야 하나.
- 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30권을 읽겠다는 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아니다. 몸무게를 빼는 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다. 10km를 달리는 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아니다. 그런데 10km를 50분 안에 돌파하겠다는 목표는 문제 해결의 과정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턱걸이 20개는? 필요하다.
- 프로젝트 기록을 문제해결 과정을 기록하는 걸로 해야 확실히 더 잘 써진다.
- 그리고 글을 쓸 때, 하위 꼭지 3개 정도를 작성하게 된다. 헤드라인 때문에 쓰게 된다. 헤드라인이 있어야 글이 구성되어 보이고, SEO에도 좋기 때문에 하긴 하는데.. SEO는 두 번째로 생각하고 글의 구성을 위해서 하자.
생각 정리
- 목적의식을 찾는 게 중요하다.
- 마크 로버 유튜브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더 확실히 할 수 있었다. 물리학, 공학을 공부한 사람이라는 점도 대단했지만 이 사람은 자신이 가진 능력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쓰는 것에 주저함이 없었다. 그게 너무 존경스러웠다.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점도 너무 좋았다. 실패하더라도 다시 수정해서 도전하면 된다는 생각. 이게 과학이 가진 힘일까? 졸업연설에서 슈퍼마리오를 언급한다. 죽더라도 다시 깨면 된다는 생각. 오로지 클리어하겠다는 생각으로, 죽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떤 우리 어린 날을 떠오르게 해줬다.
- 글을 쓰고 블로그를 하는 일도 결국엔 슈퍼마리오라고 생각하면 더 편할 수 있다. 그렇지 않나? 실패할 수 있지만, 다시 도전하면 된다. 계속해서 수정해나가면 된다. 그러는 과정에서 실력이 늘어나는 거니까.
- 글을 쓴다는 것과 과학을 한다는 게 다른 점이 있긴 하다. 목표가 객관적 수치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과학처럼 내가 하려는 이 일도 그렇게 만들 순 없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매일 노력하면 좋겠다.
- 그리고 마크가 너무 대단한 건 하나의 프로젝트를 꽤 긴 시간 동안 한다는 점이다. 단단하다. 너무 단단하다. 반짝이 폭탄을 3년, 4년 동안 하는 사람이 어딨나. 그 결과로 인도에 있는 사기 조직을 소탕할 수 있었다는 스토리도 대단하다. 한 사람 머리에서 나올 수 있는 생각일까 이게?
- 마크한테서 배울 점
- 단 시간에 이뤄지는 건 없다. 긴 시간이 걸린다.
- 진정성을 가지고 하자. 돈을 목적으로 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 이 사실을 반드시 깨닫고 명심하자. 나를 계속 움직이게 하는 일은 돈이 아니라는 점. 우리는 사회적 관계에서 나를 만들어나간다. 나라는 사람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내적인 존재의 이유보다는 사회적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이유도 크다. 이타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 좋아하는 일을, 결국엔 해야 한다.
- 몸으로 하는 일을 하자. 머리는 몸을 도와줄 뿐이다.
- 영어 공부 방법
- 딕테이션을 하는 걸로 가자.
- 우선 심티에서 발표했던 영상을 매일 1시간 정도 리스닝하고 딕테이션을 해보자.
- 블루투스 리시버를 하나 사면 될 것 같긴 한데..
- 일단은 데이터 무제한 있으니까, 맥북으로 매일 듣고 따라서 쓰자.
- 한주에 딕테이션 영상 1개씩 하는 거다. 5분짜리 영상이어도 충분하다. 좋다. 그 정도만 해도. 그렇게 20분짜리 영상을 Full로 딕테이션 하는 거, 이거를 하자. 시간은? 오전에 하도록 하자.
- 오전에 1시간. 9시~10시엔 무조건 딕테이션 한다.
2024년 3월 10일(일)
목표 관리
목표 1. 월 1,000만원 수익 만들기
- 어제는 나의 이야기로 글을 한 편 완성했다. 그렇게 글을 써야 확실히 자연스럽고 잘 써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공감이 가는 내 이야기로, 글을 써내려가 보자. 누군가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나의 이야기가 분명 있다.
- 오늘은 어제 글에 키워드를 녹여놓고 이미지까지 만들어볼까 한다. 업로드를 하고 글을 마무리 하자. (첫번째 프로젝트 완료!) 두 번째 주제도 미리 찾아두고, 글감을 만들어두는 것까지 할 일이다.
목표 2. 몸무게 82kg 만들기
- 오늘 아침의 몸무게는 95kg였다. 일단 사진을 찍어뒀는데.. 그냥 기록을 해놔야겠다. 이것도 오늘 저녁에 만들자.
목표 3. 둘째 만나기
- 한나가 먹고 싶은 음식을 저녁에 만들어주자.
- 태명을 정해야 한다. 이름도 미리 정해야 한다.
목표 4. 가족 앨범 만들기
- 주호가 온 날부터 기록을 남기고 싶다. 우선 9월 사진 정리를 해서, 총 10장을 선별해보자.
목표 5. 30권 책 읽고 글로 남기기
- 기획은 2형식이다를 재밌게 읽고 있다. 연습이 필요하다. 문제의 현상, 문제의 본질, 문제의 사실. 이것을 구분해서 보는 것과 why를 위와 아래 방향으로 던지는 연습. 문제를 규정하는 연습. 이 방법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책을 다 읽고 정리를 하자.
- 책 읽고 옵시디안에 정리할 방법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생각해봤다. 좋은 방법이다.
목표 6. 10km 달리기 10번 참가하기
- 오늘은 몸이 아파서 5km를 걸어서 다녀왔다.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이다. 내일까지는 회복을 집중하자. 화요일, 목요일은 10km를 달린다. 금토도 기본으로만 하고, 일요일에 달린다.
- 그러고 멋있게 월요일에도 운동을 잊지 않고 하는 거다. 크. 운동이 일상이 된 남자.
목표 7. 턱걸이 20개 성공하기
- 월요일에 다시 도전한다. 몸이 아프다. 흑.
- 팔굽혀 펴기를 내 방에서 할 수 있게, 슬라이드를 내 방에서 할 수 있게 습관으로 만들어 보자. 몸무게를 재고 난 다음에 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목표 8. 프로젝트 기록하기(82kg, 30권, 10km, 20개)
- 오늘 몸무게와 달리기, 책에 대해서는 기록을 남기자. 어디에 남길까? 바로 블로그에 작성해도 좋을 것 같은데 어떤가? 그래도 된다. 형식은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말고 진정성을 담아서 남겨보자. 책은 우선 다 읽는 것을 목표로 하자!
생각 정리
- 어제 목표 관리를 전부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착각이었다. 블로그 글쓰기만 했다. 그런데 왜 다 한 것 같은 착각이 들었을까?
- 목표는 무언가를 이룬 상태라고 했다. 결과다. 목적의식이 더 중요하다. 목적. 기획은 2형식이다에서도 기획의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목적이 있는, 그래서 진정성과 사랑과 열정이 느껴지는 프로젝트는 이길 수 없다고 말한다. 나는 블로그로 돈을 벌겠다는 목표만 있다. 목적이 아직 없다. 이것을 찾아야 한다.
- 목적 찾기.
2024년 3월 9일(토)
목표 관리
목표 1. 월 1,000만원 수익 만들기
- 어제도 글을 다시 써보았다. 짧게 치면서 쓰면, 글이 더 리듬감이 산다는 것도 확실히 느꼈다. 문제는 내가 쓰려는 글이 객관적인 글이다 보니, 어렵다는 점이다. 3인칭으로 쓰게 되면 주장을 할 수 없다. 나는 주장을 하지 않으려는 게 아닌데. 주장을 해야 하는데. 그런데 또 이게 제가 생각하는 저만의 주장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설득력이 없다. 1인칭으로 설득력있게 글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게 지금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 어제 일기를 써보는데, 일기는 또 달랐다. 일기는 확실히 잘써진다. 그냥 좋은 블로그 글을 따라 쓸까? 이렇게 어려워서야..
2024년 3월 8일(금)
목표 관리
목표 1. 월 1,000만원 수익 만들기
- 어제, 그래도 한편의 글을 다 완성해봤다. 퇴고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또, 내가 싫어하는 방식으로 글이 써지긴 했다. ~하자. 이런 선언적인 주장은 싫어하는데 이런 글이 써져서 아쉬웠다. 고쳐야 한다.
- 오늘은 새로운 글을 쓸지, 아니면 퇴고를 할지 고민스럽다. 우선은 새로운 글보다는 퇴고를 하도록 하자. 퇴고를 하고, 워드프레스 재정비를 하도록 하자. 퇴고한 글은 가급적이면 오늘 포스팅까지 하자. 포스팅 하면서, 애드센스 살아 있는지 확인하기!
목표 2. 몸무게 82kg 만들기
- 오늘도 6km 달리기를 성공했다. 내일은 10km 걷기를 해볼 생각이다. 그 중에 5km는 걸을 수도 있다. 내일은 2시간 정도 운동을 한다. 아침에 일찍 나가자.
- 식단도 해야 하는데, 이건 우선 천천히 생각해보자. 운동을 다시 몸에 익혀나가자!
목표 3. 둘째 만나기
- 둘째가 온다. 이제 무사히 둘째가 오기만을 기다려야 한다. 그러면서 경제적인 부분도 해결해나가야 한다.
- 지금 이 상황을 돈으로 바꿀 수 있는, 그런 기록으로 만들 수는 없을까? 임신하고, 출산까지의 이 과정. 남편 입장에서 이걸 찾아볼까.
목표 4. 가족 앨범 만들기
- 사진 중심의 워드프레스 템플릿을 찾는다고 치자. 몇개 찾기는 했다. 그런데, 너무 무거워보인다. 그게 걱정이다. 내 서버에서 돌리면 진짜 느릴 것 같다. 어떡하지.. 그런데 글도 쓰고, 이렇게 관리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다.
- 느리더라도, 일단은 설치해보자. 못쓸 정도인지. 이것도 오늘 집에서 프로젝트로 잘 만들어보자.
목표 5. 30권 책 읽고 글로 남기기
- 기획은 2형식이다를 일단 다 읽자. 주말까지 이 책과 세컨드 브레인 이렇게 두권을 다 읽자. 그리고 이유식 만드는 것도!
목표 6. 10km 달리기 10번 참가하기
- 5월, 6월 마라톤 대회 찾기 해야 한다!
목표 7. 턱걸이 20개 성공하기
- 그런 생각을 했다. 고무줄 가지고 가서, 무조건 20개를 해나가는 건 어떨까. 그것도 좋은 방법이다.
- 일단은 4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걸 확인했다. 근육을 찢어야 한다. 강화하려면 찢어야 한다. 이걸 반드시 해야 하는데.. 좀 겁이 나긴 하지만.. 고무줄 가지고 가서 찢자.
- 그리고 이거 기록 어떻게 할까?
목표 8. 프로젝트 기록하기(82km, 30권, 10km, 20개)
- 프로젝트 기록하기에 대해서는 집에서 다시 생각해보자.
생각 정리
- 뭐가 됐든, 이렇게 목표 관리를 불렛저널로 하니까 확실히 도움이 된다. 잊을 뻔했다. 이대로 주말을 맞이하면 그냥 그대로 다 까먹을 뻔했는데, 이렇게 하니 도움이 된다. 저녁에도 정리를 하고, 내일 뭘 할지도 생각하고 시간을 잘 정리해보자. 좋다.
2024년 3월 7일(목)
목표 관리
목표 1. 월 1,000만원 수익 만들기
- 목표를 되뇌이는 게 확실히 필요하다. 매일 월 천만원이라는 목표를 외치자. 그 방법으로 우선은 글을 하나 쓰는 게 목표가 되겠지만, 나는 월 천만원을 올해 안에 벌 것이라는 그 목표를 매일 되새기자.
- 오늘도 운동하면서 걸을 때 그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예전에 걸을 때나 툭하면 저 주문을 외웠던 게 생각났다. 저 주문을 외우면 신기하게 정말 그렇게 될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모든 것이 월 천만원을 향해 조직이 되는 그런 느낌이 든다. 그러니 하면 된다.
- 어제는 글을 써야 했지만, 그게 부담스러워서였을까 피하고 싶어서였을까. 술을 마셨고, 저녁 시간을 그렇게 날렸다. 그래도 아침에 운동을 할 수 있는 동기를 얻었고 좋았다.
- 오늘은 저녁에 마인드맵부터 시작하겠다. 어떤 글을 쓰고 싶은지, 진심을 담아서 마인드맵을 해보자.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진짜 그런 글을 써야 하고, 그런 글들이 쌓여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오늘 저녁, 9시부터 시작하는 마인드맵이 그 시작이 될 것이다.
목표 2. 몸무게 82kg 만들기
- 오늘은 어제의 다짐을 지켜냈다. 아침에 5km를 걷고 온 것이다! 생각보다 빠른 걸음으로 해낼 수 있었다. 아쉬운 게 있다면, 걸으면서 내가 하는 생각들이다. 내 목표에 대해서 계속해서 생각할 수 있도록 하자.
- 아침 운동을 하고 나면 활력이 넘치는 게 느껴진다. 진짜 좋은 거다. 내일도 5km를 해보자. 내일은 7km로 하자. 3km는 달리고, 3km는 걷는다. 조금씩 늘려보자.
목표 3. 둘째 만나기
- 4월, 주호 병원을 다녀오고 난 뒤에 결정하기로 했다. 그때까지 이 목표는 홀드. 살을 열심히 빼자. 건강 관리를 하자!
