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ghlights >[!오늘을 행복하게 만들 단 하나의 일] >가족과 시간 보내기 입니다. ### Thinking Box ### Day Records - 07:00 - 09:00 기상. 장모님이 계란국을 끓여주셨다. 따뜻한 해장. 정말 너무 감사했다. 예민한 한나. 다들 눈치보게 만드냐고 화를 냈다. 후. 더 잘해야지. - 09:00 - 10:10 착공식 뒤풀이에 대한 정리를 해봤다. 사람들에 대한 기억을 더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기록이 있으면 다음에 누구를 만날 때, 어떤 대화를 했는지, 어떤 것에 관심이 많은지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 10:10 - 11:10 차에서 휴식. 잠이 들진 않지만 숙취 해소. - 11:10 - 13:20 노조 행사. 내 칭찬을 소개합니다. 최다수추천상을 받았다. 기분 좋다. 좋은 칭찬들이 많았다. 이런 자리가 앞으로 계속 있다면 좋겠다. 나도 칭찬을 많이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 13:20 - 15:00 코스트코 장보기. 너무 습해서 힘들었다. 사람도 많았다. 처음 가 본 대웅이는 이것저것 구경. 장모님이 계산. 44만원이나 나왔다. - 15:00 - 15:30 코스트코에서 사온 치즈피자랑 먹으면서 주호 밥주기. 다들 맛있게 먹었다. 취두부, 엔쵸비에 대한 내 경험을 이야기했다. - 15:30 - 17:00 애기 보기. 대웅이는 새우 완자를 만들고, 감자 전분을 만들다가 감자전까지 해줬다. 대단하다. - 17:00 - 19:00 주호 낮잠. 나도 푹 잤다. 괜찮아졌다. - 19:00 - 21:00 주호 씻기고, 놀아주기. 그리고 재우기. 쉽지 않았다. 소고기를 구워먹어야 하는데, 미리 준비만 해놓고 한나가 재우는 동안 기다렸다. [[대웅이 스테이크 요리]] - 21:00 - 23:30 거의 12시 30분까지 먹었다. 대웅이는 한우가 엄청 저렴하다고 했다. 이 정도 먹는 가격이면 진짜 싼 거라고. 프랑스에서는 이렇게 못 먹는다고 했다. 그리고 채끝이 진짜 맛있다고 했다. ### Summary Today - 회사에서 인정받았던 하루. 그리고 대웅이의 맛있는 스테이크 요리로 하루가 행복했던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