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모 >운동에 중독되는 이유는 '뇌 속 보상회로' 때문이다. ==운동을 시작한지 40~50분이 경과하면 체내에 젖산과 피로물질이 쌓이면서 통증을 느낀다==. 이 때 ==뇌는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신경전달물질인 '엔도르핀'과 '아난다마이드'를 분비==한다. 이 물질은 ==아편과 대마초 같은 강력한 통증·피로감소효과==가 있다. 그리고 이 물질은 쾌락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한다. 마라톤같은 격렬하고 힘든 운동을 하면서 느껴지는 쾌감과 행복감인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를 끊임없이 느끼고 싶어 운동을 하는 것 역시 중독 상태다. #### 내 생각 - 마라톤에 빠진 사람들은 왜 이 힘든 일을 할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그 이유를 설명방법 중에 하나가 운동 중독인데, 과학적으로는 특정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에 이를 계속 보상받고자 한다는 내용이다. - 그런데, 이 현상을 그렇게만 바라보면 마라토너들은 중독자인 셈이지 않을까? 너무 수동적이인 인간으로 해석되는 문제가 있다. 다른 이유는 없을까? - 운동을 일정 시간 하고 나면 엔돌핀, 아난다마이드, 도파민이 분비된다 #### 키워드 #러너스하이 #도파민 #중독 #마라톤 #엔돌핀 #### 요약 - 러너스 하이란 마라톤을 하는 사람들이 엔돌핀,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물질로 인해 쾌락에 빠지는 상태를 뜻한다. 마약보다 더 강력한 통증 완화 물질을 맛보기 위해 달리기에 중독된다는 설명이다. - 하지만 이러한 설명은 마라토너들을 수동적인 마약 중독자로 해석하고 있어 문제가 있다. ---- ###### 출처(참고문헌) -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6051701673&ref=no_ref ###### 연결문서 - [[엔돌핀 분비와 운동중독]] ###### 날짜 : 2024-03-18,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