목표 4. 가족 앨범 만들기
- 사진 중심의 워드프레스 템플릿 찾기부터 하자. 이건 내일 해보자. 오케이.
- 그 다음에는 도메인 사는 거다. 도메인을 사고, 후.. 나스에 다시 워드프레스를 설치해봐야 한다. 이건 회사에서 해도 된다. 시간 남을 때, 아마 내일 시간이 널널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해보자.
목표 5. 30권 책 읽고 글로 남기기
- 세컨드 브레인이라는 책을 만났다. 얼른 다 읽어보고 싶다. 틈날 때마다 읽어봐야겠다. 그리고.. 한권씩 읽은 책들은 정리하자. 주말에 정리를 하면 좋겠다. 주호 돌보면서 책 읽고, 주호 잠들면 가서 글 쓰고 하는 걸 생각해보자!
목표 6. 10km 달리기 10번 참가하기
- 아직 10일이나 남았다. 첫번째 마라톤까지는 10km 완주는 할 수 있다!
- 그 다음으로.. 다음 마라톤들을 예약해야 한다. 5월, 6월 마라톤 예약 찾자!
목표 7. 턱걸이 20개 성공하기
- 오늘 턱걸이 테스트를 꼭 해보자.
목표 8. 프로젝트 기록하기(82km, 30권, 10km, 20개)
- 프로젝트 기록하기도 목표 관리로 이제 시작해보자.
생각 정리
- 드디어 어떤 아침 루틴이 생기는 느낌이다.
- 옴니에서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불렛에서 목표를 관리한다. 굉장히 훌륭한 아침 루틴이다. 거기에다가 눈을 뜨자마자 운동을 한다. 후아.
2024년 3월 6일(수)
목표 관리
목표 1. 월 1,000만원 수익 만들기
- 어제, 문제 해결 글쓰기 형태로 글을 쓰자 너무도 쉽게 글이 써졌다. 글 전개 방향도 쉽게 잡혔다. 7525 법칙이라고 할까. 문제 해결에 75%를 투입하면 좋은 글이 된다. 이걸 적용해서 문제해결 글쓰기를 하려고 한다.
- 여하튼 한 번 앉았을 때 글을 전부 다 쓰면 좋은데, 그게 되지는 않아서 아쉬움이 있다. 우선은 1,000자 분량으로 글을 한편 써보자. 1,000자부터 시작해서 늘리면 되니까. 아쉬운 주제라면 다시 쓰면 되니까.
- 우선 첫번째 프로젝트는 블로그 글쓰기 1편이다. 천 자이고. 아. 그래 기억났다. 옴니 포커스에 지금 001. 블로그 글쓰기 1편이라고 있었다. 이게 월 1000만원 목표의 첫번째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를 하기 위한 할 일들을 정하자는 게 내 생각이었구나. 그렇다면 좋다. 할 일들은 문단 구성이다. 메시지 구성. 이거는 마인드맵을 하든 해야 한다.
- 오늘은 1편의 글을 완성하자. 메시지부터 짜야 하기 때문에 문단 구성은 마인드맵을 활용해서 적극적으로 한 번 해보자.
목표 2. 몸무게 82kg 만들기
-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나. 어제도 엄청 먹었다 저녁에.
- 운동을 아침에 해야 한다. 마음을 먹어야 한다. 오늘 저녁에는 5km 걷기를 하려고 했는데, 사실 저녁에 시간 내기가 더 어렵다. 오전에 했어야 했다. 새벽에. 하지만 어제 마음을 먹지 않았다. 내일 오전에는 5km 새벽에 걷기를 실시하자. 너무 많은 걸 하지는 못한다. 우선은 5km 걷기부터 내일 새벽에 하는 걸 목표로 하자.
목표 3. 둘째 만나기
- 이번에는 우선은 불가능하려나. 나도 대략적인 계산을 해보자. 생리일로. 한나한테 물어보자 살짝.
목표 4. 가족 앨범 만들기
- 좋아. 사진 중심의 워드프레스 템플릿이 있는지 먼저 찾아보자.
목표 5. 30권 책 읽고 글로 남기기
- 읽을 책 리스트를 하나하나 정리해야 한다. 너무 한 번에 30권 다 정리하려고 하니까 힘들지. 읽으면서 정리하자. 우선 이거는 파일 하나로 하는 게 좋으려나? 그런데 이것도 책 읽고 좋았던 구절이나 이런 건 옵시디안에 남겨서 연결고리를 만들면 좋겠는데..ㅎㅎ
- 그래, 어차피 책 리스트는 여기에서 하나 만들면 될 거다. 그냥 지금 읽기 시작한 것들 다시 정리하면 된다. 읽었던 것들도 몇권 안 되니까. 슈퍼노말, 기획은 2형식이다, 돈이 되는 글쓰기였나. 기자의 글쓰기 이렇게 4권 있는 것 같다.
- 오케이. 그냥 이제 저기에다가 추가하면 된다. 그런데.. 옵시디안에 넣는 것까지 기다렸다가는 안된다. 그냥 흘러가면 흘러가는대로 가자.
- 어제 기획에 대한 책을 읽어보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다. 몇권 더 찾아보자.
- 글쓰기는 책을 쭉 읽고 좋았던 구절은 과감히 표시를 해두자. 그 구절에 대해서 내 생각을 적는 방식으로 글을 적자. 그게 좋을 것 같다. 인용구로 해놓고. 언젠가 블로그에 바로 올릴 수도 있으니까 정제해서!
목표 6. 10km 달리기 10번 참가하기
- 내일 5km 걷기부터 시작해서 지금 계획한대로만 하자. 60분에 들어오는 걸 목표로 뛰어보자. 다치지 말자. 없어진 근육 다시 만들자. 회복하자.
목표 7. 턱걸이 20개 성공하기
- 오늘 퇴근 전에 가서 몇 개를 땡길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 오자. 반성해야지. 안 되면 과감히 회사에 있을 때 가서 하자 그냥. 15분 정도라도 매일 하면 이게 도움이 되지 않았나. 되었다. 확실히. 눈치 보여서 못가나? 아니다. 그냥 눈치 보지 말고 가자. 나는 담배도 안 피운다.
생각 정리
- 지금 옴니포커스 검토를 오전에 1시간을 썼다. 그런데 이게 도움이 확실히 된다.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을 검토할 수 있어서 좋다. 또 불렛저널에서 목표 관리로 생각하는 것도 좋다. 조금씩 나아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지금부터는 업무에만 집중하면 된다. 왜 이 업무들을 해야 하는지 어디로 가는지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
- 프로젝트 단위로 생각을 하게 되면, 이 프로젝트가 언제 끝나야 하는지, 어떤 자원이 필요한지, 이런 관리들이 철저하게 진행이 될 수 있어서 확실히 좋다. 진작에 쓸 걸. 일기도 지금 생각난 김에 쓰자.
2024년 3월 5일(화)
생각 정리
- 생각정리와 더불어, 불렛저널에서는 목표 관리라는 코너를 만드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목표 관리에서는 목표를 항상 점검하고, 세부 목표가 무엇인지를 확인하다. 세부 목표들 중 실천해야 하는 것들은 프로젝트가 되어 옴니에서 관리한다. 옴니에서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세부 목표는 불렛저널에서 완료되고,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이런 것들이 기록이 된다.
- 목표관리에서 기록하는 것들은 다시, 노트스테이션에서 프로젝트에 기록을 한다. 노트스트에션의 프로젝트는 내가 올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들로 구성되어 있고, 추가적으로 기록할 가치가 있는 장기 프로젝트들이다.
- 옴니에서 생각이 떠오른 경우 어떻게 정리할지에 대해서 고민해보려고 한다.
- 옴니에는 할 일을 러프하게 작성하고, 기억시킨 다음 다시 이 일을 세부적으로 쪼개서 프로젝트를 투두 리스트로 만드는 일이 가능해진다.
- 해야 할 일 뿐만 아니라, 어떤 고민이나 아이데이션이 필요한 경우에도 활용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프로젝트 자체에서 아이데이션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걸 설명에다가 넣어두기엔 조금 그렇긴 한데.
- 선주 nab 출장에 대한 생각
- 한인철 과장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는데, 글쎄 그게 진짜 걱정해서 이야기하는 것일진 모르겠다.
- 그런 외부적인 걸 전부 고려하기엔 너무 어렵다. 그냥 NAB와 선주만 생각했을 때는 가보는 게 무조건 이득이다. 나중에 사무국장이 끝나고 났을 때, 그때도 아 그때라도 다녀온 게 다행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 거다.
- 좋은 경험이 되도록 만들면 이번에도 좋은 보고서를 만들면 된다. 공부를 더 하고, 다녀와서도 열심히 정리를 하면 된다.
- 다시 옴니 활용 관련해서
- 메모장에다가 아이디어를 작성해놨는데 괜찮다. 일단은 한 번 써보자. 그럼 불렛저널의 활용도가 점점 사라지는 게 아닐까 걱정이 되는데..
- 목표 자체를 불렛저널에서 관리한다!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이어가보자.
- 이제 고민되는 건, 주간 목표인가? 주 단위로 목표를 검토?
- 아 그러고 보니, 검토라는 기능도 매일 하는 것보다는 3일이나, 특정 요일에 한 번씩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매일 하자. 왜냐하면, 그래야 불렛저널을 대체할 수 있다.
- 옴니에도 좋은 기능이 많았는데, 내가 활용법을 몰랐던 것 같다.
- 목표 관리 툴 정비하기
- 이게 어떤 업무였냐면, 옴니에서는 할 일들을 관리할 수 있고,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다. 그런데 목표 자체가 관리가 되지 않으면, 최종적으로는 어떤 것을 성취할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 옴니포커스는 목표 자체를 관리해주는 툴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표를 관리하기 위한 툴이 필요하다.
- 만약 불렛저널의 첫 장에서 목표 관리를 하게 되면, 그러면 이제.. 불렛저널의 목적은 그게 전부가 되는 건가?
- 매일 이렇게 생각정리 삼아 불렛저널을 하는 목적이 뭐가 되는 거지? 애매하다.
- 목표 관리라는 것도, 결국 목표도 매일 다시 보고, 수정되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목표는 죽어 있는 거다. 불렛저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목표 관리로 두어보는 건 어떨까? 할일 목록은 없다 이제. 목표 관리만 남는 거다. 한 번 바로 짜보자.
- 목표 관리를 목적으로 불렛저널을 활용한다는 건 정말 천재적인 아이디어다. 매일 목표를 불렛저널에서 관리하자. 검토하자. 리뷰하는 거다. 프로젝트 자체에 대한 리뷰는 옴니포커스에서 하지만, 진짜 중요한 목표 자체에 대한 리뷰는 여기 불렛저널에서 매일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해내는 거다.
프로젝트 관리
- [2024 NAB 프로젝트](https://jake10.synology.me:5001/oo/r/xPp7cIsSGsgM1J8nB4fidXDuQBD0jTGw)
- [슬기로운 회사생활](https://jake10.synology.me:5001/oo/r/xPqbhOioveSww1yUbDnqtp8lEg3aY1AH#heading_id=iR29l7LXDt)
- [마라톤 텐](https://jake10.synology.me:5001/oo/r/xPsrLETYy4Vfq6mxj1K9WDSypp9XH8g9)
- [24년 독서일기](https://jake10.synology.me/note/ns/sharing/5MBD5)
목표 관리
목표 1. 월 1,000만원 수익 만들기
- 오늘 해야 하는 일은 키워드 50짜리를 찾는 거다. 키워드 50짜리로 글을 2개를 써서, 며칠 뒤에 상위 1위 노출이 된다면 우선 월 방문자 수가 100명이 된다.
- 슬기로운 회사생활 목차
- 이 블로그를 쓸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잘 쓸 수 있고, 재밌게 도움이 되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 그런데 목차가 모두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하나하나 흘러가고 연결되는 것처럼 작성을 했더니, 글 하나를 쓰면서 어렵게 느껴진다. 왜냐하면 글 한 편을 쓰더라도 전체를 고민해야 하기 때문이다.
- 그렇게 하지 말고, 단편적으로 끊어지듯 쓰더라도, 한 번에 쓰면 완성이 되도록 글을 쓰자. 글을 쓰는 과정에서 정말 고민도 많이 하고, 도움이 될만한 것들도 많이 찾아보자. 내 경험이 사실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왜냐하면 내가 고민을 정말 많이 해봤기 때문이다.
- 월 천만원을 벌려면 우선, 한달에 10만명 정도가 블로그에 방문해야 한다. 방문으로 끝나면 안 되고, 클릭까지 해야 한다. 그런데 이 정도 사람이 들어올 수 있다면, 여기서부터 어떤 컨텐츠든 기하급수적으로 방문자 수가 늘게 되어 있다. 그러니까, 우선은 1만명까지만 올해 올 수 있도록 만들면, 그 다음에 10만명으로 가는 건 더 쉬운 일이다. 상위 노출이 되는 로직을 따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 내가 지금 필요한 것
- 나는 지금 여기서 목표관리라는 불렛저널을 활용해서 매일 이렇게 목표를 검토해나갈 것이다. 기록해나갈 것이다. 잊지 않기 위해서. 불렛저널은 이제 나에게 목표 관리 툴이다.
- 글을 연결해서 쓰지 않고, 한 번 쓰기 시작하면 가급적이면 완성된 글을 만들어 내자. 그게 2시간이 걸리더라도, 나만이 쓸 수 있는 글을 쓰자. 매일 이렇게 글을 쓰는 것에 심취해보자.
