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을 뿌리쳤다 글쎄, 이렇게 쓰는 감사일기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오늘 뿌듯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적어야겠다. 오늘도 포스팅을 한편 완성했고, 아이폰을 이용해서 트리밥 포스팅도 완료했다. 과연 트리밥도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11편의 글을 쓰고 나면 바로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할 것이다. 오늘은 한국-중국 축구 경기를 보다가 중간에 글을 쓰러 왔다. 이게 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시간이 있다면 무엇부터 해야 한다? 바로 가장 중요한 일부터 해야한다. 그게 시간을 레버리지 않는 것이라고 미라클 모닝에서 말했다. 그러니,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으려면 가장 중요한 일부터 해야 한다. 평소의 나였다면 그냥 축구를 쭉 봤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나는 분명한 목표가 있다. 100개의 포스팅을 하겠다는 목표, 이를 통해서 수익을 반드시 내겠다는 목표가 있다. 하루에 1개의 포스팅을 하면서도 양질의 포스팅이 되지 않는 것 같아 아쉬움이 있긴 하다. 시간이 더 있었다면, 그래서 포스팅 하나에 3시간 정도를 쓸 수 있다면 아마도 더 좋은 질의 포스팅을 했을 것 같다. 지금은 이렇게 하더라도 나중에는 정말 더 좋은 포스팅으로 변해갈 것이다.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렇게 하면서 강의도 추가적으로 더 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다 아는 것 같지만 이제 강의를 다시 들어보면 새롭게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복습한다는 차원에서 처음부터 강의를 다시 듣는 것도 해보도록 하자. 우선은 올해까지 포스팅을 총 50개 가까이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거기까지만 가도 목표의 절반을 한 셈이다. 아하, 그 샌드박스 기간이 있어서 그것을 버텨야 하는 난제가 있다. 그러는 동안 포스팅은 꾸준히 하면서 외부유입을 하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도록 하자. 어쨌거나 자연어 검색으로 늘리는 것은 한계가 있을 수 있으니, 외부 유입이라도 열심히 만들어야 한다. 그러다 보면 구글에서도 내 블로그를 서서히 올려줄 것이다. 구글SEO와 관련된 강의도 계속해서 들으면서 노출에 대한 지식을 익히도록 하자. 재미있다.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시간이 드는 것 자체가 진입장벽으로서 나를 지켜준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을 꾸준히 계속했다면 나중에는 하지 말라고 해도 안 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를 수밖에 없다. 어떻게 운동이랑 이렇게 똑같을 수 있을까? 너무도 신기하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모두가 성공하진 못한다. 포기하기 때문이다. 흥미를 잃기 때문이다. 나는 그런 점에서 지금 완전히 새로운 길을 가고 있다. 그러니, 더 잘해보자. 잘할 수 있다. 오늘도 유혹을 참고 내가 해야 할 일을 묵묵히 조금씩, 이렇게 쌓은 나에게 칭찬을 보낸다. 고맙다. #유혹 #감사일기 #포스팅 #애드센스 #한국축구 #레버리지 #워드프레스 #구글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