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리뷰 #### 24년 7월 1일(월) - 사회조사분석사 공부 방법을 고민했음 - 기출문제 내용과 개념을 어떻게 정리할지 고민했고, 출제기준을 중심으로 분류해서 넣었음 - 그런데 출제기준과 실제 기출문제의 파트별 내용이 동일하지 않아서 혼선이 있었음 - 웹사이트를 만들었음. [[240701 왜 사이트를 만들었는가]] - 내 가치를 드러내기 위해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음 - 한나가 가슴이 아파서 병원을 갔음. 다행히 모유가 나오는 걸로 결과가 나왔음 - 선생님이 너무 친절했고 초음파를 15만원을 할 뻔했는데 1만 5천원에 했다고 좋아했음 - 이어서 한나가 4시에 네일샵 다녀왔음 - 첫 전화외국어 하는 날이었는데 결석했음. 전화가 울려도 받지 않도록 설정되어 있었음. 수정했음 ##### 24년 7월 2일(화) - workbetterlife.com 사이트를 만들었음. - 하루 종일 AWS를 파기 시작해서, 결국 AMI로 설치에 성공했음. - 저녁엔 집에서 AVADA 템플릿을 구입해서 설치했음 - 여러 템플릿이 있었는데, 내 능력을 포트폴리오로 보여주기 적합한 그런 템플릿으로 만들었음 - 한나와 삼겹살 - 삼겹살이 요즘 먹고 싶었는데, 주호를 데리고 첫 삽겹살집에 갔음. 목구멍이었는데 꽤 맛있었다. - 직원들이 엄청 친절했다. 쌈이 모자란 걸 확인하면 바로 가져다주고, 눈을 마주치면 미소를 짓는 모습에서 이 가게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졌음 ##### 24년 7월 3일(수) - 한나가 아팠음 - 삼겹살을 먹고 새벽부터 토를 했음. 어쩔 수 없이 휴가를 내고 하루 종일 집에서 주호를 돌봤다. - 오후 쯤부터 한나는 괜찮아졌고 또 저녁에 배달음식을 시켜먹었다. - #베프제조스 - 처음으로 오디오북을 TTS로 읽었는데, 굉장히 좋았다. 주호를 돌보는 시간이었지만, 내적인 성장을 함께 할 수 있는 기분이었다. - 더 필요한 것은, 이렇게 들은 오디오북 내용을 책으로 정리하는 거다. 나름 정리를 이후에 하긴 했다. - [[Principle 01 성공적인 실패를 장려하라]] - [[Principle 02 큰 아이디어에 베팅하라]] - [[Principle 03 역동적인 발명과 혁신을 실행하라]] - Visual Thinking - 이 개념을 알게 되었다. Exdrawcal이었나, 이 플러그인을 설치하자 나온 사람이 있었다. 유튜브 채널이었는데 정리를 너무 잘해놨다. - 개념 중에 PKM에 대한 설명을 보게 되었다. 데일리를 중심으로 또는 토픽을 중심으로, 제텔카스텐의 방식으로 정리하는 여러 방식들이 있고, 자기도 여러 방법을 써보다가 결국 데일리 중심으로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 24년 7월 4일(목) - 수요일을 쉬고 출근했는데 집중이 안 됨 - 이상했다. 커피를 많이 마셔서 그럴까? 일이 집중이 안 되고, 계속해서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여기서 저기로, 저기서 여기로. - PKM에 대한 생각이 이어졌다. 여튼, 이유를 알 수 없게 집중이 되지 않았다. - 어쩌면, 지금 해야 하는 게, 통계 공부인데 내가 PKM에 다시 관심이 생겨서, 다른 일을 하는 동안 불안감이 들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 24년 7월 5일(금) - 몰입이 필요하다 - 어제 집중이 안 되었던 상태를 다시 점검했다. 몰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여러가지의 일을 동시에 할 게 아니다. 