- 그럼 지금 당장 해야 하는 일은 1편의 글을 완성해보는 것이다.
- 우선은 1편의 글을 쓴다. 키워드는 50 정도면 충분하다. 왜 1편의 글을 쓰는 것에 집중하는가?
- 왜 1편의 글에 집중하기로 했는가. 10편도, 5편도 너무 많아 보이기 때문이다. 일잘러 포스팅을 1개도 제대로 하기가 어렵다.
- 여러편으로 구성을 하려고 하니, 서로 연관성이 높게 쓰려고 해서 1편을 완성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 단 한편이라도, 분절적으로 구성을 해서라도 완성을 해야 한다.
- 1편을 기준으로 작성을 하면, 키워드도 오히려 더 필요하게 뽑을 수 있다.
- 단절적으로 1편을 작성하면, 그 1편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다. 더 좋은 글이 나올 수 있다.
- 이제 1편 글쓰기를 프로젝트로 만들자.
- [프로젝트] 001. 블로그 글쓰기 1편
- 뭘 해야 하지? 어느 블로그에다가 쓴담? 어디에다가 쓴담? 어떻게 기획을 한담? 기획한 것도 기록으로 남겨야 하나? 지금 문제는 뭐지? 생각이 복잡하다는 게 문제다. 생각을 더 단순하게 만들자.
- 블로그 글쓰기 1편은, 그냥 글을 한 편 쓰는 거다. 문제해결 글. 기획력이 돋보이는 글.
- 나는 왜 글을 쓰지 못하나?
- [문제현상] 글을 쓰지 못한다
- [문제사실] 글쓰는 재능이 없다
- [문제원인] 왜 글을 쓰지 못하나?
- 1. 생각이 너무 많다. -> 생각을 단순하게 하라
- 2. 생각을 정리하지 못한다 -> 글쓰기 전에 생각을 명료하게 정리하라.
- 3.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다 ->
- 4. 글을 잘써야 한다는 부담감이 너무 크다
- 왜 부담감이 큰가? -> 이 글로 사람들을 매혹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매혹시키지 못하면 돈을 벌지 못한다는 생각을 한다.
- 왜? 왜 매혹을 못시키면 돈을 벌지? 매혹이란 무엇인가? 나를 좋아하게 만들려고 하는 게 아닌가 지금? 그렇다. 나는 글로 나를 좋아하게 만들려고 하는 거다. 글에 내가 없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만 존재한다면 충분한데. 그 글을 통해 내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고 싶은 거다. 나는 문제에 집중하지 못한다. 나란 사람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그런 인정을 원해서, 그런 인정을 해줄 때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을 해서 그런 거다.
- 해결책은? 인정을 포기하자인가? 인정을 받으려는 생각을 버리자. 해결책은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글은 내가 인정받는 글이 아니라, 상대방이 가진 문제를 해결해주는 글이다!
- 다시 돌아와서, 내가 ‘집중력이 무너진 상태’라는 가제목의 글을 쓸 때를 생각해보자. 나는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와 이 사람은 통찰력이 정말 뛰어나다! 그런 생각을 하길 바랐던 게 사실이다. 그랬구나. 그래서 글이 어려웠던 거다. 써지지 않았던 거다. 그냥 하고 싶은 말을 또 하게 되더라도, 내 글이 중복이 있더라도, 지금 쓰는 글은 그냥 써도 괜찮다.
- 해결이 되었다. 신기하다. 글을 잘 써야 한다는 부담감 -> 매혹시켜서 돈을 벌어야 한다 -> 글을 보고 사람들이 나를 좋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 사실은 인정을 받고 싶었다는 것. 나르시즘적이었다는 것 -> 좋은 글은 그게 아니다. 나를 드러내는 글이 아니라, 상대방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글이 좋은 글이다.
- 창의적인 해결책이란 없다. 창의적인 문제 규정만 있다. 지금 나는 바로 집중력에 대한 글을 쓰고 싶다. 사람들이 집중력을 잃어버리는데, 일을 잘하려면 집중력을 잘 챙겨야 한다고 말이다.
- 연습삼아 글을 써보고 왔다. 문제에 집중하려고 하는 것, 진짜 이 문제를 겪고 있을 사람을 도와주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구성하려고 하니 확실히 달라지는 게 느껴졌다. 글에 멋을 빼게 된다. 더 공감하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더 찾아보려고 한다. 방금 글은 문제의 원인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고 썼기 때문에 글을 완성하지는 못했지만, 확실히 깨닫는다. 이렇게 하나의 문제, 하나의 솔루션. 7525의 비율로 글을 구성하는 연습을 해보자. 굉장한 통찰력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목표 2. 몸무게 82kg 만들기
- 현재 상태부터 점검해보자.
- 식단을 하지 않고 있다. 탄수화물을 줄여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운동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언제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 마음을 먹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민이 있어서 그럴까?
- 아침에 운동을 하는 패턴, 미라클 모닝처럼 그런 패턴이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출근 하기 전에도 운동을 하고 출근을 하던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 생각을 다시 바꾸자. 아침에 무조건 운동을 하자. 나에겐 그 패턴이 잘 맞는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자. 그게 진짜로 나한테 맞는 패턴이었다. 새벽 운동을 하고, 식단을 시작해보자. 새벽 운동을 위해서 저녁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될 수밖에 없다.
- 서브 프로젝트로, 마라톤 10이 있다. 마라톤 100km 달리기라고 보면 된다. 총 10번을 참가한다.
목표 3. 둘째 만나기
- 이건 현재로써는 한나의 주기에 맞춰서 준비하는 게 우선이다.
- 또.. 한나가 둘째를 하고 싶은 마음이 더 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또.. 경제적으로 준비가 되어야 한다.
목표 4. 가족 앨범 만들기
- 홈페이지로 만들고 싶은 생각도 있다.
- 라이트룸에서 사진을 선별하고, 앨범으로 뺀 다음에, 홈페이지에 올리는 거다.
- 홈페이지 서버는 당연히 우리집 서버를 써야 한다. 느려도 그게 마음에 놓이니까.
목표 5. 30권 책 읽고 글로 남기기
- 책 리스트부터 짜자.
- 어디에 남길 거니? 이것도 블로그에 남기고 싶다.
- 그렇지만, 본문은 당연히 나스에다가 남길 것이다.
- 그냥, 한 편씩 쓰면 되니까, 하나의 파일에 모두 다 쓰는 걸 생각하지 말자.
- 책을 읽을 때 메모는?
- 이런 게 항상 고민스럽다. 책은 누워서 읽는 게 아니라고 봐야 할까? 그런데 누워서 읽고 싶을 때도 있지 않나. 그래, 소설은 누워서 읽어도 된다. 하지만 자기계발서나 어려운 책들을 읽을 때는 공부하는 자세여야 할까?
목표 6. 10km 달리기 10번 참가하기
- 반드시 성공시켜보자!
목표 7. 턱걸이 20개 성공하기
- 이런 것들은 정말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 내가 하는 것들 중에 여기 있는 목표들은 전부 기록으로 남기면 안 되려나?
- 그러고 보니.. 가족 앨범이나 이런 건 내가 숨겨놓으면 되지 않을까? 공개가 되지 않도록 카테고리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게 해놓고.. 하루하루 일상은 메모에 남겨두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는데..?
- 이것 자체도 좋은 방식으로..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만들게 될 것 같다.
- 애매해. 다시 생각을 정리해보자. 가족 사이트를 만든다. 앨범도 거기에서 관리한다. 그런데 눌러서 들어갈 수 없도록 하는 거다. url을 모르면 못 보는 거다. 그런데, 키워드로 검색하면 노출이 되지 않겠나?
- 사진 앨범 만들기에서는 사진과 함께 글로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 그렇다. 그래서 블로그가 좋겠다고 생각하는 거다.
- 주호를 돌보는 것도 하나하나 블로그로 남긴다? 그건 어렵겠다.
- 그럼 여기서 아이디어를 다시 정리해보자.
- 사진 앨범과 에세이로 매년 책을 만든다. 그게 하고 싶은 거다. 블로그로 만든다. 가족 블로그로 만들자.
- 다시 돌아와서 턱걸이 20개를 만들어가는 과정도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는 거다. 왜냐하면 이게 쉬운 과정이 아니기 때문에.. 영상도 찍고 해서 만들어 두면 진짜 도움이 많이 될 거다. 조회수도 많이 나올 거다. 저런 거는 기록으로 잘 남겨두자. 그럴려면.. 영상을 찍고, 그걸 어딘가에 저장을 잘 해놔야 한다. 노트에다가 해야 한다. 노트에다가 어땠는지를 간략하게라도 기록해놓고, 그게 일주일 이주일 쌓이면 포스팅 하나. 이런 식으로 해나가면 된다.
- 지금까지의 내 목표에서 내가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건 다음과 같다.
- 몸무게 82kg 만들기 → 식단과 운동으로 네달 동안 10kg 감량하기
- 30권 책 읽고 글로 남기기 → 블로그 30편
- 10km 달리기 10번 참가 → 30대 후반에 도전한 10km 달리기 기록 45분 만들기 프로젝트
- 턱걸이 20개 성공 → 턱걸이 00개에서 20개까지 늘리는 과정 공개
- 회사 생활 → 모두 트리밥에서? 다 좋은데.. 살짝 무섭긴 하다.. 트리밥 호스팅 바꿀까 진짜.. 아마존으로.. 트리밥 호스팅은 아마존으로 가자. 멀리 생각해보자. 이것들은 소중한 자산이고 날아가면 안 된다. 안 그런가? 이것들 중에 사진이 많이 필요해서 호스팅 비용이 늘어날 수 있지만, 그래도 아마존이 빠르고 안정적이니까. 그래, 성공하게 될 거니까. 나스가 터지면 곤란하다. 트리밥은 이제 옮긴다.
- 가족 앨범 → 이건 내 서버에서 무조건 관리한다. 비공개 사이트다.
2024년 3월 6일(수)부터 불렛저널을 거꾸로 작성하기로 한다.
2024년 나의 목표
1. 가족
- 둘째 준비
- 주호 돌잔치
- 주호 1년 앨범 만들기
- 가족앨범 만들기
2. 건강
- 몸무게 78kg
- 한달에 1.5kg 감량하기
- 매일 몸무게 재고 기록하기: 100일, 2월 19일(월) ~ 5월 29일(수)
- 아침에 몸무게 재고 사진찍기
- 출근 샤워 전에 몸바디 찍기
- 매주 토요일 인바디 재기
- 식단 관리하기: 7일
- 탄수화물 끊기
- 고기섭취 줄이기
- 채식
- 커피 끊기
- 금주하기
- 매일 운동하기 : 매일 10km 달리기 할 수 있을 정도의 몸 만들기
- 턱걸이 20개
- 10km 마라톤 10회 참가하기
- 1회: 3월 17일(일) KNN 마라톤
- 10km 두 번 연습하기
- 1시간 걷기 평일 5일 달성하기
- 2회: 4월 21일(일) 부산마라톤
- 3회: 5월
- 4회: 6월
- 5회: 7월
- 6회: 8월
- 7회: 9월
- 8회: 10월
- 9회: 11월
- 10회: 12월
3. 월 천만원 벌기
- 월 만명의 방문자 수 = 월 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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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방문자 수|달러|한화|50 포스팅 수|500 포스팅 수|
|1명|0.1 달러|100원|1개|1개|
|10명|1 달러|1,000원|1개|1개|
|100명|10 달러|10,000원|2개|1개|
|1,000명|100 달러|100,000원|20개|2개|
|10,000명|1,000 달러|1,000,000원|200개|20개|
|100,000명|10,000 달러|10,000,000원|2,000개|200개|
- 방문자 수의 증가는 반드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 이탈률 0% 글쓰기로 방문자 수가 곧 유효 방문자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 월 50명이 유입되는 콘텐츠를 기준으로 포스팅 개수 계산 시, 천만원을 벌기 위해선 2천개의 포스팅이 필요하다. 곧 1일 1포스팅으로 봐도 5년 반이 걸린다.
- 월 500명이 유입되는 콘텐츠를 기준으로 포스팅 개수 계산 시, 천만원을 벌기 위해선 200개의 포스팅이 필요하다. 월 500명 유입은 쉽지 않지만 해볼 만 하다.
- 결론: 월 50 ~ 500명 정도의 조회수가 나오는 롱테일 키워드를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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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계|키워드 파워|포스팅 개수|월 방문자(10%법칙)|한화|
|1단계|50명|100개|500명|5만원|
- 1단계 목표: 방문자 수 500명
- 포스팅 개수는 이론상의 숫자이고, 실제로는 더 적은 포스팅으로 월 방문자를 만들 수도 있다. 그러니 포스팅 개수에 너무 연연하지 말자.
- 하나의 포스팅이 몇 명의 방문자를 유입시키는지를 잘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 우선 50명 키워드로 10개 포스팅을 해보자.
4. 자기계발
- 독서 30권
- 읽고 싶은 책 30권 목록을 쭉 써나가보자.
- 그리고 30권 읽으려면 일주일에 거의 한 권씩 해야 하지 않나??
