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잠시, 일기마저도 옵시디안에 옮겨서 적을까 생각했다. 일기는 선형적이다. 날짜순으로 작성된다. 옵시디안에 적게 되면 비선형적인 일기를 적을 수 있게 된다. 생각들은 주제를 중심으로 엮이고 연결된다. 우리의 뇌를 가장 많이 닮은 형태일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왜 여기에 적고 싶지? 2. 일기도 모두 옵시디안으로 옮기기로 한다. 그래도 좋겠다. 글의 제목으로 선형적 구조를 만들고, 태그로 글을 분류한다. 좋다. 이 생각의 집합이 어떤 그림이 될지 정말 궁금하다. #비선형 #옵시디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