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너무 따뜻하다. 내게 이런 어머니가 계셔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무조건 해낸다. 어머니처럼 나도 산 정상까지 죽을 힘을 다해서 올라가겠다. 반드시 성공시킨다.
오늘 세부로 가족들을 데리고 여행을 떠나는 내 모습을 상상했다. 시안이와 규리한테 "자, 떠날 준비 됐나요!"라고 말했고, 애들은 신이 나서 "네!!!!" 하고 고함을 지르는 모습이었다. 그래, 그런 일이 일어날 거다. 모든 경비를 내가 하더라도 문제 없을 정도로, 정말 경제적으로 일어설 거다.
AWS 힘들겠지. 그래도 10년 올인해보고 싶다. 50대 전에 은퇴해서 내 사업을 다시 하고, 내 가족들과 시간 보내고, 그런 인생. 만들어낸다. 어머니의 응원 문자가 너무 고마워서, 여기에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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