퓨처 로그
| | |
|---|---|
|1월||
|2월||
|3월||
|4월|- [해외출장] NAB(4월 12일(금)~19일(금))|
|5월||
|6월||
|7월||
|8월||
|9월|- [행사] 주호 돌잔치(9.11.)|
|10월||
|11월||
|12월||
2월 로그
| | |
|---|---|
|2월| |
|1일(목)||
|2일(금)||
|3일(토)||
|4일(일)||
|5일(월)|- Nas에 불렛저널 시스템 구축하기|
|6일(화)||
|7일(수)|- [회의] 팀 주간회의(16:00) / 1층 자료실<br> <br>- 주호 간호|
|8일(목)|- 주호 간호|
|9일(금)|- 주호 간호|
|10일(토)|- 주호 부산 양산대 입원|
|11일(일)|- 주호 병문안|
|12일(월)|- 회사 출근|
|13일(화)|- 주호 퇴원|
|14일(수)||
|15일(목)|- [출장] 버추얼 프로덕션 평가회의(14:00~16:00)|
|16일(금)|- [출장] WestWorld 촬영소 방문(14:00~16:00)|
|17일(토)||
|18일(일)||
|19일(월)||
|20일(화)||
|21일(수)|- [휴가] 주호 병원|
|22일(목)||
|23일(금)||
|24일(토)||
|25일(일)||
|26일(월)||
|27일(화)||
|28일(수)|- [출장] (주)메타기획컨설팅 미팅(11:00~14:00)<br> <br>- [출장] 탄소중립 ・ 녹색성장 표준화 포럼 총회(16:00~17:00)|
|29일(목)|- [회식] 영화문화연구팀|
24년 06주차
1. 주요 업무
-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발표회 준비하기
- 안내 메일 보내기
- 평가회의 위원 섭외하기
- 보고서 도착 시 전달하기
2024년 2월 5일(월)
오늘의 루틴
- 행복 제1조건: 건강 관리(78kg)
- 운동루틴: 5km 달리기 / 푸쉬업 60개 / 턱걸이 10개 / 복근 60개 / 코어 30
- 식단루틴: 금주 / No 커피 / 샐러드 / 저녁 노탄수 / 공복 16시간
- 행복 제2조건: 경제적 자유(월 천 만원)
- 대학 입시 아카데미(100개, 주 3회)
- 데일리 블로그(50개, 주 1회)
- SEO 작업: PBN 사이트 관리(주 2회)
- 행복 제3조건: 자기 관리
- 책 30권 읽고 정리하기
- 마라톤 대회 10회 참가
- 둘째 갖기
생각 정리
- Synology Office로 노션의 기능을 대체하기
- Future log, Monthly Log는 한 곳에 입력한다.
- 인덱스 페이지를 만들어서 관련된 것들을 링크해서 열어볼 수 있도록 한다. 이 기능을 통해 불렛저널을 그대로 따라할 수 있다.
- Weekly Log와 Daily Log를 한 곳에서 입력한다. 주로 Daily Log를 중심으로 입력하게 된다. 할 일 목록을 일별로 끝에 입력해서 체크, 관리한다.
- 목표와 해야 할 일을 구분하기
- 항상 실패하는 부분은 이 둘을 구분하지 못해서 생긴다. 해야 할 일은 정말 말 그대로 처리해야 하는 일들이다. 이것들을 해낸다고 해서 목표가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목표를 이루려면, 목표를 이룬 상태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고, 그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조직화할 수 있어야 한다.
- 기록하는 습관
- 루틴을 그냥 하려고 하면 재미가 없다. 저 루틴을 매일 지킬 어떤 이유나 동기가 있어야 하고, 내가 그걸 성취했다는 성취감, 변화해가는 나의 모습에 대한 기록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
- 그래서 홈페이지 만들어서 여기에 계속 기록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내 서버에 기록해야 한다. 내 서버만이 나의 것이니까. 사이트 하나 만들어서, 자기계발을 기록하는 거다.
- 도메인 사서 워드프레스 하나 파는 거는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니까. 그렇게 해볼까? 블로그를 정말 내 사이트로 만들어서, 나의 기록을 이렇게 해볼까?
- 노션이나, 네이버에 하고 싶지 않은 이유는 언젠가 이것들이 나의 것이 아닌 날이 올 것 같아서 그렇다. 영원히 나의 것이려면, 내 서버에 있어야 한다.
- 기록을 하게 되면 엄청 내용을 꼼꼼히 작성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사진 한장과 기분, 생각 한 두줄 적는 것으로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그 정도만 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 운동과 식단 루틴을 매일 하나씩 올리는 것으로 한다.
- 자기계발로 읽은 책들도 하나씩 정리해서 올린다. 어떤 것을 읽었고 어떤 내용이었는데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엄청 정교한 글이 아니어도 올린다. 그래도 되지 않을까?
- 트리밥으로 해서 올리면 어때? 그것도 나쁘진 않지. 이미 만들어져 있고.. 좋다. 트리밥이 이제는 내 개인 블로그가 되는 거다. 그럼 서치 콘솔에서도 내리는 게 나으려나. 아니, 그냥 해보자. 어차피 아무도 안 들어온다. 들어와도 상관없다. SEO에 최적화된 글을 쓰려는 게 아니라, 나의 기록을 위한 사이트니까.
- 블로그 포스팅 루틴 만들기
- 기획, 자료 리서치, 글쓰기, 수정, 발행. 이 과정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이 모든 과정이 신뢰할 수 있는 공간, 나의 공간에서 이뤄지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나?
- 아무래도 포스팅은 이 시놀로지 오피스에서 작성하는 게 옳을 것 같다. 사진 자료도 다운 받아서 정리해서 올리고.
- 좋다. 폴더별로 만들어서 올리자. 폴더.. 맞겠지? 잠시만..
- 이렇게 이미지가 들어가는데.. 문제는.. 이미지를 다시 다운받을 수 없다는 거 아닌가.. 다운 받은 이미지는 드라이브의 폴더 안에 넣고 링크를 걸든 해서 작성하자.. 무튼 모든 폴더를 여기에 잘 정리하는 게 핵심이다.. 웹 브라우저가 파일 탐색기가 되는 거다.
- 그래 똑같다. 기획은 워드로 하고, 리서치도 내용을 워드에 붙여넣자. 그리고, 워드를 보면서 다시 쓰기를 해도 되니까. 자료 수집이라고 별도로 또 만들어서 정리하기엔 좀 그렇다. 링크도 남기고, 여기에 다 쓰자. 그 다음에 완성된 글로 만드는 거를 하면 되는 거다. 아니면, 여기에 자료 리서치를 다 해놓고 난 다음에, 글은 사이트에 직접 쓰는 것도 방법이다. 그래도 된다. 좋다. 어쨌든 수정과 발행은 한 곳에서 해야 하니까.. 자료를 조사하지 않고 쓰는 건 말이 안 된다. 기획을 하고, 어느 정도 조사도 하고, 1차 초안을 쓰고.. 그렇게 하겠지. 이것도 자주 안 써봐서 지금 내가 어렵게 느끼는 것 뿐이지, 계속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것이다.
- 회사 업무 관련 폴더 트리 정리하기
- 회사 업무도 가급적이면 여기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을 하면 좋겠다.
- 보고서를 쓰고, 글을 쓰는 일을 주로 하게 된다면, 외부망을 중심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구성하는 게 옳다. 주로 읽고, 내용 정리하고 하는 것들이 중심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 2023년 폴더트리는 살짝 엉망이었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느낌이다. 다시 폴더 트리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정리해야겠다.
- 불렛저널 주의할 점
- 생각을 정리해 나간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지만, 생각만 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있다. 오늘도 많은 생각을 했고, 정리했다. 하지만 이게 어떤 생산적인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이 시스템을 고수할 이유가 없다. 생각만 많고, 실천적이지 못하다면 이것은 큰 문제이다.
- 내가 이렇게 불렛저널에 집착하면서까지 만들어가는 이유는 오로지 실천에만 집중하기 위해서이다.
- 포스팅 루틴
- 확실히 앉았을 때 이걸 해야지, 이걸 해야 해, 하는 루틴이 없다. 그렇지 않나?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고통스러운 과정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이것 역시도 노력을 해야 한다. 매일 똑같이, 똑같은 시간을 해보자.
- 이걸 루틴화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까. 일단은 내가 작성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서 매우 집중해야 한다. 이게 중간에 끊어지면 안 된다. 왜냐하면, 과제를 한다고 생각하면 내일까지 이 과제를 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있기 때문에 그것을 잊지 않고 계속해서 하게 된다. 그런데 포스팅은 그런 종류가 아니다. 그래서 어려운 셈이다.
- 우선은 미대로 글을 한 번 써보자.
할 일 목록
- ~~머리 자르기 예약~~
- 박덕호, 한상희 물어보기(출장 결재 올리기 전에)
- 폴더트리 정리하기(2023년 폴더트리 반성)
- 안내 메일 보내기
- 평가회의 위원 섭외하기
- 보고서 도착 시 전달하기
- 신규 예산(안) 작성
- 주간업무 추진계획 작성하기
2024년 2월 6일(화)
생각 정리
- 목표 되뇌이기
- 목표를 계속해서 상기할만한 주문이 필요하다. 반드시 있어야 한다. 월 천만원이라는 목표를 이제 중얼거리지 않으려고 한다. 대신, 콘텐츠 회사를 만든다는 목표, 이타적인 콘텐츠 회사를 만들자는 목표를 세워보자.
- 변화는 나 자신부터 시작해야 한다.
- 신규 예산(안) 작성
- 영사기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NCS 영사 분야 문제 개발)
- 부산촬영소 버추얼 프로덕션 구축비용
- 친환경 영화 인증 시범운영 비용
- KOFIC 총서
- 손진아 팀장 점심
- 무슨 이야기를 주로 해야 할까? 회사 이야기. 그래. 왜 점심을 하자고 했지? 아, 고생했다는 차원이었음. 그 이야기를 하려면 자연스럽게 조성민 팀장 이야기가 안 나올 수 없다. 팀장 이야기는 간단하게만 하자. 팀장 이야기 길게 하는 것만도 시간이 아깝다고 느끼니까. 그렇게 느껴지니까.
- 좋은 대화는 상대방에게만 할 수 있는 질문을 하는 거라고 했다. 아이들 키우는 것, 센텀파크에 사는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할 일 목록
- ~~박덕호, 한상희 물어보기(출장 결재 올리기 전에)~~
- 폴더트리 정리하기(2023년 폴더트리 반성)
- ~~안내 메일 보내기~~
- ~~평가회의 위원 섭외하기~~
- ~~보고서 전달할 포인트 알려주기~~
- 신규 예산(안) 작성(~14일, 수까지)
- ~~주간업무 추진계획 작성하기~~
- ~~버추얼 프로덕션 ISBN 신청~~
- ~~보고서 업로드 하기~~
- 머리 자르기
2024년 2월 7일(수) ~ 8일(목)
생각 정리
- 주호가 아파서 휴가 내고 병원 감
2024년 2월 9일(금), 설날 1일차
생각 정리
- 연휴가 시작되었지만 주호는 여전히 아프다. 오늘은 열이 떨어지겠지.
2024년 2월 10일(토), 설날 당일
생각 정리
- 양산 부산대 병원에 입원했다. 가와사키 병이라니..
2024년 2월 11일(일), 설날 3일차
24년 06주차
1. 주요 업무
-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발표회 준비하기
- 출장계획(안) 올리기
- 보고서 내용 전체 숙지하기
- 예산(안) 제출하기
- 버추얼 프로덕션 신청 예산(안) 작성
- 탄소 인증제 연구 예산(안) 작성
- 주호 퇴원하기
- 짐 팩킹하기
- 병원 후속 절차 확인 및 숙지하기 → 꼼꼼하게 기록 잘 해놓기
2024년 2월 12일(월), 설 대체 공휴일
오늘의 루틴
- 행복 제1조건: 건강 관리(78kg)
- 운동루틴: 5km 달리기 / 푸쉬업 60개 / 턱걸이 10개 / 복근 60개 / 코어 30
- 식단루틴: 금주 / No 커피 / 샐러드 / 저녁 노탄수 / 공복 16시간
- 행복 제2조건: 경제적 자유(월 천 만원)
- 대학 입시 아카데미(100개, 주 3회)
- 데일리 블로그(50개, 주 1회)
- SEO 작업: PBN 사이트 관리(주 2회)
- 행복 제3조건: 자기 관리
- 책 30권 읽고 정리하기
- 마라톤 대회 10회 참가
- 둘째 갖기
생각 정리
- 오늘의 루틴
- 저거는 여기에다가 매일 쓰고 있는 게 반복적이라서 좋지 않은 것 같다. 저걸 했다고 체크할 만한 게 있어야 한다. 종이에다가 할까. 엑셀에다가 할까? 음.. 노트에다가 할까? 주 단위로 저걸 체크한다?
- 하나씩 빠르게 정리해보자. 오늘의 루틴을 하지 않고 있다. 저게 눈에 보이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다. 매일 저걸 체크하는 의식 같은 게 있어야 하는데, 노션 때랑 달라서 이게 잘 안 되는 것도 있다. 식단도 매일매일 기록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잘 안 되고 있는 게 맞다. 루틴 체크를 확실히 할 방법을 생각해보자.
- 엑셀에다가 만들어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만들어보자.
- 다 만들었는데, 활용도가 높을까 어떨까. 활용도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 나 지금 살짝 쫓기는 기분 든다. 시간이 벌써 이렇게 많이 흘러버리니까 지금 초조해지는 것 같다.
- 일을 먼저 하는 것도 방법이다. 중요한 것부터? 일을 하고 지금 이런 생각 정리들을 해보자.
- 먼저 예산안 만들어야 한다.
- 지금 머리 속에서 정리가 되지 않는 것들을 쭉 나열해보자. 이것들은 반드시, 꼭 내가 정리해야 하는 것들. 그러나 지금 당장은 하지 않을 거고, 더 중요한 일을 해놓고 난 다음에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 볼 것이다.
