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모 >당신에게 묻고 싶다. 당신의 내면은 무엇으로 채워져 있는가? 보통 우리는 비어 있는 내면에 미디어 속 신기루를 주입하면서 살아간다. 나도 드라마를 즐겨 보지만 미디어에 비치는 허상을 늘 경계하고자 노력한다. 미디어 속의 화려한 삶을 보고 있자면 그 신기루가 마치 손에 닿을 듯하다. 그 모습을 현실의 나와 비교하다가 결국엔 나는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된다며 체념하고 스스로를 깎아 내리게 된다. >당신은 신기루 속에서 살고 싶은가? 미디어와 SNS에 현혹되어 자신의 가능성을 포기하고 싶은가? 지금부터라도 당신의 일상을 기록하라. 기록을 통해 일상을 정돈하고 삶을 체계적으로 꾸려나가길 바란다. 일상의 사소한 것을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 내 생각 - 내 안을 채우는 것이 무엇인가. 외부의 자극들. 특히 미디어라면 경계해야 한다. 내 안을 채우는 건 나여야 한다. 나의 일상을 채우는 것은 내 안의 사소한 것들, 그 행복들이어야 한다. 그게 아니라면, 나는 불행하다고 느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일상을 기록해야 한다고 말한다. 일상을 정리하라고. 외부의 자극에 따라 살아가다 보면 기준도 없어지고 삶이 어지러워진다. 내가 옳다고 생각한 것을 계속해서 밀고나가게 하는 힘은 바로 이 기록에 있는 것이다. #### 키워드 #기록 #정리 #생각정리 #일상 #행복 #### 요약 - 기록은 공허함을 없앤다. 삶의 의미를 잃고 주어진대로 살아간다고 느낄 때, 혹은 미디어가 만들어낸 이미지가 너무 강렬해서 내 삶이 초라하다고 느껴질 때, 그 껍질을 깨부수고 나올 힘은 기록에 있다. 나의 일상의 소소하다. 하지만 그 소소한 일상을 기록해나가기 시작하면 내 안에 조금씩 소소하지만 단단한 인생들이 쌓여간다. 그 안에는 행복도 있고, 슬픔도 있다. 그것들이 쌓이고 쌓여 목까지 차오를 때, 우리의 공허함은 사라진다. 삶이 의미있게 느껴지며 충만하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 ###### 출처(참고문헌) - #거인의노트 ###### 연결문서 - [[무기력감이 들 때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 - [[잃어버린 집중력을 되찾기 위한 고군분투 경험담]] ###### 날짜 : 2024-03-26,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