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개요 일시: 2024. 4. 4.(수) 장소: 부산영화촬영소(요트 경기장) 참석자 - 박형준, 노동환, 장원익, 정창익, 김동현, 노창희 등.. 주요회의 주제 - OTT 산업 현황 - 버추얼 프로덕션 등 스튜디오 동향 - 모두 발언 등 #### 회의요약 ##### 웨이브: 노동환 콘텐츠 국장 - OTT 서비스의 활성화에 따라 연관 산업이 더 커지고 있다. VFX, 방송시장, 콘텐츠 제작 등 - 넷플릭스는 다음과 같이 말함 > 우리의 경쟁상대는 이용자의 시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다. > 우리의 경쟁상대는 인간의 수면시간이다. - 화제성이 높은 작품을 목표로 투자를 한다. 그래야 가입자의 체류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 플랫폼사로서 웨이브는 AI 기술을 통해, 자동자막, 맞춤콘텐츠 추천, 검색기능 탑재했다. - 웨이브는 일본, 미국에 진출해나가고 있음. 플랫폼은 글로벌 시장을 통해 가입자를 더 유치하는 전략을 취한다. ##### CJ ENM: 정창익 - 실내 스튜디오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OTT 활성화와 연관이 있음 - IT를 접목한 최신 시설로 만드려고 함 - CJ가 버추얼프로덕션을 고품질로 만든 이유 - 크로마 촬영 후 후반적업이 오래 걸림 - 버추얼은 실시간으로 배경을 띄워놓고 촬영하므로 시간이 단축됨. - 날씨, 시간 등 환경제약이 없음 - 향후 제작 시스템의 중싱미 될 것이고, 그 효과는 이번에 개봉한 눈물의 여왕의 중요한 장면을 촬영했음 ##### 부산시 문화체육국장 발표(심재민) - 코로나와 OTT로 시장이 재편되었음 - VR을 활용해 제작세트의 아카이빙 - 부산영화촬영소 2단계에 맞춰 스튜디오 3개동을 구축할 예정(1개동은 버추얼) ##### 토론 및 청취 - 노창희 - 부산시를 어필하면 좋겠다. 부산시의 가치는 경기보다 높다. - 영상환경이 통합되고 있는데, 서울에 집중되어 있다. 부산 영상학과와 산학협력, 서울 기업들의 부산 영화 제작 매칭 등을 추진해보자. - 권만우 부산콘텐츠 마켓 집행위원장 - 런던의 마켓 성장. LA와 런던 스크린이 탑 티어다. OTT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걸 도외시하면 안 된다. 시장을 따라 사람들이 움직인다. 부산이 아시아에서 추진하려는 사업 중 다문화에 대한 배려, 신흥시장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 이걸 외면하면 안된다. - 칸 영화제는 마켓만 있다. 부산은 영화제 뿐만 아니라, 촬영할 로케이션도 있고, 대학도 있고, 인프라가 좋다. - 영화의 마켓, 기획, 제작, 이런 강점을 가진 도시가 싱가폴, 칸에 없다. LA가 있다. 런던에도 대학이 있다. 이걸 살려서 가야 좋겠다. 촬영소는 대학과 연계해서 했으면 좋겠다. - 부산은 금융특구라는 투자에 대한 모태펀드를 조성하고 있어서, 이런 ㅗㄷ시는 없다. 싱가폴도 ATF가 있지만, 제작지원은 하지 않는다. 콘진에서 가치평가를 하는데, 부산에서 세계 최초, 아시아 최초로 콘텐츠 가치 평가를 통해서 영화에 제작사업 투자를 해주는 사업을 하면, 세계적인 제작사들이 몰려올 거라고 생각한다. - 장원익 대표 - 로케이션, 촬영을 함께 병행할 수 있다.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다면. - AI 이슈 - 콘텐츠 산업에서 AI는 코파일럿을 말하지만, 전체 시장을 잠식할 수 있다는, 활용 방법에 대해서 고민이 있다. - AI 콘텐츠는 사업자 입장에서는 제어와 일관성이 필요하다. AI는 자기 주장이 강해, 제어와 일관성이 어렵다. 소라가 나와서 툴이 만들어지지만, 이 부분에 대한 디렉션을 주는 감독과 제작자의 수요를 반영하는 것은 쉽지 않다. 