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상황 ## 제작 완료 ### 거래내역 ### 자산 ### 월별 현금흐름표 ## 문제 상황 ### 거래내역 - 이체 거래 입력이 어렵다. - 두 건을 입력해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한 건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작동이 되도록 설정되면 좋겠다. - 입력은 그대로 하더라도, 다른 곳에서 중복으로 이체를 처리하는 로직이 작동하면 되지 않을까. ### 자산 - 월별 자산 변화 흐름을 보지 못한다 - 이걸 왜 봐야 하지? - 자산의 순증감을 볼 수 있다. - 그런데 현재 나에겐 그렇게 필요한 기능은 아니다. - 자산 보다 더 필요한 건, 현금이 모자란지, 어떤지 파악하는 것 ### 월별 현금흐름표 - 카드값 표시가 어렵다 - 카드값을 결제하는 12일에만 카드값이 나타나고, 대부분의 현금흐름표에서는 그게 제외되었으면 좋겠다. - 문제가 뭐지? 현금흐름표에, 일별로 마이너스로 찍힌 금액이 있는데, 실제로 내게 마이너스인 상황이 아닌데. 아닌가. 마이너스라고 봐야하는 거겠지? 그냥 적응하는 게 맞을지도 모르겠다. - 그런데, 다시 문제. 현금흐름표에서 일별로 마이너스가 찍혀 있는데, 카드값을 갚을 때에도 마이너스가 되면 안 된다. 그때는 현금이 준비되어야 한다. 어떤 형태로든 플러스가 되어야 한다. 좋아.. 월별 현금흐름표도 이제 내가 생각했던 그림으로 나온다. 현재 상태에서 더 발전시켜나가자. ``` 여기서 내가 만들고자 하는 것 문제부터 정의하자. 문제 상황 1. 거래내역에서 현금흐름을 파악하는데, 카드값은 실제 사용한 날과 지출하는 날이 달라서, 현실적으로 일일 현금흐름표의 정확성을 해친다. 문제 상황 2. 카드값을 별도로 계산하고, 익월 12일에 거래내역과 월별 캘린더에 반영이 자동으로 되게 할 방법을 모르겠다. 해결방법 1. 카드값 DB를 별도로 생성한다. 여기에 칼럼으로 카드값을 일별로 기록하고, 월별 합산을 별도로 정의해놓는다. 해결방법 2. 12일 거래내역을 생성하고, 현대카드값을 바라보게 한다. 계좌일별 증감계산은 자동으로 작성된다. 13일에는 해당 거래내역이 사라져야 한다. 예정된 이체 등을 생각해보자. ``` --- 이렇게 문제를 정의하고서, 해결방법을 생각했더니, 문제가 풀렸다. 신기하다. 문제 상황을 정의한 것 뿐인데도, 해결이 됐다. 이러니, 문제상황에서 문제의 원인까지 정의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세로 접근하기 시작하면 정말 좋아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