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리뷰 ##### 24년 7월 15일(월) - 사회조사분석사 2급 필기 합격 - 짧은 공부 시간이었지만 합격에 성공했다. [[사조사 시험 공부 시간|사조사 시험 공부 시간]] 총 45시간 정도 공부였다. 빠르게 몰입하고 전략적으로 공부해서 합격했다. - 뇌의 복리효과에 대해서도 깨닫게 된 계기였다. 왜? 미리 공부했더라면 그 개념으로 세상을 바라봤을 테니까. 앞으로도 공부를 계속할 이유를, 에너지를 얻었다. ##### 24년 7월 16일(화) - 서울 출장과 팀장역할 - 선주에게 좋은 선배이자, 팀장으로서 역할을 했던 하루였다. 나도 그런 역할은 처음이었다. 노동조합 선배로서 마음이 자꾸 간다. 한시련과 농아인협회를 만나서 이야기를 듣는 자리. 배타적인 자세의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했고 잘 통했다. 역시, 칭찬과 들어주기가 최고의 방법이다. 녹초가 되어 돌아왔던 하루. ##### 24년 7월 17일(수) - 대웅이와 대화 - 프랑스에서 돌아온 대웅이와 대화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내가 한 이야기들이 많았던 것 같지만, 그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타석에 많이 들어서자, 남을 배려하는 말을 쓰자 등등. 논쟁은 적을 만든다. 이런 말들은 사실 내가 최근에 깨달은 것들이고, 앞으로 내가 그렇게 살아가고자 하는 것들이다. - 장모님과 함께 회도 먹고 좋은 출발을 했다! ##### 24년 7월 18일(목) - 촬영소 착공식 - 뒤풀이가 재밌었다. 민지, 다솜, 은지와 좀 친해졌다는 느낌이 있었다. 적어도 그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고, 또 나 역시 그 사람들의 대화를 듣고 잘 적어두었다. [[230717 착공식 뒤풀이]] 이런 메모 방법이라면 어떤 대화든 의미있게 만들어나갈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든다. ##### 24년 7월 19일(금) - 회사에서 상을 받다 - 최다추천상을 받았다. 사람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고, 그래서 행복했다. [[24년 내 칭찬을 소개합니다.pdf]] 내가 잘하고 있구나, 그리고 나 역시 누군가에게 정말 많은 칭찬을 하며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 24년 7월 20일(토) - 체력 키우기 - 새벽부터 시작해 하루 종일 체력적으로 힘든 하루였지만, 이 날 운동을 통해 기분도 전환하고 체력을 키울 수 있었다. 역시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선 체력이 필요하다. 계속해서 키워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 퀀트매매 관심 - 매형이 10만원을 보내줬다. 주식 투자로 벌었다고 했다. 단타였다. AI를 활용해서 나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실천에 옮겨보려고 한다. 책을 한권 샀다. 읽어보기 시작. 핵심만 찾는다면 금방 읽힌다. 이제 시작이다. ##### 24년 7월 21일(일) - 차이나반점 - 이틀이나 연속으로 차이나반점을 갔다. 가족들 모두가 좋아해서 나 역시 기분이 좋았다. - 이유식 만들기 - 대웅이가 이유식을 만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나도 직접 저렇게 만들고 싶다. 하면 된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