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리뷰
##### 25년 1월 13일(월)
- 아침의 시작
- 장모님과 함께 아이들을 돌보며 아침을 시작했다. 건강주스를 만들어 드리며 장모님과 함께한 아침이 특별했다. 아이들 기저귀도 갈아주고, 주호 밥도 먹이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직장에서의 의미있는 만남들
- 현승 선배와의 반가운 만남이 있었고, 하이킹용 아기 캐리어를 받았다. 서선주, 김서은 PM님과 함께한 커피타임에서는 해외 출장의 의미와 성과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 새로운 도전을 위한 준비
- 정보처리기사 시험 등록을 완료했다. AWS, 넷플릭스, 구글 등 해외 기업 취업을 위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봉무 선배님께 조언을 구했다. 부족한 컴퓨터 사이언스 백그라운드를 자격증으로 보완하기로 결심했다.
- 가족과 함께한 저녁
- 장모님께서 만들어주신 김밥으로 저녁을 먹었다. 혈당 관리를 위해 밥을 제외한 재료만 먹는 등 건강한 식사 습관을 실천했다. 아이들을 돌보고 재운 후, 릴리를 활용한 유튜브 요약 작업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 25년 1월 14일(화)
- 주호의 입술 부상과 치료
- 아침에 주호가 입술이 찢어지는 큰 부상을 당했다. 입 안과 밖이 모두 찢어져 피가 많이 났고, 나는 패닉 상태에 빠졌다. 성형외과에서 전신마취 후 봉합 수술을 받았고, 다행히 잘 회복되어가고 있다. 아이가 다치는 걸 보는 게 이렇게 마음이 아플 수가 없었다.
- 장모님 생일
- 장모님 생일이었지만 주호의 부상으로 인해 계획했던 대로 축하를 못 해드려 죄송했다. 그래도 저녁에 회를 시켜 먹고 케이크로 작게나마 축하를 해드렸다. 의도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 게 인생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 루틴을 지키는 의지
- 힘든 하루였지만 저녁 루틴만큼은 포기하지 않았다. 하기 싫은 것을 해내는 것이 인생의 변화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는 걸 깨달았다. 다만 밤에는 유튜브 쇼츠에 시간을 허비한 것이 아쉬웠다.
##### 25년 1월 15일(수)
- 아침 일찍 주호와 함께 시작한 하루
-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주호를 위해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다. 전날 유튜브를 본 것이 후회되었지만, 냉수 샤워로 정신을 차리고 한나가 더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
- 네트워크 관리 공부와 팀 회의
- 네트워크 관리 사항 기초 문제를 키워드 중심으로 정리하며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찾았다. 오전 팀 회의에서는 각 파트별 연구 방향과 계획을 논의했고, 좋은 피드백을 받았다.
- 가족과 함께한 저녁 시간
- 장모님이 준비해주신 건강한 저녁 식사를 하고, 주아와 주호를 돌보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운동 루틴도 빼먹지 않고 실천하며 의지력을 키웠다.
##### 25년 1월 16일(목)
- 새벽의 고단함
- 새벽에 장모님과 한나가 주아를 돌보느라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한나는 잠을 자고 싶었지만 주아가 울어서 자지 못했고, 나는 주호를 돌보며 아침을 시작했다. 가족들의 피로가 쌓여가는 하루였다.
- 메이크와 AI의 만남
- 메이크에서 보이스 AI를 활용해보며 혁신적인 경험을 했다. 영어 일기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어서 학습 효과가 컸고, 웹훅을 활용해 구글 드라이브와의 연동도 시도했다. 실패도 있었지만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즐거움이 있었다.
- 가족과 함께한 저녁
- 피곤한 한나와 장모님을 위해 주아를 돌봤다. 한나와 함께 저녁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고, 밀가루를 줄이려 노력했다. 늦은 밤까지 에어테이블이라는 새로운 툴을 공부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 25년 1월 17일(금)
- 새벽 육아와 늦잠
- 새벽에 주호가 울어서 한나와 교대를 했고, 피곤함에 늦잠을 자게 됐다. 아침 일찍 일어나려 했지만 결국 푹 자버렸다. 육아는 체력 싸움이다.
- 장례식장에서 느낀 성장
- 김한솔 선배 어머님의 장례식에 다녀왔다. 장례식장에서 사람들이 보여주는 성숙함과 성장이 느껴졌다. 삶과 죽음을 마주하며 우리는 조금씩 성장하나보다.
- 불편함을 이겨내는 하루
- 미루고 싶었던 전화 업무를 해냈다. 거절당할까 두려웠지만, 찬물 샤워처럼 부딪혀보니 생각보다 호의적인 반응이었다. 불편함을 피하지 않고 마주했더니 성취감이 컸다.
- 가족과의 저녁 시간
- 퇴근 후 주호 육아와 저녁 식사로 마무리한 하루. 주호를 재우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특별하다.
##### 25년 1월 18일(토)
- 영어 공부의 새로운 시스템
- AI로 만든 영어 일기를 반복해서 듣는 새로운 학습법을 시도했다. 이 방법이 효과적일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고, 나만의 시스템을 만들어냈다는 데 큰 자부심을 느꼈다. 앞으로도 이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영어 실력 향상을 기대해본다.
-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
- 백화점에서 가족들과 함께한 시간은 즐거웠다. 어머니와의 영상통화, 밀화에서의 점심식사, 해운대 골목에서의 어묵 구매 등 일상의 작은 행복들이 있었다. 비록 한나와 작은 다툼이 있었지만, 장모님의 중재로 잘 해결되었다.
- 루틴의 힘
- 찬물 샤워를 즐기기 시작했고, 하루의 루틴을 꾸준히 지켜나가고 있다. 작은 성취들이 쌓여가는 것을 느끼며, 이런 일상의 규칙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 믿는다. 육아와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가는 중이다.
##### 25년 1월 19일(일)
- 가족과 함께한 건강한 하루
- 아침부터 주호와 함께 시작한 하루, 모두가 컨디션이 좋았다. 건강한 식단 덕분인지 가족 모두의 상태가 좋아진 것이 느껴졌다. 장모님의 불고기 요리와 샐러드로 영양가 있는 점심을 즐겼고, 저녁도 월남쌈으로 건강하게 마무리했다.
- 오랜만의 가족 산책
- 장모님의 제안으로 수영강을 따라 백화점까지 걸었다. 한나는 주아를, 나는 주호를 안고 걸었다. 중간중간 쉬어가며 커피도 마시고, 쇼핑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장모님의 체력을 새롭게 알게 된 시간이기도 했다.
- 완벽한 저녁 마무리
- 아이들을 재우고 가족들과 함께 고스톱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여유로운 저녁 시간이었다. 비록 밤에는 코피가 나고 피곤했지만, 가족과 함께한 행복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