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팅 개요
1. 일시: 2024년 6월 28일 14:00
2. 장소: 서교동
3. 참석자: 하종원, 박기성/ 이윤우, 서선주
### 미팅 안건
#### 회의 배경 소개
- 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장애인 관람환경 개선 사업의 수행평가를 작년 12월 12일에 진행하였음
- 제작 환경에 대한 이해가 낮아, 배급사, 제작사, 투자사를 대상으로 제작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상영관을 대상으로 상영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정리되었음
- 그러나 연구 담당자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가 낮다 보니, 현재 사업부서와 교수님께 의견을 들어가면서 연구를 진행시켜야 하는 상황임
#### 질문
- 롤모델 찾기: 제작가이드라인 / 상영가이드라인
- 교수님과 박사님께서 2021년에 하신 하신 연구를 재밌게 읽었다. 장애인방송 서비스 질적 요인 중에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세부 질적 요인으로 제작 가이드라인의 활용을 언급하셨는데, 방송 쪽에서는 제작 가이드라인이 있나?
- 있다면 이와 유사하게 영화쪽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 방송 쪽에서는 화면해설, 한글자막에 대한 제공 가이드라인이 방통위홈페이지에 있는 것을 확인했음
- 최근 방통위에서 발달장애인 미디어 콘텐츠 자문협의회를 구성해서 영상콘텐츠 제작 가이드라인을 만든다는데, 혹시 어떤 내용? 우리가 하는 것과 유사?
- 발달장애인 미디어 콘텐츠 자문 협의회를 구성하는데, 위원회에서 만드는 이 가이드라인의 경우에는 그런 자문 협의회를 구성하지 않음. 다만 연구 자체에 대한 자문을 진행하는 수준인데, 문제가 있을까봐 우려가 됨
- 기획안, 원고 작성, 출연자 장소 섭외 등.. 이런 내용이 들어가는 이유가 뭐지? 가이드라인에?
- 연구 목차 분석
-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내용, 이루고자 하는 목적에 맞게 연구 목차가 구성된 건지?
-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서 작성하고 싶었고, 또 자문회의를 거치면서 목차를 더 구체화하고 싶은 마음이 있음
- 제작업체, 제작전문인력은 얼마나 있을까?
####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사항
- <가치봄 영화 제작 및 상영 가이드라인> 연구의 독자
- 제작사, 배급사, 투자사, 상영관을 독자로 한다. 이들이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 라인이 필요
- 이들 산업 관계자들이 가치봄 영화를 제작하는 프로세스부터 고려해야 하는 사항들까지 이해하고 있는 내용이 적음. 어떤 사람이 전문인력인지도 잘 모른다고 들었음
- 연구 하셨던 내용 중 제작환경에 관련된 사항으로, 산업에서 제작 환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가이드로서 만들고자 한다.
![[06 아카이빙/자막해설 화면해설 연구/연구자료/attachments/장애인 방송의 질적 제고를 위한 기본 요인.png]]
![[06 아카이빙/자막해설 화면해설 연구/연구자료/attachments/장애인방송 서비스 질적 요인.png]]
- 장애인단체 자문
- 농아인협회, 한시련 등의 단체로부터 일부 의견을 수용해서 가이드를 제작 -> 신뢰성 확보
- 자문은 연구 시작 전, 연구 70~80% 완료 단계, 이렇게 두 번 정도를 생각함
- 자문을 하실 수 있는 분들이 혹시 있는지? 우리도 사업부서에 알아보겠음
- 혹은 작년 수행평가 시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던 분들 중에서도 자문으로 포함하면 좋겠음
### 향후 일정
- 계약 진행: 연구의 진행 방향에 대한 검토 후 계약 추진. 계약은 차주 진행
- 계약 완료 후
- 연구보고서의 작성 양식 전달
- 연구 추진(안) 연구진 작성 버전 전달 요청
- 목차의 세부 구성을 위한 자문회의 실시
- 이후 추가적인 인터뷰 필요에 대한 수요 확인 및 비용 지급 등 안내
- 2차 자문회의 일정 결정
- 최종보고서 작성 및 제출
- 분량에 대한 결정은 아직 미정. 보통 100페이지 이상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