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정과열정사이 OST를 유튜브에서 재생하려다가 광고를 보게 됐다.
- 나네의 이야기였는데, 너무 슬펐다. 3살, 5살 난 동생들이 며칠을 굶었고, 엄마를 잃어 갑작스럽게 가장이 된 8살 딸 나네는 온몸이 울리도록 돌을 깬다. 그 모습을 보면서 주호가 생각났다. 내가 죽게 되면, 내 가족이 그런 상황이 될 수 있다는 그런 간접적인 상상. 너무 눈물이 났다. 참을 수 없어서 곧장 2만원 후원을 신청했다. 정말 계획에도 없는 그런 일이었다.
- #월드비전 에서 하는 이 #후원 을 신청하고, 나중에 나네가 정말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그걸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했다. 이렇게 마음이 뭉클해지는 일이 있다니. 정말 오늘 하루는 다른 것보다도 이게 너무도 큰 결실이다.
![[240628 냐네 남매 후원 결심_02.png]]
![[240628 냐네 남매 후원 결심_01.png]]
출처: https://youtu.be/8rk97seYvu8?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