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지만 몰두하고 있다
정말 간만에 이렇게 빠져들고 있다.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서 외국 사이트를 보고, 유튜브를 찾아보고 내 사이트에 하나씩 적용하면서 블로그 최적화를 해나가고 있다. 이 일이 쉽지는 않다. 예상치도 못한 곳에서 막히기도 하고, 유튜브의 설명과는 또 달라서 새로운 방법을 찾아봐야 하고 어제처럼 새로운 블로그를 만드는 게 오히려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할 정도로 어렵다.
그럼에도 방법은 있다. 나는 그 방법들을 찾고 있고, 그러는 과정에서 어제도 4시간 동안 자리를 한 번도 벗어나지 않고 몰입해서 일을 했다. 이런 내 자신이 너무도 신기하다. 12시까지 그렇게 홈페이지를 만들고, 다시 새벽 6시에 눈을 뜬다. 아침에 운동을 한다. 이런 루틴한 하루하루가 지금 쌓여가고 있다. 그런데 정말 엄청난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느낌이다. 어떤 느낌이냐하면, 올해도 100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 그 전에 블로그로 수익을 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드는 것이다. 롱테일 블로그, 숏테일 블로그 따로따로 만들어서 글을 써볼 것이다. 어차피 나는 도메인만 사면 된다. 일년 뒤에 그 도메인 값도 못 낼 정도일까?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일단은 나는 내가 시간이 허락하는 한 이 블로그를 만들고, 최적화를 시킨 다음, 에드센스 승인을 받고, 계속해서 글을 써보면서 테스트를 해보려고 한다. 결국 사람들의 클릭을 유도할 수 있게 되면 돈을 번다. 이 과정에서 심리학을 공부해 적용할 것이다. 내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검색엔진에 계속해서 상위 노출 될 수 있도록 기술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고 팔로업을 할 것이다.
쉽지 않지만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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