연기는 더 어렵다. 배우의 연기를 대체할 수 없다. - 씬의 일관성과 제어를 AI가 만들기 어렵다. - 백그라운드에 대해 AI가 제작하고, 배우가 연기를 한다. - 원격협업 - 시장확대, 시장 협업이 필요하다. 로케나 버추얼이 지역 거점으로 생성되고 있다. 스튜디오 간 연결이 전체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 부산의 장소를 해외 스튜디오와 연결해서 버추얼로 보게 하는 것. 이게 국내 시장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연결하는 것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마인드 스튜디오 대표 - 감사합니다. - 로켓트 필름의 김영진 대표 - 싸이더스에서 일했다. - 지원제도와 교육, 인프라의 측면에서 서울에 뒤치지 않는 도시라고 생각한다. - 부산시에서 제작지원 펀드를 통해서 제작사들이 부산에 거점을 두고 산업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 박형준 시장 - 어려운 여건에서 제작을 버텨준 김영진 대표에게 감사하다. - 부산이 다 가지고 있는데 없는 게 뭔가? 전부 서울에 집중되어 있어서, 부산을 기반으로 한 영화 기업이 없다. - 지역에서 하는 기업들 대상으로, 1,000으로 시작해서 2,500억 정도로 있다.(이 중에서 영화 영상 파트를 넣겠다.) - (쪽지를 건네받고) 영화영상파트는 230억 정도로 추진하고 있다. - 영화진흥위원회 - 부산에서 제도적 지원 필요. 10%로 지원을 해주면, 그 제작사가 부산에 와서 60~70을 소비하고, 그 소비가 부산시의 혜택으로 돌아가는 흐름을 만들면 생태계 고도화 방안은 더 현실적으로 될 거다. - 부산은 지원의 도시가 아니라 중심의 도시여야 한다. 그 상징은 영화가 서울에서 시사회를 하는데, 이걸 상징적으로 만들려면 부산에 있는 회사가 부산에서 첫번째 시사회를 하는 행사를 만들어야 한다. - @박형준 (대전과 부산에서 차이가 있나) 영화 제작에 대한 지원을 직접 검토하겠다. - 강성규 부산영상위원회 위원장 - 상식적인 스튜디오가 아니라 AI 기반의 버추얼 스튜디오가 만들어져야 해결이 될 거라고 본다. - 정창익 PD - 버추얼 2~3년을 운영하면서 가장 큰 허들은 제작하는 사람들이다. - 부산에서, 사기업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할 수 있지 않을까. - 인력양성. 부산이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통해 경험을 제공해준다면, 3년 안에 버추얼 프로덕션이라는 솔루션이 자리매김할 수 있는데 역할을 할 거라고 본다. - 박형준 시장 - KBS와 버추얼 관련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 CJ가 서울에서만 하지 말고 부산에서 지어주신다고 하면 지원할 마음이 충분히 있다. - 노동환 콘텐츠웨이브 - 콘텐츠에 투자하는 입장이다 보니, 예능에 투자하는 비율이 80~90억이었다. 이 비용은 작년에 드라마를 제작하는 비용이었다. 제작비 상승. - 에셋을 많이 모아야 한다. 에셋이 클라우드로 공유가 가능함. 지역별 에셋을 부산 중심으로 클라우드로 끌어와서, 부산에서 다른 지역에 에셋으로 촬영할 수 있게 부산시에서 하면 다양한 지역 로케이션을 부산에서 해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사진) OTT 플랫폼 거점 부산촬영스튜디오 벨트 조성 회의.jpg]] ---- ###### 키워드 #버추얼프로덕션 #영화촬영소 #스튜디오 ###### 연결문서 - [[버추얼프로덕션 설계비 산출내역 임주영 소장 통화]] - [[24년 3월 예산회의]] ###### 날짜 : 2024-04-04,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