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mmary - 애드센스로 블로그 포스팅 수익화 하는 것을 접었다. 내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다. 가치가 없다.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도움이 되는 내 콘텐츠, 내 상품으로 수익화를 하고 싶다. 그게 돈 뿐만이 아니라 보람이 있으니까. - 유튜브를 만들어서 내 콘텐츠를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신생 유튜브의 조회수는 처참하다. 300회 정도이거나, 조회수 없음이 많다. 그 기간을 견뎌야 한다. 그런데 진짜 중요한 건 콘텐츠다. 콘텐츠가 좋고, 도움이 된다면 그 기간이 짧아진다. - 반박제거를 통해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이 있다. 자청의 방법이다. 옵시디안, 불렛저널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콘텐츠를 만드는데, 반박제거로 시작해봤는데 글의 흐름이 자연스럽다. 또 읽는 사람, 혹은 듣는 사람 입장에서 재밌을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구성에서 콘텐츠를 만드는 건 생각보다 해볼만한 일일지도 모른다. >[! 결론] >내 콘텐츠를 반박제거, 권위 확보, 디테일한 설명, 친절한 설명으로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리자. #### Thought -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할까. - 애드센스를 하다가 헛물 켠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건 가치가 없다. 사람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내 상품을 팔자, 내 서비스를 팔자. 내가 가치있는 것을 먼저 만들자, 이렇게 생각했다. 그게 AI, 자동화였다. 혹은 기록으로 해도 좋겠다고 생각했고, 지식관리 콘텐츠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 역시.. 첫 시작은 쉽지 않겠구나 싶다. 왜냐하면, 조회수가 처참하다. 이걸 사람들이 보게 만들기 까지,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리겠구나 싶다. 그럼에도 해야 한다. 결국엔 좋은 콘텐츠를 만들 줄 알면, 성공한다. 콘텐츠에 답이 있다. - 연습해보자. 옵시디안을 알려준다. 옵시디안 왜 써야 하는지 설명해보자. 기록이라는 걸 우습게 아는 사람들이 있다. 이미 지나간 건데, 그걸 기록하는 게 무슨 의미냐고. 그런데, 더 단단한 사람들일수록 기록을 열심히 한다. 미래로 나아가려면, 지금이 단단해야 한다. 그래서 기록을 해야한다. 그런데 왜 옵시디안을 쓰냐고. 노션 쓰면 되지 않냐고. 애플 노트앱 쓰면 되지 않냐고. 일단 노트앱은 안 된다. 절대로 안 된다. 너무 간단해서, 메모 정도로 쓰긴 적당하지만, 기록이라는 수준에선 절대 안 된다. 노션은? 노션도 옵시디안과 마찬가지로 좋은 앱이다. 노션은 잘 알려져있다. 협업 툴이다. 문제가 있다. 느리다. 데이터가 쌓이기 시작하면 느리다. 클라우드 기반이라서 할 수 있는 장점이, 단점이 된다. 옵시디안은 몹시, 정말 몹시 빠르다. 그리고 노션은 기본적으로 데이터베이스 기반이다. 옵시디안은 기록이다. 기록하고, 연결한다. 노션은 데이터베이스를 중심으로 연결한다. 그래서 안 된다. 그럼 기록이 뭔데. 메모랑 기록은 뭐가 다르고, 너가 하는 기록은 뭐가 그리 대단하냐고. 와. 여기서 딱 막히는구나. 그런데, 지금 나는 반박 제거라는 관점에서 계속 내용을 설명했는데, 이것만으로도 이미 콘텐츠가 나오는데? 하나만 더 연습해볼까? - 불렛저널을 써야 한다. 이게 뭔데? 왜 써야 하는데? 디지털 도구로 일상 관리 많이 하잖아? 오래 써봤어? 좀 쓰다 보면, 지친다. 또 입력을 많이 할수록 번아웃이 온다. 이게 디지털 도구가 할 수 있는 일을 리밋없이 끝까지 쓰도록 만들어서 그러거든. 또 도구 자체가 배우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적응하는 것도 힘들어. 그래서, 직관적으로 만들지만, 이게 적응이 잘 안돼서, 한 번 실패하면 며칠 있다가 다시 돌아오거든. 그럼, 망한 거야. 일단 일상 관리는 정말 직관적이어야 하고, 쉬워야 해. 솔직히, 디지털보다 공책으로 불렛저널 했을 때 더 고요하긴 했어. 그런데, 점점 업무가 많아지니까 한계가 오더라고. 지식 생산을 해야 하는 입장으로 넘어가면, 시간이 모자라. 그래서 디지털은 위험한데, 디지털에서 불렛을 구현하기로 마음 먹었지. 좋아, 그럼 불렛이 뭐냐고? 불렛은 진짜 쉬워. 몰라서 그렇지, 그냥 불렛 형태로 입력하면 돼. 여기에 몇 가지 개념만 더 알면 끝. 내가 이걸, 옴니포커스나 미리알림, 투두리스트 같은 앱하고 비교해서 알려줄게. 그럼, 아, 불렛저널 이런 게 좋네, 싶을거야. - 방금 연습해봤다. 콘텐츠를 만드는 건, 내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어느 정도 노하우도 쌓였고, 이젠 만들면 되지 않을까. - 일단 강의도 만들어야 한다. 유튜브를 만들면서, 강의로 발전시켜나가보자. 유튜브로는 천명만 구독자가 생겨도 충분하다. 강의 하나를 3만원에 파는데, 100명만 사줘도, 300만원이다. 천명이 사주면 3천만원이다. 이게 가능한 게 온라인 비즈니스다. #### Keyword - 애드센스X, 내 상품, 신생 유튜브 조회수 - 반박제거 연습, 옵시디안, 불렛저널 - 내 콘텐츠 ---- ###### References - ###### Link to related notes - ###### Date : 2025-07-23,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