- 시놀로지 오피스에 불렛저널 정착시키기
- 지금보다 더 정착해야 하는 부분은?
- 주간, 월간, 연간 계획 같은 것들을 자주 확인할 수가 없다. 어디, 다른 곳에다가 입력했던 것 같은데 이 부분이 해결되지 않는다.
- 불렛저널에서도 생각 정리가 너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할 일 목록을 중심으로 해결해나가야 하는데, 장벽이 너무 높다.
- 노트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을 정리하고, 조금씩 활용도를 높여나가 보자.
- 사진도 한 번 정리해야 한다.
- 너무 많은 것을 신경쓰지 말자. 채우는 것이 아니라 비워나가야 한다. 내가 채워야 하는 것은 내가 집중하고자 하는 것만이다. 너무 많은 것을 그렇게 할 수 없다. 하루에 2~3시간만이라도 정말 집중해서 내가 내 일을 할 수 있다면, 그러면 성공할 수 있다.
- 몰입의 상태로 재빠르게 들어가는 방법. 그게 필요하다. 무엇에 몰입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항상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책상에 앉았을 때 바로 몰입에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야 한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바로 일을 시작하라는 조언도 참 재미있다. 몰입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라는 것인데, 따라볼 만한다. 양치하고 물을 마신 다음, 바로 일을 시작한다. 그러기 위해선 그 전 날에 할 일이 미리 정해져 있어야 한다.
- 항상 다음에 할 일이 정해져 있어야 한다. 그런데, 옴니포커스를 활용할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옴니 포커스도 집중력을 흐트러트린다. 옴니에는 미완의 일들이 남아 있어서.. 그리고 크롬을 켜서 바로 작업을 할 수 없다. 옴니에도 좋은 점이 있긴 하지 물론. 해야 할 일을 쪼갤 수 있다는 것. 그래, 지금 나도 예산(안)을 못 쓰고 있는 건 장벽이 높기 때문이다. 뇌가 여기에 집중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 많다. 복잡하다. 그래서 한 번에 못들어간다. 쪼개보자.
할 일 목록
-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발표회 준비하기
- ~~출장계획(안) 올리기~~
- 보고서 내용 전체 숙지하기
- 예산(안) 제출하기
- ~~버추얼 프로덕션 신청 예산(안) 작성~~
- ~~탄소 인증제 연구 예산(안) 작성~~
2024년 2월 13일(화)
오늘의 루틴
- 루틴 관리를 여기서 이렇게 하는 건 비효율적이다. 다른 방법을 찾아내자.
생각 정리
- 노트 스테이션 활용이 더 높아질 것 같다.
- 노트 스테이션에 기록을 활성화할 수 있다. 사진을 찍어서 저장해도 좋기 때문이다. 폴더처럼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두가 생각하지만 쉽게 하지 못하는 그거, 그거를 이번에 할 수 있다.
- 정확히 말해보자. 기록을 통해서 포스팅을 한다는 거, 그러니까 좋은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사진을 찍고 그것들을 관리해야 하는데, 그럴 수 있는 툴로 노트 스테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는 거다.
- 예를 들어, 다이어트를 하면서 몸이 변화하는 과정을 사진으로 찍고 싶었다고 하자. 이걸 사진 앱에서 관리한다면 매번 찾아야 하고, 그 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기록하는 게 어렵다. 그런데 노트에서는 그게 가능하다는 거다. 그냥 폴더에 들어가서 노트 만들고, 사진 찍으면 된다. 반대로 사진을 먼저 찍어놓고 노트로 옮겨도 된다. 러프하게 기록해놓고 컴퓨터에서 더 다듬어도 된다. 이렇게 쌓인 자료들은 나중에 콘텐츠를 작성하는데 엄청나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좋다.
- 포스팅도 노트스테이션에서?
- 그러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포스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데이터들이 쌓이게 된다. 거기에는 파일들도 있기 때문에 포스팅은 드라이브에서 제작하는 게 좋을 것 같다. 혹은 파일들은 그렇게 관리하더라도 포스팅 글을 쓰는 건 노트에서? 아니다. 왜냐하면 이원화되어 있어서 관리가 어렵게 느껴진다. 그래도.. 키워드를 찾아놓은 게 있으면, 하나씩 검색을 하면서 더 수정해나가는 식으로 해보면 어떨까? 포스팅을 위한 아이데이션부터 글을 쓰는 것을 노트에서 하면 좋겠다.
- 조금 더 고민해보자.
- 루틴을 관리할 방법
- 우선 아침에 일어나서는 일을 하는 게 옳겠다. 아침 시간을 활용해서 생산적인 것을 해야 한다. 운동은 따로 시간을 두지 말고, 출퇴근을 걸어서 하는 게 좋겠다. 그렇게 되면 점심 시간에 집에 오는 게 살짝 힘들어지긴 한다. 근데 그것마저도 11시 45분에 나왔다가 12시 45분에 가는 식으로 하면.. 가능하기도 하다. 하루에 걷는 시간은 80분이다. 이 정도만 해도 엄청난 양인데.
- 또는 운동은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 올 때 아예 운동복을 입고 오는 것도 방법이다. 운동복 입고 운동을 하면서 집으로 돌아오는 거다. 집에 6시까지 오는 걸 목표로 해서 말이다. 우선은 걸어다니는 것을 목표로 해보자.
- 루틴을 다시 옴니포커스에 기록해서 울리도록 할까. 그 방법이 효율적이었다고 생각하나? 일단은 루틴을 빌딩하는 것부터 해야겠다.
- 운동과 사업에 투자할 시간
- 아침에 5시에 일어나자. 일어나면 사업에 시간을 투자하자. 이 포스팅에 시간을 투자하는 거다. 비전을 만들자. 비전 없이 이 모든 것을 오래 이끌어가지 못한다. 힘든 여정이다. 하지만 짧게 가야 하는 여정이기도 하다. 오래 갈 수는 없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때문에, 사업을 할 수 있는 시간, 그러면서 가장 몰입도가 높은 시간은 새벽일 수밖에 없다. 이 시간을 활용해야 한다.
- 노트 스테이션에 포스팅하기?
- 트리밥 블로그
- 이 블로그는 이제 나의 일상을 기록하는 블로그가 될 것이다. 바오밥 나무를 생각했던 건데, 좋다. 괜찮다. 에드센스 승인도 나있으니, 정말 좋은 기록들을 여기에 남겨보자. 전부 다 내것이다.
- 카테고리를 만들려고 했는데, 어떤 카테고리가 좋을까?
- 건강 : 운동하고 식닥하는 것을 주 단위로 기록해서 올리면 좋겠다. 여기에서는 턱걸이를 20개까지 늘리는 과정을 적어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든다. 또 몸무게가 78kg까지 빠지는 과정을 기록한다.
- 독서 : 자기계발서 읽은 것들 중에 좋았던 것들, 내 생각들을 정리해서 포스팅을 해보자. 질문과 답변의 형식으로 글을 쓰자. 내 질문에 공감하는 사람이라면 글을 읽을 것이다.
- 10km 달리기 10회: 이것도 좋다. 최종적으로 20km 달리기까지 나아가는 것을 소개하면 좋겠다.
- 콘텐츠 대표: 블로그 콘텐츠 제작사를 만드는 과정도 여기에서 소개해보면 좋겠다. 어느 정도 쌓이고 나면, 나를 보고 따라할 사람들이 생길 것이다. 그런데 이게 1년 정도 시간이 지나서 간격이 그 정도 벌어지고 나면 따라오는 건 절대로 쉽지 않다.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무서운 거다. 한 번 올라서고 나면 내려가지 못한다. 그런데.. 콘텐츠 대표라는 키워드보다는 퇴사하기 같은 것도 좋지 않나. 퇴사월천. 이런 카테고리 좋네.
- 루틴 개선 프로젝트 -> 넷플릭스 일주일동안 안보기. 이런 거. 좋은데 나는. 이런 게 재밌는데.
- 좋다. 우선 위에 카테고리로 블로그 한 번 꾸미자. 좋다. 재밌을 것 같다.
- 스몰벌브도 잊지 말자. 그런데 스몰벌브 재밌게 할 수 있을까. 흐미. 모르것다. 고대디에서 산 건? 내가 몰입해서 할 수 있는 게 교육일까? 아닐 것 같다. 배끼는 글이나 쓸 것 같다. 이게 되는지 안 되는지를 판단해보자는 거다.
- 나중에 내 아이를 위해서도, 공부하자는 생각 아니었나? 해보자. 지겨울 수 있지만, 대신 재밌는 블로그도 운영할 거니까. SEO 익히겠다고 마음 먹었잖아. 올해 1년은 그래도 투자하자. 해보자. 잃을 건 시간 밖에 없다. 퇴사를 위해선 이 콘텐츠도 잘 가꿔나가야 한다. 해보자.
할 일 목록
- ~~출장 기안 상신하기~~
- ~~박덕호 본부장 출장 여부 확인하기~~
- 예산(안) 검토 요청하기
- ~~@홍천 코픽총서 확인 요청~~
- ~~@팀장 검토 요청하기~~
- @준우 예산과목 여기에 넣어도 될지 확인하기
- ~~@인철 예산안 확인~~
- 빠르게 처리하기
- ~~주간업무추진계획 작성하기~~
- ~~ISBN 전달하기~~
- ~~메일함 비우기~~
- 출퇴근 기록 증빙 만들기(1월 25일, 목)
- 출퇴근 결근 기록 바꾸기
- 7일, 8일 결근 기록 변경하기
- 보고서 인쇄 결과 확인 및 공시 자료 변경하기
- ~~중장기 로드맵 보고서 PDF, 한글파일 다시 요청하기~~
- 보고서 공시 자료 변경 요청 @수민
- 인트라넷, 홈페이지 자료 변경하기
- 폴더 정리하기
- 연구보고서 정리 등 폴더 정리하기
- 이게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진다. 체계를 만들어야 해서 그렇다. 고민해보자.
- 포스팅도 노트스테이션에서 할지 결정
- 루틴 관리할 방법 찾아내자.
- 운동과 사업에 투자할 시간을 어떻게 할지도 결정하자!
- 트리밥에 사람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무분별한 댓글이 달리는 건 상처인데.. 그래도 일단 댓글을 열어놔볼까 싶다.
- ~~정말 궁금한 것은 메일로 보내라고 하자. 그리고 메일도 시놀로지 서버로 만들자.~~
2024년 2월 14일(수)
오늘의 루틴
- 아침 운동 완료! 스쿼트 30개도 완료!
생각 정리
- 아침부터 운동을 했다. 5초의 법칙, 통한다. 생각이 많아질 땐 5, 4, 3, 2, 1. 운동이 살짝 오늘 지루하긴 했다. 그래도 좋았다. 해냈다는 성취감이 너무 좋다.
- 업무 관리 툴 발견
- 놀랍다. 시놀로지의 연결성이 생각보다 꽤 좋다는 것을 알았다. 아이캘린더와 시놀로지 캘린더를 연결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CalDav로 연결하니 정말 즉각적으로 반응이 된다. 이렇게 되면 믿을 만하다. 내가 시놀로지를 사용하는 한, 내 모든 일정도 나의 기록으로 갖고 있을 수 있다.
- 미리 알림까지 연결이 되는 것도 많이 놀랍니다. 이렇게 되면, 인박스로 생각나는 일들을 쓰면 되는데, 할 일 목록을 매일매일 여기에서 관리하고 있긴 했는데..
- 미리 알림을 할일 관리 앱으로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고민해보자. 옴니포커스처럼 써야 하나? 근데, 이게 더 불편할 수 있다 사실. 미리 알림을 할 일 앱으로 쓴다..? 그냥 할 일을 까먹지 않기 위해서 하는 정도? 아니면.. 루틴 관리도 여기서?
- 미리 알림 앱은 막 활성화해서 쓰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래도, 캘린더를 이렇게 연결한 것만으로도 훌륭하다!
- 주간, 월간 단위의 계획을 확인하는 방법
- 목표를 계속해서 이뤄나가고 있는지, 목표를 상기하고 꾸준히 해나가고 있고, 성취하고 있다는 그런 확신을 받아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내 목표는 무엇이고, 오늘 이만큼을 해낼 거다, 하는 그런 게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기 때문에 항상 지지부진해진다.
- 목표를 수치화하라는 것도 그런 점에서 이게 말이 된다. 내 목표는 교육블로그 100개를 포스팅하는 것이다. 언제까지? 이번주까지, 그러기 위해선 오늘 3개의 포스팅을 완료한다. 이런 목표 되뇌이기가 항상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다.
- 캘린더에는 하이라이트를 그날그날 적어두면 좋겠는데. 그러면 다이어리를 볼 때마다 기분이 좋을 것 같다.
- 좋다, 캘린더에 하이라이트 적기, 매주 토요일은 일주일의 시작, 그래서 목표 적어두기. 너무 길어지면 안 되니까, 안에 설명에다가 적자. 그걸로도 충분하다. 일단 시작해보자. 캘린더를 통해서 시간 관리를 잘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 진짜 좋은 방법 같다. 노션도 참 좋은 앱이었지만, 불렛저널을 여기서 관리하고 글을 쓰고 생각을 정리하는 것으로 하도록 하자.
- 그렇다면, 목표 정도는 수치화된 목표는 있어야겠다. 매주 수치화된 목표를 되뇌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목표 다시 찾기
- 시놀로지로 옮겨오면서 목표를 관리할 방법을 잃어버렸다. 불렛저널에서는 퓨처로그를 작성하지만, 목표를 적지 않았었다. (불렛저널 자체에서는 목표를 적으라고 했었는데, 나는 적지 않았던 것일까?)