하나에 집중해서 순차적으로 일을 끝내가는 방식으로 몰입해야 한다. - AI 보고서 작성 - 몰입의 능력으로 AI 보고서 작성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확인했다. - 생각보다 볼 게 많았다. - 지원 선배 점심 -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회사에 대한 내 생각을 이야기했는데, 내가 이 회사에서 최고가 아니라면, 또 이 분야에서 전문가가 아니라면 다른 회사를 가도 마찬가지일 거라는 이야기였다. - 이직을 생각한다면, 우선 여기서 최고가 되어야 한다. - 쌈밥집을 가게 됐는데, 다릿집(부산 수영구 연수로369번길 13) 꽤 괜찮았다. ##### 24년 7월 6일(토) - 오전 공부 - 회사에 와서 2시간 30분 동안 통계 공부를 했다. 불안감이 가셨다. - AI를 활용해서 개념을 정리하고, 모르는 무제를 풀어나가는 재미가 있었다. - 예전 같았으면 10배는 걸렸을 시간을 1/10로 줄일 수 있었다. - 특히, 개념을 묻고 그 개념에 대해서 내가 예시를 들어달라고 묻는 프롬프트를 많이 썼는데 이게 최고였다. 개념을 개념으로만 이해한다면 어렵다. 그런데 예시와 함께 보니 이해가 빨랐다. - 내 뇌가 제공되는 정보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였지만, 이 혁신적인 방법으로 어떤 공부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 주호와 키즈카페, 300일 기념 - 한나와 코다리찜을 먹고, 기장에 있는 키즈카페를 갔다. 처음 가봤는데 주호가 더 크면 더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다. - 머리를 세게 부딪쳤는데 한나가 웃어서 기분이 언짢았는데 나도 그 상황이 웃겼다. 내 머리가 아파도 한나가 웃는 걸 보면 기분이 좋은가보다. - 저녁은 느자구 피자 - 윤정이가 맛있다고 한 피자를 한나가 시켰다. 맛이 없었다. 억지로 먹었다. 300일 기념이라고 해서 영화 300을 다시 살짝 보면서 먹었다. ##### 24년 7월 7일(일) - 제텔카스텐과 기록 - 오전에 회사에 가지 못했다.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한나가 원했다. - 대신 거인의 노트를 다시 TTS로 들었다. 궁금했던 내용들을 위주로 보니, 이해가 빨라졌다. TTS를 왜 이제야 활용했을까. 진작에 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 아이패드를 활용해서 기록을 빠르게 남겼다. 중요한 키워드를 뽑았다. 이걸 바탕으로 메모를 남겨서 지식블록을 쌓는다. 이런 전략으로 생각을 정리했다. - 정말 효과적이었다. 어떤 생각이든 의미있는 지식으로 만들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 홈플러스 - 썩어버린 식재료를 버리고, 홈플러스에 장을 봤다. 점심도 홈플러스에서 먹었는데, 한나는 오므라이스+돈까스를, 나는 열무냉면에 만두를 시켰다. 맛있었다. 금요일 저녁에 먹었던가? 중국집에서 시켰던 맛이 너무 맛없어서.. - Wanna Help - 외국인이 갑자기 Wanna help라고 말했는데, 한나가 이해했다고 했다. 그게 말이 안 되는 것 같으면서 또 신기해서 계속 서로 깔깔 거리면서 웃었다. - 다시 기록 - 기록과 관련된 클래스 101 강의를 봤다. 옵시디안과 제텔카스텐으로 강의를 만든 사람이 있었다. - 지식창업이라고 해야 하나, 그걸 염두에 둔 사람이었는데 옵시디안을 쓰는 나로써도 꼭 그 사람의 방식이 아니지만, 그 방식을 참고해서 나만의 방식을 만들고, 그걸 사람들에게 더 편하게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나도 결국에는 지식창업을 하고 싶다는 걸 알게 되었다. KMS, PKM 이런 걸 나도 이미 하고 있기 때문이다. - 뭉쳐야 찬다 - 너무 재미없었다. 양민학살도 아니고. 여자팀과 붙는 거나, 산스장 간 거나.. 별로였다. - 족발 - 한나가 족발을 시켜줘서 먹었다. 그런데, 돈이 이제 진짜 없을텐데, 맨날 저렇게 무리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