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관행적인 질서를 깨고 새로운 행동 질서를 만드는 건 명령이 아니라 내가 먼저 보여주는 행동이다. 특히 리더의 위치라면 이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관행적인 질서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당연하게 옳다고 여기는 것을 파악한다. 이 질서를 깨기 위해 명령으로 변화시키기 보다, 질서를 깨는 행동을 직접 하는 것이다. 관행에 저항하고, 기본값에 저항하는 것이다. 말보다 더 강력한 힘이 된다. #### 메모 에브라소프 - 직접 행동으로 보여줌. 명령을 하지 않고 더 강력한 효과. - 상대의 눈으로 보았다. 병사의 눈으로 새치기 하는 장교들을 보았음 - 장교들은 나의 기준이 세계라는 착각. 상대의 눈으로 보아야 한다. #### 내 생각 - 어떻게 하라고 명령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착각하는 때가 있다. 에브라소프 장군의 예시를 보면, 나의 행동이 더 좋은 명령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지원 선배와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아이에게 책을 읽으라고 말하기 보다, 책을 읽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면 그게 아이에겐 더 좋은 교육이라는 대화였다. - 나의 기준으로만 세계를 바라보고, 그 기준의 세계가 옳다고 착각하는 순간 세상 모든 것은 명령할 대상이 된다.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화가 나고 감정 기본값에 휘둘리게 된다. 그러나 상대방의 눈으로 보면 다르다. 책을 읽지 않는 아빠가 내게 책을 읽으라고 말하는 것은 이상하다. 아이의 눈에 하루 종일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보고 있는 아빠를 본다면, 그게 이 세계의 기준처럼 느껴질테니 말이다. - 육아 뿐만 아니라 모든 일의 영역에서 이러한 방식이 통용된다는 것을 생각해보게 됐다. ---- ###### 출처(참고문헌) - [[클리어 씽킹]] ###### 연결문서 - ###### 날짜 : 2024-07-29,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