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모 >개인 이사회를 구성해보라. >이 내용이 어디에 나왔더라. 클리어싱킹에 나왔던 것 같다. 좋은 아이디어 같아서 일단 캡쳐 #### 내 생각 - 개인 이사회라는 개념이 흥미로웠던 건, 내가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 때, 자문을 구할 수 있는 가상의 대상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내가 만약 주식 투자에 대한 자문을 구한다고 하면, 나의 개인 이사회에서 누구한테 물어봐야 하나? 바로 존리다. 존리라면 내 투자 방식에 뭐라고 이야기할까. 이걸 생각해보는 거다. - 사업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하면, 신사임당이 나타나서 자문하고, 마케팅을 하겠다고 하면 자청이 나타난다. - 개인 이사회라는 걸 실제로 구성해볼 필요가 있을까? 재미삼아 필요하긴 하다. 그런데, 내가 개인 이사회를 구성하려고 할 때, 여기에 떠오르는 사람이 많다면 그것만으로 훌륭한 것이다. 많은 책을 섭렵했고 그 사람들의 생각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개인 이사회에 섭외할 사람들을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것도 훌륭한 전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요약 -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나를 도와줄 개인 이사회가 있다면 어떨까. 클리어 씽킹이라는 책을 읽다가 개인 이사회라는 개념을 알게 됐다. 분야별로 책을 섭렵해 가면서 내가 성공하고 싶은 분야별로 롤모델이 있다면 그 사람을 이사회로 구성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내가 문제를 만났을 때 그 사람이라면 어떻게 생각할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나갈지 상상해볼 수 있다. - 개인 이사회는 실제로 내게 도움을 줄 사람을 만나는 일은 아니다. 하지만, 롤모델을 찾고 그 사람들의 성공 방식과 사고 방식을 내가 습득해나가는 과정을 기록하는 모델로서 개인 이사회는 좋은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 ###### 출처(참고문헌) - [[클리어 씽킹]] ###### 연결문서 - ###### 날짜 : 2024-07-29,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