- 공책에다가 적을 때부터 나는 목표를 적어놓고 관리하지 않았다.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 해야 할 것들을 작게 기입해놓자. 일정을 고려하지 말고, 이루고자 하는 것을 세분화해서 적어두고, 이룰 때마다 하나씩 지워나가자. 목표는 계속해서 변경될 수 있다. 목표는 당연히 이 페이지의 가장 맨 상단에 적어야 하지 않을까?
- 정말 좋은 아이디어였다. 목표를 미리 적어두고, 매번 불렛저널을 볼 때마다 열어봐야 한다. 목표는 세분화하고, 더 쪼개자. 쪼개고 또 쪼개서 진입장벽을 최대한으로 낮춰두자.
- 목표 적기
- 목표를 쭉 적어보다 보니, 확실히 성취가 가능해보이는 것이 있는가 하면 루틴인 것들도 있다.
- 매일 1시간씩 걷기와 같은 것은 루틴이다. 그런데, 이걸 목표로 바꾸는 방법도 있다. 이번주 매일 1시간씩 걷기. 이렇게 하면 목표가 된다. 매일 1시간씩 걷기라고 하면, 이것을 트랙킹하는 것이 굉장히 애매해진다.
- 또 루틴은 시간으로 해서 입력해놓고 나면 너무 익숙해져버린다. 루틴이라는 건, 계획처럼 입력해놓고 하는 게 아니다. 익숙해져서 그냥 하게 되는 게 루틴이라고 생각한다.
- 습관이 되지 않았다면, 루틴으로 만들기 위해서 매주단위로 목표로 설정해서 실천해나가자. 그게 좋은 방법이다.
- 책도 매일 10페이지씩 읽겠어라고 하면 안 하게 된다. 확실히 그건 효과가 없다. 이번 주까지 이 책을 다 읽겠다는 목표를 확실히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내가 이번 주에 해야 할 일은 이 책을 다 읽는 거야. 다른 것도 할 일이 많지만, 이 책도 다 읽어야 해. 잠을 포기하고, 시간을 쪼개서라도 다 읽겠어! 이런 목표가 있어야 한다. 루틴으로 하지 말자.
- 루틴은 없다. 시스템을 만들라고 했던가? 환상이다. 목표를 잡고, 매주 실천해나가자. 토요일이 나에겐 실천하는 날이다.
- 목표를 세우고 나면, 이것을 했다 안 했다만 확인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저 목표에서도 주 단위로 해야 할 목표들을 계속해서 부과시켜야 하고, 저 목표에서 했다 안 했다를 지워나가고, 또 수정해나가고 하면 될 것 같다.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할 일 목록
- 빠르게 처리하기
- ~~출퇴근 기록 증빙 만들기(1월 25일, 목)~~
- ~~출퇴근 결근 기록 바꾸기~~
- ~~7일, 8일 결근 기록 변경하기~~
- ~~출장 증빙서류 미리 만들기~~
- ~~보고서 인쇄 결과 확인 및 공시 자료 변경하기~~
- ~~보고서 공시 자료 변경 요청 @수민~~
- ~~인트라넷, 홈페이지 자료 변경하기~~
- 폴더 정리하기
- 연구보고서 정리 등 폴더 정리하기
- 이게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진다. 체계를 만들어야 해서 그렇다. 고민해보자.
- 포스팅도 노트스테이션에서 할지 결정
- 루틴 관리할 방법 찾아내자. -> 글로 정리하기
- 운동과 사업에 투자할 시간을 어떻게 할지도 결정하자! -> 글로 정리하고 삭제
- ~~시놀로지 캘린더 IOS와 동기화하기 -> 그렇게 되면 구글 캘린더 사용 필요 없음~~
2024년 2월 15일(목)
생각 정리
- 매일 되뇌일 수 있는 목표 반드시 만들자. 이게 있어야 길을 잃지 않을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일 목록
- 목표 작성하기
- 폴더 정리하기
- 연구보고서 정리 등 폴더 정리하기
- 포스팅도 노트스테이션에서 할지 결정
- 루틴 관리할 방법 글로 정리하기
- 준규한테 22일(금)에서 29일(금)으로 변경 가능한지 물어보기
- <버추얼 프로덕션 구축 타당성 연구> 회의 진행 준비하기
2024년 2월 16일(금)
생각 정리
- 서울 출장을 다녀왔다. 고되긴 했지만, 종호 선배님이랑 보연 선배님이랑 즐거운 자리를 가져서 좋았다.
2024년 2월 17일(토)
생각 정리
- 오늘부터 한주가 시작이다. 2월도 어느새 이만큼 흘러가버렸다. 괜찮다. 그래도 다시 돌아오고 있다.
- 달리기를 다시 시작했다. 오늘은 4km를 달렸다. 또 5초의 법칙으로 아침에 벌떡 일어나는 게 가능해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다만, 식단은 좀 더 관리를 해야만 한다.
- 오전에 오늘의 하이라이트를 해결했다. 이제 해야 하는 일은 계획세우기이다. 돌아오는 한 주를 어떻게 보낼지, 바로 계획을 세우자. 주호가 잠들면 그때 바로 해보도록 하자.
- 아이폰을 살까 고민했다. 안 사길 잘한 것 같다. 아이폰 16에서 AI가 탑재될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변화가 한 번은 있을 것 같다. 그때까지는 기다리도록 하자. 자체 AI 연산이 가능한 모델이 나올 것 같다.
할 일 목록
- 목표 작성하기
- 폴더 정리하기
- 연구보고서 정리 등 폴더 정리하기
- 포스팅도 노트스테이션에서 할지 결정
- 루틴 관리할 방법 글로 정리하기
- 준규한테 22일(금)에서 29일(금)으로 변경 가능한지 물어보기
- ~~육아종합지원센터 방문하기~~
- 미역국 버리기
2024년 2월 18일(일)
생각 정리
- 한주를 시작하기 전에 목표를 명확하게 잡아두어야 한다. 이 목표는 한 주 동안 성취하겠다는 그런 목표여야만 한다.
- 어떤 특정 조건을 넣어서 몸무게가 빠지는지를 체크하는 게 필요한데.. 뭘로 해야 할까?
- 후..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게 뭘까. 문제해결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그걸 하지 못하는 느낌이다. 생각의 정리가 필요하다. 어제처럼 술을 마시고 콘텐츠를 보고 잤던 그런 날에는, 그리고 그런 다음 날에는 이게 확실히 예열이 늦어진다. 몰입이 깨져있기 때문이다. 뇌가 바사삭 깨져있다. 그래서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지금 이런 상태가 되는 것 같다.
- 콘텐츠 보지 않기 프로젝트를 해볼까? 일단 좋다. 어떤 게 바뀔지 궁금하지 않나?
할 일 목록
- 10km 운동
- 다음 주 포스팅 목표 세우기
- 어떤 프로젝트로 포스팅 할 건지!
- 월 몇명 방문하는 게 목적? 일주일 방문자수 목표 잡기
2024년 2월 19일(월)
생각 정리
- 다시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자.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해보자. 우리 가족을 위해서, 무기력한 인간이 되지 말자. 술에 취해 있지 말자. 그럴 시간 없다. 항상 운동하고 건강하게 먹자.
- 저녁엔 불렛저널을 하자.
- 이번 주엔 TV 안보기, 금주하기, 포스팅 목표 세우기가 목표이다.
- 나에 관한 포스팅을 할 게 없을 땐, 교육 포스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하튼, 방문자수를 늘리기 위해서 노력하자. 월 1,000명의 방문자수를 만들자!
- 쏟아지는 생각 완벽하게 정리하는 방법
-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 불렛저널로 이렇게 작성은 하는데, 뭔가 조금은 아쉬운 그런 게 있다. 생각이 더 고도화되고 정리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
- 그런데 우선 쏟아지는 일 완벽하게 해내는 방법은, 일을 줄이는 거다. 하지 않아야 할 일을 정확히 알고 줄이는 게 중요하다.
- 지금 쏟아지는 생각은 목표를 어떻게, 얼마나 작성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는 거, 포스팅을 노트스테이션에다가 작성할지 결정해야 한다는 거. 이런 것들이다.
- 정리가 된 것 같지? 포스팅 자체는 문서로 작성하고, 기록은 노트 스테이션에서 한다. 좋은 생각이다. 왜냐하면, 포스팅 자체는 완결된 글로 기록해야 하기 때문에 기록 목적으로는 생각보다 좋지 않을 수 있는데 이걸 구분한다는 건 좋다.
- 포스팅에 대한 생각
- 문서에다가 작성을 하는데, H1, H2 태그를 활용해서 작성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 글을 쓰는 순서에 대해서는 생각 정리가 필요하다.
- 포스팅의 순서
- 글을 전체 전부 다 작성한다.
- 그에 머리말을 기준으로 글을 나눈다.
- 머리말에 맞게 글을 다시 작성한다.
- 이런 순서로 작성을 한다면 좋을 것 같다. 우선은 생각을 전부 다 나열하고, 그 다음에 글을 구조화하는 과정에서 다시 작성하면 좋겠다. 하고 싶은 말을 최소 두 번은 생각해볼 수 있으니까. 지금 오늘 했던 그 과정이 제일 좋다.
- 그런데 하나 더 생각할게.. 여러 개의 시리즈 포스팅으로 글이 작성될 가능성이 있다 보니, 이걸 구분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 그렇게 하자.
- 우선 그럼 템플릿을 하나 먼저 만들자.
- 포스팅에 대한 생각 2
- 너무 딱딱한 포스팅이 아닐까. 너무 문어체 식이고 그런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좋은 콘텐츠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디지털 디톡스에 대해서 생각해볼만한 내용들이라고 생각한다.
- 저 포스팅 하나가 한달에 10명을 데려올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성공이다. 처음부터 완벽한 글을 쓸 수는 없다. 그래도 기왕이면 좋은 글, 배낀 글이 아니라 사고가 담긴 글을 하나 완성해서 올려보자.
- 여러개의 포스팅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어려워진다. 내가 몇일차 후기 이런 걸 작성하려고 하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 우선은 생각나는 것들은 한 폴더에서 다 관리하자. 분명히 나중에 폴더 간에도 연결해야 하는 지점이 생길텐데, 그거는 문서 상에서 연결하도록 하자.
할 일 목록
- 목표 작성하기
- 폴더 정리하기
- 연구보고서 정리 등 폴더 정리하기
- ~~포스팅도 노트스테이션에서 할지 결정 -> 기록은 노트, 포스팅은 시놀문서에!~~
- 루틴 관리할 방법 글로 정리하기
- 준규한테 22일(금)에서 29일(금)으로 변경 가능한지 물어보기
- ~~이번 주 포스팅 목표 세우기~~
- ~~어떤 프로젝트로 포스팅 할 건지! -> 콘텐츠 중독 벗어나기~~
- ~~이 주제로 이번 달에 포스팅이 최소 5개는 가능할 것으로 보임~~
- ~~월 몇명 방문하는 게 목적? 일주일 방문자수 목표 잡기 -> 10명(트리밥)~~
- ~~register compass 끊기 / majestic도 일단은 구독 끊기~~
- 결과보고 하기
- ~~발송 리스트 정리 제안하기 @홍수민~~
- 문체부 이지섭 사무관 연락해서 스튜디오 큐브 현황 자료 요청해보기
2024년 2월 20일(화)
생각 정리
- 너무 완벽한 포스팅을 하려고 마음 먹지 말자. 처음부터 완벽한 글을 쓸 수는 없다.
- 기자의 글쓰기라는 책을 읽었다. 기승전결 구조로 글을 쓰는 방법을 익혔다. 아직은 헷갈린다. 몇 번 연습을 더 해야 한다. 자세히 보면 기에 해당하는 문단도 기승전결로 구성한다. 모든 말이 기승전결인가 하는 의문이 든다. 맞다면 재밌게 말을 하는 사람은 기승전결이 체화된 사람이다.
- 문장을 짧게 쓰고 군더더기를 덜어낸다. 이 방식으로 글을 쓰면 리듬감이 생긴다. ‘의’와 ‘것’을 쓰지 않는다. 소리내어 읽을 때 흐름이 끊기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 방식의 글쓰기 연습을 계속 해야겠다.
- 의문은 여전하다. 블로그 글쓰기에도 이 방식이 어울릴까? 이런 글쓰기는 생산 과정이 오래 걸린다. 조사도 오래 걸린다. 글로 먹고 살겠다는 다짐을 했다면 이런 과정은 거쳐야 하지 않을까? 누구도 쉽게 복제할 수 없는 글을 쓰는 거다.
- 가와사키 병에 대해서 글을 쓴다고 해보자. 가와사키 병은 1980년대 일본 어쩌구저쩌구.. 이런 글은 누구나 쓰는 글이다. 등급을 나누자면 하수다. 기승전결로 글을 쓰면? 내 경험을 녹여서 보이는 글을 쓰면? 확실히 차이가 있다. 가와사키 병에 대해 글을 써보자. 응급실을 갔던 경험. 어떤 선택을 했어야 했는지 등.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블로그 도입부 공식을 벗어나는 글이 된다. 문제, 공감, 소개. 이 구성을 따르지 않고 기승전결로 쓰게 된다. 이 부분이 걸린다.
- 기자의 글쓰기 책을 다 읽고 블로그 운영 전자책도 구매해서 읽어야겠다. 어느 정도 보일 것 같다. 아 책도 신청하자.
