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모 >회상효과(Reminiscent Effect)란 무엇인가를 배울 때는 집중적으로 계속하기보다 적절한 시간 간격을 유지하는 게 효과적인 현상, 혹은 기억 속에 저장되어 있는 내용이 많으면, 그 시기가 길게 느껴지고 전혀 기억할 게 없으면 그 시기가 짧게 느껴지는 현상을 말한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이다. >인생에서 어느 시절의 기억이 가장 뚜렷하냐고 물으면 대부분 학창시절을 언급한다. 노인들도 학창시절의 기억은 아주 생생하게 기억해낸다. 가슴 설레는 기억이 많은 그 시절의 시간은 아주 천천히 흘렀다. 모두가 새로운 경험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생의 어느 시기부터 시간은 아주 미친 듯 날아가기 시작한다.  >이 ‘미친 시간’을 천천히 흐르게 하는 방법은 기억할 일들을 자꾸 만들면 된다. 심리학의 창시자인 빌헬름 분트는 인간이 경험하는 ‘현재’의 길이를 측정했다. 약 5초 정도라고 한다. 우리는 불과 5초만을 느끼며 살아간다는 이야기다. 과거나 미래를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현재’를 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5초의 객관적 단위는 주관적 경험에 의해 얼마든지 팽창될 수 있다. #### 내 생각 - 회상효과란 새로운 경험을 만나면서 기억할 게 많아질 때 시간이 느리게 가는 현상이다. 지금 시간이 빨리 흐른다면 새로운 경험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 반면에, 몰입을 하고 있는 순간에도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지 않나. 그걸 생각하면 회상효과가 꼭 맞는 주장은 아닐 수도 있다. 새로운 정보를 익히기 위해 몰입하는 순간에는 시간이 사라져버다. #### 키워드 #회상효과 #시간 #현재길이 #빌헬름분트 #### 요약 - 회상효과는 기억 작용이 많아질 때 시간이 느리게 가는 현상이다. 젊었을 때 공부를 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던 시절에는 기억할 게 많아서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처럼 느껴졌다. 이게 회상효과다. 다만, 시간이 빠르게 또는 느리게 느껴지는 현상을 회상효과 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 ###### 출처(참고문헌) - https://m.blog.naver.com/kampong63/100195515143 ###### 연결문서 - [[시간의 흐름]] ###### 날짜 : 2024-03-19,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