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8-29 - SMPTE 너도 가볼래? LA는 안 가봤으니까. ##### 2024-09-20 - 13:00 - 16:00 딴짓의 끝판왕. 뭘했을까. 오늘 오후에 나는 옵시디안을 정리한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생산성 있는 무언가를 했던 것도 아니다. 공부를 한 것도 아니고. RemoteView로 맥미니를 듀얼모니터로 띄우는 걸 테스트해보다가 끝났다. 꼭 필요하지도 않은 건데. 그러다 옴니포커스를 열었다. 할 일이 오늘 그렇게 없다는 걸 알았다. 삐대고 싶었던 거다. 하. 시간이 아깝다. 팀장이 불렀다. LA 출장에 나도 같이 가는 걸로 하라고. 오케이. 영어 공부 시작하면 되겠다. 한나한테도 말해줬다. 그러고선 LA 시간을 확인. 7일간의 출장이 될 예정이다. - 16:00 - 17:00 급하게 LA 비행기시간, 출장지의 호텔을 알아봤다.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예약을 하진 못했다. 돌아오는 날 금요일에 일정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 그래야 1일을 더 있으니까. 그런데 안 그래도 되긴 하는데, 일단은 LA니까 하루 더 있고 싶긴 하다. 월요일에 회의하기로. ##### 2024-09-23 - 08:00 - 10:30 출근해서 생각정리. 목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 [[목표와 계획의 진짜 의미]] 목표와 이벤트를 혼동해서 썼다는 걸 알았다. LA 출장은 이벤트다. 목표는 달라야 한다. 목표는 영화기술 핵심 개념 3개 익히고 글로 정리하기. 이런 거다. LA 출장에서 영화 핵심기술을 익히는 식. 목표는 구체적이어야 하고, 측정 가능해야 한다. 그래야 성취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모호하게 살빼기는 안 된다. 출장 즐겁게 다녀오기도 안 된다. 출장 가서 새로운 음식 3개 먹어보기. 이런 거여야 한다. 혹은 출장 즐겁게 다녀오기가 목표이더라도, 측정 가능한 목표로 변경해야 한다. 다음으로 이 목표를 전반적으로 관리할 툴로 ASANA를 다시 써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훌륭한 툴이 될 수 있다. 프로젝트 관리, 목표 관리는 옵시디안보다 그런 툴이 더 나을 거라고 생각했다. 옵시디안에 적은 2024년 목표, 월간 목표는 너무 길어지고, 실행 여부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기록과 계획을 분리해야 한다. 그래서 ASANA를 써보자. 2024-10-15 - 참여할 세션의 주요 개념들에 대해서 서치하고 학습하기 - [[2024 SMPTE 세션 참여 전 주요 개념 정리]] ![[2025 Daily Journal#2025-07-18#2025-07-18 루틴트랙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