할 일 목록
- 목표 작성하기
- 폴더 정리하기
- 연구보고서 정리 등 폴더 정리하기
- 루틴 관리할 방법 글로 정리하기
- ~~준규한테 22일(금)에서 4월로 변경 가능한지 물어보기~~
- ~~결과보고 하기~~
- ~~문체부 이지섭 사무관 연락해서 스튜디오 큐브 현황 자료 요청해보기~~
- ~~예산 회의 일정 참여 불가 @조성민~~
- ~~아카데미 @임향주 전주 영화제 때 워크샵 진행하는 건지 물어보기~~
- 연구 업무를 어디까지 확정해서 진행해야 할지?
- 칸 영화제 관련 정보 찾기(포럼?)
- 기자의 글쓰기 읽기
2024년 2월 21일(수)
생각 정리
- 가온찬의 정석 블로그 운영방법
- 89,000원을 주고 이 책을 사서 읽었다.
- 생각보다 내용이 짧아서 놀랐다. 좋은 콘텐츠로 운영하면 SEO 스킬을 이긴다는 내용이었다.
- 나는 어떤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까 고민이 많아진다.
- 나의 블로그 고민
- Treebob 블로그는 어떤 블로그여야 할까. 자기계발과 관련된 것에 나는 관심이 많다. 생각정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다. 글쓰기도 좋아한다. 글쓰기를 할 때 몰입하는 경험이 좋다. 뇌과학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다. 이 모든 게 자기 계발일까?
- 내가 자기 계발에 대한 글을 쓰려면, 내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 그런 증명이 가능할까? 내가 누군가를 가르칠만큼 실력이 있을까?
- 실력이 있다면, 그건 회사 일이다. 회사 일을 나처럼 스트레스 덜 받고 잘 해내는 건 쉽지 않다. 최근 5년 동안 자기계발, 퇴사, 부업 이 분야가 나에겐 가장 큰 관심사였다. 이 분야는 책도 많이 읽었다. 항상 일상이 어질러진 기분이었다. 이 기분을 이겨내려고 노력해오지 않았나? 그러니 할 수 있다. 한다면 나는 이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 우선은 회사 일과 관련된 걸로 해보자. 회사 일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업무를 잘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기획안을 잘 쓰는 방법에 대해서?
- Chapter 1. 마인드 세팅
- 일을 잘하려면 일을 줄여야 한다.
- 업무 관리의 첫번째는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없애는 것이다.
- 업무 관리의 두번째는 꼭 내가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위임하는 것이다.
- 업무 관리의 세번째는 해야 하는 일에 모든 집중력을 쏟는 것이다.
- 시간을 빼앗기지 않아야 한다.
- 연락이 오지 않게 해야 한다.
- 메신저를 쓰지 않아야 한다.
- 가장 중요한 일을 먼저 처리해야 한다.
-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 Chapter 2. 업무 관리 툴
- 업무 관리 툴이 독이 되는 상황
- GTD와 옴니포커스
- 불렛저널
- 업무 프로세스와 폴더 정리
- 반복되는 작업은 반드시 줄인다
- 메일 형식 정하기
- 회의준비하기
- 회의 자료는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 회의를 진행해야 한다면 예상되는 질문과 진행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 부정적인 어휘나 대답을 사용하면 회의가 길어진다.
- Chapter 3. 협상의 기술
- 지위가 올라갈수록 협상의 기술은 중요해진다.
- 설득의 심리학을 익히자.
- 회사에서 협상은 반대하는 사람을 설득하는 게 아니다. 중도파를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이다.
- 거절을 두려워하지 말자. 일을 미루는 이유가 된다.
- Chpater 4. 인간관계
- 회사 사람은 회사 사람일 뿐일까?
- 조용한 사람 중에 진짜 친구가 있다.
- 사교적인 사람이라면 원하는 것이 있다.
- 누군가는 나를 욕한다. 누군가는 나를 칭찬한다. 모두 내 뒤에서.
- Chapter 5. 퇴사 준비하기
- 회사는 당신의 인생을 책임지지 않는다.
- 100세 시대, 정년퇴직은 해고와 다르지 않다
- 회사 일잘러 컨셉으로 목차를 작성하는데 생각보다 내 안에 쓸 이야기가 많다는 걸 깨닫는다. 이걸 주제로 연재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 글을 쓰기 위해서 생각을 정리하고 조직화 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다. 힘든데, 또 재밌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나온 글 한편이 또 소중하다. 이런 일이 재밌다. 또 내 글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내 글, 그러니까 내가 했던 고민에 대해 내가 내린 해결책이, 누군가에게도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면 내 스스로도 자존감이 높아진다. 내가 했던 고민과 그 해결책이 의미없지 않았다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 그런 점에서 나는 좀 더 본질적인 고민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확실하다.
- 우선은, 이렇게 브레인 스토밍을 한 주 동안 쭉 해보자. 그래서 목차를 만들자. 목차를 만들고 난 다음에 글감을 계속해서 모으자. 글감 모으기도 일주일을 해보자. 그 다음에, 글을 쓰기 시작하자. 글을 쓰는 과정에서도 막힐 때가 있을 거다. 다시 수정을 해야 할 거다. 목차도 수정하고, 글감도 다시 모으고. 그런 과정이 분명히 있을 거다. 그런 과정을 거쳐서 정말 좋은 글이 나오게 될 거다.
- 우선은 이런 브레인 스토밍을 내가 생각했던 주제별로 쭉 해보자. 지금까지 내가 이걸 어떻게 정리할지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필요하다.
할 일 목록
- ~~주호 병원 데려가기~~
- 목표 작성하기
- 폴더 정리하기
- 연구보고서 정리 등 폴더 정리하기
- 루틴 관리할 방법 글로 정리하기
- ~~연구 업무를 어디까지 확정해서 진행해야 할지?~~
- ~~칸 영화제 관련 정보 찾기(포럼?)~~
- 기자의 글쓰기 읽기
- 자기 계발과 관련해서 포스팅 목차 작성해보기
- 100개까지는 좀 오바고.. 10개만 해보자..
2024년 2월 22일(목)
생각 정리
- 기승전결 고민
- 기승전결의 흐름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이야기를 방금 머리 속으로 생각해봤는데, 확실히 전체 이야기를 구성할 때, 전체 이야기의 기에도 기승전결이 있다. 구조적인 구성이 반드시 들어가 있다. 기(기승전결) 승(기승전결) 전(기승전결) 결(기승전결). 그렇다면 완벽한 이야기의 구성은 16단락일지도 모르겠다. 혹은 16문장. 4문단에, 16문장.
- 스토리를 기승전결로 만드는 건 알겠다. 이제 주장하는 내용을 기승전결로 만들려면? 그런데 주장하는 글과 에세이는 또 다르진 않나. 내가 어떤 주장을 하려고 한다. 이게 에세이인가? 에세이는 개인의 감상과 느낌을 전하는 것. 주장하는 글과는 다르다.
- 내가 쓰고 싶은 글은 에세이면서 주장하는 글을 쓰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여기서 엉킨 것 같다.
- 나의 경험이 근거가 되어, 주장을 하려고 하는 걸까? 일을 잘하려면 일을 줄여야 한다. 이건 주장이다. 에세이로 쓰려면 이 원칙으로 내 일상을 개선한 이야기를 쓰면 된다. 일을 잘하고 싶었다. 일을 줄였다. 일을 잘하게 되었다. 주변이 변화되었다. 경험담으로 쓰면 된다. 강요가 아니다. 어색하지 않다. 좋네. 그럼 다시, 전체 구조를 봐보자.
- 나의 이야기에서 결국 깨달음은 시간과 집중력을 빼앗기지 말자라는 것으로 결론이 날 것이다.
- 그 다음으로 시간을 빼앗기지 않는 나의 노하우, 집중력을 빼앗기지 않는 나의 노하우를 쓰겠지.
할 일 목록
- 목표 작성하기
-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항상 필요하다. 항상 잘 못한다.
- 폴더 정리하기
- 연구보고서 정리 등 폴더 정리하기
- 루틴 관리할 방법 글로 정리하기
- 기자의 글쓰기 읽기
- 자기 계발과 관련해서 포스팅 목차 작성해보기
- 100개까지는 좀 오바고.. 10개만 해보자..
2024년 2월 23일(금)
생각 정리
- 오늘은 휴가. 오전에 서면 롯백에서 쌀국수를 먹었다. 한나가 엄청 맛있어 했다.
- 아앙의 전설, 이거를 기승전결에 맞춰서 분석하면서 봤음. 확실히 넷플릭스 시리즈는 기승전결 구조를 최대한 맞춰서 화면을 구성하고 대화를 구성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기승까지는 무난히 나오다가 전에서 확실히 다른 이야기로 전환을 해줌
- 전이 두 가지로 구분된다는 생각을 했음
- 1. 이야기 상에서는 절정이다. 주인공이 극한까지 밀린 상태.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상태. 그래서 돌파를 하게 되는 그 상태가 전에 해당한다.
- 2. 대화에서는 전은 새로운 관점이다. 이전에 알지 못했던 관점을 상대방이 제시해주거나, 주인공이 새로운 관점으로 이 상황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 예시. 엄마는 지금까지 나를 사랑하지 않았어(기). 나를 사랑했다면 내가 이렇게 감옥에 가는 걸 두고보지는 않았을 거야.(승) 하지만 동생을 사랑했지.(전) 내가 감옥에서 나온다면 이 복수를 동생에게 하겠어(결)
- 내 분석이지만, 이런 상태로 기승전결이 구성되는 게 확실하다.
2024년 2월 24일(토)
생각 정리
- 영호네 와서 저녁 먹은 날. 삼겹살 파티. ㅎㅎ
2024년 2월 25일(일)
생각 정리
- 술에서 회복하느라 힘들었음(한나가). 메시 밋츠 아메리카도 재밌게 봤음
- 주호랑 둘이서 있으면서 생각보다 괜찮았음
- 수영 시켜주면서 까꿍하면 엄청 웃어서 행복했음. 주호도, 나도.
2024년 2월 26일(월)
생각 정리
- NAB 가입
- 새로 가입을 해야 했음. 코픽 메일, 로고스 천사로 가입함
- 하이라이트가 없어짐
- 다시 하이라이트가 없어졌다. 월요일에 출근해서, 지금 뭘 이번주에 해야 하는지 머리 속에 확실히 잡히지 않는 느낌이다. 업무 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봐야지..
- 술을 마시면 확실히 이게 다 어질러져 버린다. 이번주는 술약속이 많다. 적당히만 마시자. 그리고 이렇게 자초한 건 다 내가 한 거다. 후..
- 이렇게 어질러진 채로 살기 싫다.
- 글쓰기, 언제 시작할 건데?
- 벌써 2월 26일이야. 그 사이에 글 하나도 안 썼어.. 진짜 말로만 한다고 하고, 너는 해내질 않아. 이 정도 수준의 삶에 만족하는 거니? 절대로 이 수준에 만족해선 안 된다. 변화를 만들어 내자. 똑같은 삶을 사는 건 절대로 안 된다. 다시!
- 프로젝트 관리 방법
- 이를 테면, 티비 안 보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하면, 이걸 어떻게 관리할지에 대한 거?
- 회사에서도 NAB에 대해서 준비한다면, 이것도 언제까지 뭘해야 한다는 그런 프로젝트 관리 방법이 있어야 한다는 거지.
- 링크로 하나 만들면 안 되나?
- 오케이. 이렇게 만들어서 프로젝트로 관리하면 충분할 듯
- 해야 하는 프로젝트마다 아래에 프로젝트 관리에 만들어서 진행하자. 끝난 프로젝트들은 별도로 모아두자. 여기 불렛저널 안에서 모으면 좋을 것 같다.
- 매일 두시간씩 글을 쓰면 좋겠다.
- 생각 정리하기
- 지금 머리가 어지럽다. 왜 그렇지? 할 일이 없어서? 마인드맵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나니 확실히 한결 가볍다. 하이라이트 정리하자.
- 포스팅을 할 때, 글 한 편을 써야 하는데, 파일 하나에 다 정리하자니 뭔가 불안하지 않나? 아니, 다시. 솔직하게, 불안함이 문제가 아니다.
프로젝트 관리
- [2024 NAB 프로젝트](https://jake10.synology.me:5001/oo/r/xPp7cIsSGsgM1J8nB4fidXDuQBD0jTGw)
- [슬기로운 회사생활](https://jake10.synology.me:5001/oo/r/xPqbhOioveSww1yUbDnqtp8lEg3aY1AH#heading_id=iR29l7LXDt)
- [마라톤 텐](https://jake10.synology.me:5001/oo/r/xPsrLETYy4Vfq6mxj1K9WDSypp9XH8g9)
- [24년 독서일기](https://jake10.synology.me/note/ns/sharing/5MBD5)
할 일 목록
- 목표 작성하기
- 폴더 정리하기
- 연구보고서 정리 등 폴더 정리하기
- 루틴 관리할 방법 글로 정리하기
- 기자의 글쓰기 읽기
- 자기 계발과 관련해서 포스팅 목차 작성해보기
- 100개까지는 좀 오바고.. 10개만 해보자..
- ~~NAB 출장 계획보고~~
- ~~출장 일정표 계획하기~~
- ~~세션 테이블 확인해서 일정표에 기입하기~~
- ~~예산(안) 작성하기~~
- ~~비행기 표 확인하기~~
- ~~뱃지 확인하기 -> 뱃지 결정해야 함~~
2024년 2월 28일(수)
생각 정리
- 생각 정리부터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걸까? 그래서 이게 구분이 되어 있어서 지금 불렛저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걸까?
