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생각
- 공부를 할 때 모든 개념을 순서대로 처음부터 외워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다. 순서대로 외워가는 과정에서 양이 많아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할 때도 있다. 이럴 때는 비선형적인 방법을 사용하면 좋다.
- 이 방법은 수능 문제와 같이 유형화, 패턴화된 문제를 맞춰야 하는 경우에 특히 유리하다. 방식은 이렇다. 근현대사를 공부한다고 할 때, 을미사변 문제가 종종 출제된다. 을미사변 문제를 맞추기 위해 선형적으로 공부를 한다면 몇 챕터를 지나야만 한다. 그러나 비선형적으로 공부한다면, 을미사변에 해당하는 문제를 먼저 보고, 해답을 본다. 어떤 식으로 문제를 구성하고 비트는지를 확인한다. 교과서로 와서 을미사변 파트의 맥락을 확인한다. 문제로 나오는 구성이 어떤 것인지를 중심으로 메모를 한다. 다른 문제도 확인해보면서, 을미사변 교과서나 개념정리 파트에 문제를 구성하고 함정을 파는 방식을 메모한다.
- 이런 방식으로 공부를 하게 되면 을미사변 문제가 나왔을 때 힘들이지 않고 맞출 수 있게 된다. 지식의 블록과 같은 느낌이다.
#### 키워드
#수능공부 #근현대사 #패턴 #문제풀이 #을미사변 #지식블록
#### 요약
- 수능 공부를 할 때는 순서대로 교과서를 읽고 문제를 푸는 선형적인 방식보다는 문제가 유형화된 방식을 분석하며 해당 파트에 대한 문제 출제 방식과 답을 찾아 공부하는 비선형 방식이 더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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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참고문헌)
- 내생각
###### 연결문서
- [[지식블록은 개별적인 조각이다.]]
###### 날짜 : 2024-03-18,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