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옵시디안에 1.5GB 영상을 넣고 Remotely Save를 하다가 프로그램이 멈춰버렸다. 해결할 방법은 외부에서 영상을 URL로 끌어오는 방법이다. DB가 필요해진다. 우선은 DB로 가기 전, S3 버킷에서 URL을 받아서 재생할 수 있다.
- 옵시디안 노트에는 iframe으로 임베딩을 한다. html 언어이기 때문에 원하는 사이즈로 넣을 수 있다. URL만 생성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이 방법으로 노트에 영상을 연결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사진 DB가 필요하다면 똑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사진이 많다면 하나하나 URL을 긁어서 노트에 넣는 건 수작업이 많아 AWS CLI와 파이썬을 활용해야 한다.
#### 메모
- 옵시디안에 이제 사진과 영상을 같이 넣을까 하는 그런 고민을 하게 된다. 좋을까. 모르겠다. 지금의 볼트가 너무 커지는 게 아닐까 살짝 우려가 되긴 한다. 볼트의 용량이 어느정까지 열릴지, 모르겠다.
- 이 고민이 지금 그렇게 중요한가. 생각해보자. 월요일 사조사 시험이 더 중요하지 않나. 그렇긴 한데, 이것도 중요해. 일단은, 옵시디안을 활용하는 여러 방법들이 생기고 있다. 너무 많은 사진과 영상을 넣긴 그렇다. 하지만, 기록과 메모의 수준에서 넣을 수 있는 것들은 여기에 넣어두자. 또, 웹사이트에도. 정말 언젠가 DB를 제대로 만들어야 할지도?
- 아니다. 모든 걸 다 기록하려는 마음이 또 벌써 들었다. 그게 아니다. 선별이다. 요약이다. 그렇게 요약해서 만든 책이 있다면, 그게 기록이고, 기억이다. 그거면 충분하다. 모든 것을 절대로 기억할 수 없다. 그래서 세컨드 브레인이 있는 거다. 나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이 녀석이 대신 기억해줄 거다. 언젠가 내가 찾고 싶어질 때, 우연히 만날 수 있게 여기에 모든 기록이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을 기록할 순 없다. 여기에도 요약이다. 요약의 미학을 믿자.
- AWS S3의 버킷을 더 이해하게 됐다. 어떻게 하면 열어볼 수 있게 하는지 이해했다.
- 정말 중요한 날이다. AWS S3 버킷을 활용해서 영상을 넣을 수 있게 됐다. 이제, 내가 기억하고 싶고 간직하고 싶은 영상을 버킷에서 폴더로 구분하고, 여기에 불러와서 삽입을 하면 되겠다. 조금씩, 엉성하지만 지식체계가 만들어진다. 예전엔 하지 않았던 일들, 그러니까 지금처럼 데이터와 정보가 넘쳐나기 전에는 필요없던 것들을 이제는 이렇게 관리해야 한다.
- 물어보면 되잖아? AI한테 물어보면 되잖아? 그럴지도. 하지만, 이게 하나의 학습이다. 나는 메모리를 가지고 있고, 이 메모리의 힘은 계속해서 나를 더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나간다. 학습을 통해서 나는 더 발전한다. 내 분야에서 누구보다 경쟁력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은 학습이다. AI를 활용하면 이런 학습을 더 잘 할 수 있게 되는 거다. 이 학습엔 지식이 계속해서 쌓이게 하는 게 중요하다.
#### 내 생각
- 이제부터가 진짜 생각이다. 이 기술을 활용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싣니쥬동부터 생각해보자. 영상을 만들면, 그 영상을 여기 저기에 다 넣을 수 있게 된다. 광고를 달려면, 유튜브에 그냥 영상을 올리는 것도 방법. 내 사이트에서는? 유튜브가 있다면 유튜브를 해야지. 그런데, 내가 가장 걱정하는 건 링크가 깨지는거 그런 게 아닌가.
- 다시, 여기에 모든 소스를 다 저장하고 싶은 건 절대 아니다. 요약이다. 남기고 싶은 영상, 사진만 올리고 싶다. 앨범을 만드는 셈이다. 앨범. 그래. 앨범을 만들려면 다른 방법도 있어야 한다. 사진은 DB가 있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 하지만 그 전에, 이렇게 한달을, 일년을 기록하는 글을 쓸 거라면, 결국 사진이 계속 따라올 수 있게 만 해주면 된다. 이 파일이면, 이 파일 안에 사진이 있으면 되는 거니까. 일기를 쓰는데, Day One에 쓰는 게 아니다. 여기에 쓰는 거다. 사진은 그런데, 사실 용량이 그렇게 크지 않으니까, 여기에 충분히 남겨도 된다. 이 파일들을 잃어버리지 않을 거니까. 항상 함께 있을 거니까.
- 영상만 하면 된다. 영상만.
- 아, 그런데 싣니 쥬동을 하면서 사진이 많아지면, 여기서 관리하는 게 옳은가? 아니다. 여전히, 그럴 때는 라이트룸에서 사진을 선별하고, 최종 선택된 사진은 여기에 맥락을 넣어서 입력한다. 그리고, 최종 선택된 사진은 원본은 폴더를 잘 만들어서 보관하자. 그 폴더만 있어도 살릴 수 있도록. 혹은.. S3에 폴더를 올리고 여기서 임베딩하는 것도 방법일 것이다. 하지만 그 전에 여기서 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남길 사진만. 여기에 들어가자. 여기에 남는 사진은 월별로만 모아도 충분할 거라고 생각한다. 사진에 대한 기록엔 날짜가 들어가도.
- 그래서, 지금 해야 하는 일은, 호주 여행부터 정리해보면 어떨까. 영상으로 만들기 전에 쓸 소스를 여기에 전부 나열해보는 것도. 만약 내가 여기에 넣으면서 파일 명을 정리할 수 있으면, 그 순서대로 영상을 만든다? 전체 영상은..
- 우리 가족에 대한 사이트. 호스팅 바꿀까? 이거는 지금 당장 못하겠으면 묵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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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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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결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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