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생각 -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오 초 차이로 정상 출근을 실패했어. 그 순간에 나는 아까 한나가 나한테 물 약을 갖다 갖다 달라고 하지 않았더라면은 지금 가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 그리고 내 앞에 끼어 들었던 그 차들에게 양보를 해 주지 않았으면은 늦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화가 치밀어 올랐고, 제시간에 출근을 못 하는 그 상황에 바로 욕이 나왔어. - 그런데 생각해 보면은 그게 그 사람들의 잘못이 전혀 아니거든. 내가 아침에 일찍 일어났으면 된건데 내 잘못을 하지 않고 남을 탓 한다는 거 부터가 너무 초라 했고, 그리고 두번째는 요즘들어 내가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나야지 라고 하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어. 어제도 잠이 들기 전에 오늘 몇 시에 일어나야겠다 라는 그런 생각을 전혀 안했거든. 그렇게 되니까 아침에 밍기적 되는 하루가 시작 되는 거고 그래서 이 생각부터 먼저 바꿔야겠다. 매일 저녁 잠들면서 내일은 몇 시에 일어날거다, 내일은 어떤 아침을 시작할 거다, 어떤 하루가 될 것이다, 나는 그런 상상을 그 전날 저녁 자기 전부터 하면서 그런 꿈을 꿀 수 있는 그런 상태를 만들어야 될 거 같아. 안그러면 이렇게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한 그런 날들이 너무 많이 쌓일 것 같아 반성한다. #### 키워드 #늦잠 #지각 #남탓 #출근 #### 요약 - 아침에 오초 차이로 늦었을 때, 나는 내가 이 바쁜 아침 시간에 늦게 만든 모든 것을 탓했다. 약을 가져다 달라던 한나, 내 앞으로 끼어든 차들. 분노와 함께 욕을 내뱉은 순간, 아차 싶었다. 이 모든 건 나의 탓인데 나는 왜 남의 탓을 했을까. - 내가 더 일찍 일어났으면 됐던 거다. 아침에 몇시에 일어나야겠다는 계획이나 목표가 전혀 없는 요즘이다. 이걸 바꾸면 더 나은 일상을 살 수 있다. - 매일 저녁, 눈을 뜨면 나를 찾아올 새로운 하루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다. ---- ###### 출처(참고문헌)렛 - 내생각 ###### 연결문서 - ###### 날짜 : 2024-04-09,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