- 이런 저런 생각이 든다. 방금 나는 남효정을 검색해봤다. 여전히 기자로 활동하고 있었다. 부럽기도 하고 그때 꿈을 접은 내 자신이 비교되기도 한다. 내가 조금만 더 했더라면 나도 충분히 할 수 있었을텐데. 드라마에 꿈을 갖지 않고 기자에 꿈을 가졌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 하지만 여기서부터 내 꿈을 다시 찾아가면 된다. 내 꿈. 내가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그런 고민으로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 진짜 기여하고 싶은 것을 생각해보자. 정말 누군가를 돕겠다는 마음, 그런 진심이 있다면 어떤 것이든 할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그런 마음을 갖고 비즈니스를 했다. 오로지 돈을 벌겠다는 마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힘든 여정을 지속할 수 없기 때문이다.
- 그래, 나는 불렛저널에서 내가 해야 하는 일들이 모두 관리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음. 불렛저널이 좋은 건, 이런 고민들, 이런 생각들을 마음껏 적을 수 있기 때문이다.
- 그런데 불렛저널에서 할 일 목록이 확실히 아쉽다. 손으로 적던 불렛저널에서는 하나씩 다시 적어야 했다. 그래서, 새롭게 작성하는 느낌이 늘 있었는데, 여기서는 복사해서 붙여넣다 보니, 다시 보지 않게 된다. 일을 다시 생각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업무관리가 되는 느낌이 아니다.
- 그럼 여기서도 복붙을 하지 않으면 되는 게 아닌가? 불렛저널에 글을 쓰다가 실천은 안 하고 이대로 끝날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지 말자.
- 입시아카데미에 대해서
- 생각보다 놀란 게, 별 조치를 하지 않았음에도 키워드 순위가 많이 올라가 있었다. 여기에 내가 더 콘텐츠를 만들고 올린다면 상위로 올리는 것도 가능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또, 정시등급, 수시등급 이런 키워드는 매년 검색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구글에서 1등에 올라갈 수 있다면 꾸준히 유입을 가져갈 수 있는 키워드들이다. 해볼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 진짜 좋은 정보로 제공하고 싶다. 그럴려면, 무분별하게 올리는 게 아니라 정리해서 정말 올려야 한다. 입시아카데미를 굳이 버릴 이유는 없다. 그렇게 재미는 없겠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는 정보이고 인기가 있는 정보니까 해보자. 포기하지 말아보자.
- 글쓰기 루틴을 만들자
- 지금 내가 글을 쓰지 않고 있는 게 큰 문제다. 매일 생각만 하고 있고, 실제로 생산적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게 문제다. 시간을 들이지 않는다. 그게 문제다. 9~12시에 내 방에 가서 조용하게 해야 한다. 술을 마시고, TV 보느라 정신을 못차리고 안 하는데, 그러면 안 된다. 여기서 변화를 만들지 못하면 끝나는 거다. 좀 갈아 넣어야 한다.
- 목표가 없어서 안 하는 게 아니다. 해야 할 게 무엇인지 몰라서 안 하는 것도 아니다. 가장 중요한 저 시간에 딴짓을 하고 있어서 안 하는 거다. 집중해서 해보자. 마음을 먹자. 그렇게 100일만 지나고 나면 정말 많은 변화가 있을 거다. 느껴지지 않나? 운동처럼 매일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자. 해보자. 주호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그렇게 되기 위해서라도 해야 한다.
- 대단한 인생 목표가 필요한 게 아니다. 매일 매일 열심히 사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
- 오늘 석천호수에 앉아서 했던 생각을 떠올려보자.
- 기승전결을 갖춘 글쓰기. 우리가 생각을 할 때, 이야기를 쭉 하다가 ‘그런데’라고 하는 순간이 있다. 그 순간이 바로 전이다. 이야기 대부분이 물처럼 흐르다 ‘그런데’를 만난다. 대화에서도 끼어들려고 쓰는 말이 ‘그런데’다.
- 스토리를 글로 쓰면 묘사, 묘사, 그런데, 결론이 된다. 앞에 두 묘사는 기승이다. 그런데가 전이다. 혹은 그때였다 정도 느낌이다.
- 주장하는 글을 쓴다면? 새로운 관점이 등장하거나 이야기를 다른 방향으로 역접할 때 그런데가 나온다.
프로젝트 관리
- [2024 NAB 프로젝트](https://jake10.synology.me:5001/oo/r/xPp7cIsSGsgM1J8nB4fidXDuQBD0jTGw)
- [슬기로운 회사생활](https://jake10.synology.me:5001/oo/r/xPqbhOioveSww1yUbDnqtp8lEg3aY1AH#heading_id=iR29l7LXDt)
- [마라톤 텐](https://jake10.synology.me:5001/oo/r/xPsrLETYy4Vfq6mxj1K9WDSypp9XH8g9)
- [24년 독서일기](https://jake10.synology.me/note/ns/sharing/5MBD5)
할 일 목록
- ~~글쓰기 루틴 만들기. 매일 21시~24시, 3시간씩.~~
- ~~이번 주 일요일부터, 프로젝트 다시 하나씩 시작하기~~
- ~~금티 프로젝트~~
- ~~금주 프로젝트~~
- ~~달리기 프로젝트~~
- ~~글쓰기 프로젝트!~~
- 국외출장 기안문 올리기
- 예산(안) 검토하기
- 출장 결과보고 올리기
3월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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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
|1일(금)|- [공휴일] 3・1절<br> <br>- [약속] 소연, 정호 약속|
|2일(토)||
|3일(일)|- [프로젝트 시작] 금티, 금주, 달리기, 글쓰기<br> <br>- [글쓰기] 저녁 3시간 루틴 시작하기|
|4일(월)|- [대청소] 방 구조 바꾸기|
|5일(화)||
|6일(수)||
|7일(목)|- [마감] 동아리 신청서|
|8일(금)|- [제출] 예산안 최종 제출|
|9일(토)||
|10일(일)||
|11일(월)||
|12일(화)||
|13일(수)||
|14일(목)||
|15일(금)||
|16일(토)||
|17일(일)||
|18일(월)||
|19일(화)||
|20일(수)||
|21일(목)||
|22일(금)||
|23일(토)||
|24일(일)||
|25일(월)||
|26일(화)||
|27일(수)||
|28일(목)||
|29일(금)||
|30일(토)||
|31일(일)||
2024년 3월 4일(월)
생각 정리
- 3월부터는 딱 두가지만 트랙킹을 해보면 어떨까. 바로 운동과 글쓰기. 이 두 가지만 매일 매일 트랙킹을 하는 거다. 너무 많은 것을 트랙킹 하려고 하면 힘들다. 어렵다. 잘 되지 않는다. 그렇게 가지 말자. 집중할 것을 모으자.
- 주말에 컴퓨터로 업무를 하지 않으니, 계속 놀게만 된다. 이런 식으로 하면, 긴 휴일을 보내고 나면 허무하기도 하고, 새로 집중해서 시작해야 하다 보니 조금 어렵다.
- 트랙킹은 반복 업무로 옴니에서 나오도록 하자.
- 자 지금, 나 옴니를 쓰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 왜? 여기서 할 일 목록이 관리가 안 된다고 생각해서? 이거만 마인드맵을 잠깐 해보면 좋겠는데.. 회사라서 살짝 눈치쓰.. 보호필름 졸라 강력한 거 뭐 없나.. 붙여놓고 딴짓 졸라 하고 싶음..
- 여기, 나스에서 작성하는 문서에다가 불렛저널을 만드는 건 좋다. 프로젝트 관리도 여기에서 다 하는 것도 좋다. 소유권이 나에게 있으니까. 그런데 할일 목록 같은 것을 펼쳐보기에는, 컴퓨터로 해야 하는데 불편한 점이 있다. 이렇게 긴 주말 동안 해야 하는 일들에 대해서 아예 잊고 지냈는데, 그것도 좋긴 하지만, 내가 회사일 말고도 하겠다고 다짐한 것들이 있는데 그것 마저도 생각을 못한다는 건 아쉽지 않나.
- 일이 많아지는 건 좋지 않다. 옴니는 일을 적게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많이 하게 하는 프로그램. 생각나는 것들을 그때그때 처리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진짜 진득한 일들은 여기에서 이렇게 처리하는 게 옳다.
- 옴니가 안 좋았던 건, 매일매일 해야 하는 일을 다시 정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일이 자꾸만 똑같이 남아 있어서 정리가 되지 않는 것을 확실히 경험햇다. 왜 그런 일이 생기나 하면, 처음 업무를 생성할 때부터 그 업무 생성 자체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다.
- 옴니에서 기대하는 것 중에.. 여기 불렛에서는 다음 주에 할 일, 6월에 할일, 이런 것들이 기록이 어렵다는 거? 물론 데일리가 아니라 먼슬리에 입력해놓으면 되는데. 먼슬리로 오가는 게 이게 살짝 불편한 감이 있다.
- 옴니에서 또 새로 돈을 내야 쓸 수 있도록 해놨다. 99,000원이라니. 이걸 내가 굳이.. 옴니로 일을 하면 편해보이긴 하지만, 사실상.. 여기서 해도 되는 것들 아닌가? 지금 프로그램은 깔아봤는데, 웹 버전도 나왔는데 조금 불편하다..ㅎㅎ
- 차라리 그냥 불렛에서 언젠가 파트를 나눠놓거나 여기서 옮기는 게 낫겠다. 모바일로는 할 일 목록을 입력하지 못해서 어렵다고? 이렇게 관리하는 게 아니다.
- 로그를 차라리 여기에 옮겨 놓으면 되지 않을까?
- 데일리는 데일리로 놓고.. 퓨처 로그도 따로?
- 후.. 이걸 손으로 안 쓰니까 이런 어려움이 있다. 여기서 저기로, 다시 저기서 여기로 옮겨 다녀야 하는 그런 문제들이 생긴다. 무슨 일을 했는지에 대한 기록은 불렛저널에 남기고 싶은데, 일 자체를 관리하는 건 옴니가 더 좋아보이긴 한다. 일단은 2주를 사용해보자. 옴니포커스로. 그 다음에 구매를 결정해도 늦지 않으니까.
- 먼슬리 로그를 대체할 수 있을지? 이런 걸 고민해야 한다.
- 그런데 확실히 프로젝트 단위로 계속 만들고 처리하고 이걸 해나가게 될텐데, 문제는 목표다. 내가 목표를 이뤘는지를, 그 목표의 단계를 잘 해나가고 있는지를 추적하는 게 어렵다는 것. 프로젝트 관리 여기에서 목표의 단계를 매번 설정하고, 그걸 옴니에 할당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그럼.. 먼슬리 로그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 미래에 하게 될 일은 그냥 예정에다가 넣어둔다?
- 불렛저널이 그래도 괜찮았던 거는.. 기록이 된다는 거였다. 이때 뭐하는지, 뭐했는지.. 여기서 보면 된다는 거?
- 음.. 그런데, 그걸 세세하게 기록한다고 한들, 그걸 다시 볼 일이 그렇게까지는 없지 않을까. 지금도 몇주 전에 뭘 했는지 보고 싶은 마음은 딱히 없다. 그냥 지금에 집중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 과거가 중요하다면 과거는 다른 방식으로 정리해서 만들자. 진짜 기록으로. 정리된 기록으로 만들자. 나는 생각이 너무 많다. 그냥 하나씩 해나가면 되는데. 왜 이런 것에 집착하는 걸까. 이게 진짜 내 생산성을 높여주는 것도 아닌데.
- 불렛저널에서 생각정리 파트만 너무 많이 작성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을 계속해서 써나가는 것만으로도 뭔가 하고 있다는 그런 착각을 자꾸만 하게 된다. 진짜 생산성이란 것은 이런 생각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이뤄내는 것이어야 하는데. 뭔가를 해야 하는 거다.
- 매일 똑같아 보이는, 반복적인 일이더라도, 그걸 실천하고, 그게 쌓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안된다. 이제 이런 생각정리도 너무 오래 시간을 쏟아붓지 말자. 차라리 이 때, 포스팅을 하든 그렇게 하자.
- 옴니 포커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세팅을 했다. 프로젝트 단위로 짜고, 마감 시간이나 지연시간을 입력해서 일 단위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 문제는 예측에서 루틴으로 넣어둔 항목들이 전부다 보여서 불편하다는 점이다. 하루에 해야 하는 업무가 너무 많아 보여서 그게 조금 불편하다. 일일 예측에서도 루틴은 뺄 수 있거나 선택에 따라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 우선은 태그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아쉽긴 하다. 그래도 태그로 매일 관리를 하면 나쁘지 않을 것이다. 월별로 해야 하는 일들도 여기서 판단이 된다.
- 이제 문제는 목표다. 지금 여기에 나와 있는 프로젝트들이 다양한데, 이것들이 곧 하나의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야 한다는 거다. 회사 일은 특별한 목표를 갖지 않는다. 그냥 회사 일이다. 하지만 나의 일은 다르다. 나의 일은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관리할 목표는 나의 목표에 관한 것만이다.
- 그래, 목표는 나의 목표에서 관리하자. 지금 갖고 있는 목표에서, 하위 목표가 다시 프로젝트가 된다. 그 프로젝트는 옴니로 옮겨져서 실천하고, 그게 완료되면 불렛저널 목표에서 완료 표시로 바꾼다.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할 일 목록
- 국외출장 기안문 올리기
- 예산(안) 검토하기
- 출장 결과보고 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