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ghlights >[!오늘을 행복하게 만들 단 하나의 일] >공부한 것들을 다시 요약하면서 복습하기 입니다. ### Summary Today - 영화 기술 개념을 익히다 - 전날 공부했던 것들 중에서 영화 관련 기본 기술 개념을 다시 요약했다. 이게 정말 중요한 과정이었다. AI한테 물어보기만 하고 내 방식대로 요약을 하지 않으면 내 것이 되지 않는다. [[통신 프로토콜의 이해]], [[TCP-IP 파일 전송 이해]], [[영상 데이터 이해]]를 통해서 개념들을 더 이해할 수 있었다. - 이것들은 특히 네트워크 관련된 기술이면서 너무 원초적인 기술이어서 흥미로웠다. 다 알아야 했지만 알지 않았던 것들. - AWS 기술 면접을 재검토하다 - 그래서인지, AWS 기술 면접과 이것들이 연결될 수 있을지 궁금했고, 나는 네트워크 관리사 내용도 찾아보다가 다시 한 번 기술면접 문항들을 검토했다. 거리가 있었다. 오히려 웹, 웹개발 이런 것들도 많았다. Web3tier 이런 것들이 나왔다. 공부할 게 아직도 많다. - 하지만 여전히 시간은 있고, 나는 포기하지 않는다. 호기심이라는 갈증을 채우면서 가자. - 옵시디안을 널리 퍼뜨리다 - 정연 선배가 옵시디안에 관심을 가졌고, 나는 커서까지 설명해줬다. 여기서 내가 깨닫는 건, 내가 옵시디안을 사용하는 방식이 타인의 눈에 어떻게 보였는지인데, 확실히 이게 정리가 잘 되는 것 같아 보였던 것 같다. - 나는 이걸 통해서 돈을 벌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면 나는 내년 초에 이걸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 그 전에 자격증을 먼저 다 따고! ### Day Records - 08:00 - 11:30 어제 찾아봤던 기술적인 개념들을 전부 엮어서 하나로 만들었다. [[통신 프로토콜의 이해]], [[TCP-IP 파일 전송 이해]], [[영상 데이터 이해]]와 같이 새롭게 정리했다. 시간이 꽤 잘 갔다. 또 내용을 확실히 이해하게 되니 기본 개념도 생기고, 새로운 개념을 더 익히고 싶어졌다. 이렇게 개념들이 계속해서 쌓이다 보면 전문가가 되는 거다. 사람들이 굳이 알고 싶어하지 않는 영역.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영역이어서, 본질적인 영역이어서 외면하는 이 영역들을 하나씩 파악해나가다 보면 전문성이 반드시 생길 거다. - 11:30 - 13:00 점심은 집에서 잡채밥과 탕수육을 먹었다. 한나가 먹고 싶어했고, 기라성에 시켰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당스파이크가 올라왔고 주호랑 시간을 보내줘야 하는데 너무 눕고 자고 싶었다. 피곤했다. - 13:00 - 14:00 회사에 도착해서 한 시간을 차에서 잤다. 으 피곤한그. - 15:20 - 17:00 정연 선배한테 옵시디안 활용 강의. 궁금한 게 있는 것 같아서 책도 추천해줬다. 어느 정도로 더 활용하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궁금해 하기 때문에 알려주기. 이게 확실히 대단한 기술이라는 느낌을 받았을까? 내가 이걸 사용하는 방식을 보면서 유튜브를 해도 되겠는데, 라고 하는 걸 보면 좋은 기술인 건 분명하다. - 14:00 - 15:20 네트워크 관리사 TCP/IP 파트 문제를 전부 AI로 풀었다. 개념도 정리해뒀는데, 잠깐만, 이거 목표를 내가 정확히 잡고 있지 않아서.. 이렇게 하다가는 공부도 뭣도 안 되고 끝날 것 같다. 진짜로 시험을 볼 거라면 계획을 세워서 독파해야 한다. 그러다가 AWS 기술면접 질문을 다시 봤다. 네트워크에 대한 질문이 그렇게까진 많지 않았다. 오히려 웹애플리케이션의 활용 방식이나 DB와 연결 등등이 더 질문이 많아 보이기도 했다. 여하튼, AWS 기술 면접을 보게 될 때 공부해야 하는 것들은 다시 정리를 할테지만, 그 전에 내가 이 분야에 관심이 많고 자격증이 많다면 도움이 될 거다. 앞으로 따야 하는 자격증은 네트워크 관리사, SAA, 정보처리기사, 리눅스마스터, SAP 까지다. 여기에 파이썬 자격증도 하나 따두면 좋겠다. 아, 사조사 실기까지 보긴 해야 한다. - 05:00 - 07:00 주호의 늦은 기상. 한나가 피곤할 게 분명했다. 주호를 데리고 나왔다. 나도 너무 피곤했다. 저녁에 많이 먹으면 이렇다. 반성했다. 이도 저도 아닌 상태. 영어 공부도 아니고. 결국 영상 기술이 아침부터 떠올랐다. 이 기술들을 더 익히고 싶다. 개념들을 정리하자. 회사에 가면 정리하자. - 07:00 - 08:00 집 청소를 하고, 한나가 힘들 것 같아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회사 출근. 아차 1분이 늦었다. 이렇게 되면 메일을 보내야 한다. 1분 지각 때문에 15분 외출을 내야 하다니! 아쉽다. - 20:00 - 22:00 피자 먹으면서 강철부대를 봤다. 한나는 며칠째 피자만 먹는다. 나는 비빔면을 집에서 만들었다. 전에 만든 제육도 있어서 밥을 얹어서 제육덮밥도 만들었다. 한나가 피자 괜히 시켰다고 할 만큼 맛있었다. 돈이 아까웠다. 기본값을 이겨내지 못하고 이렇게 된다. - 17:00 - 20:00 퇴근하고, 집에 와서 주호랑 놀아주다가 밥 먹이고 씻기고. 그러다 19시 10분에 전화영어가 와서 통화를 했다.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미주리에 사는 여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