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메타언어 란 정보와 정보를 설명하는 지식이다. #챗GPT 를 활용해 무수히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정보 홍수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이 필요해졌다. 메타언어를 익히는 거다. 정보 사이에 존재하는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내 관점이 생긴다. 내 개성이 생긴다. 가치있는 지식이 만들어질 수 있다.
#### 메모
>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검색하면 관련 데이터들이 마구 올라왔다. 그 데이터를 정리하다 보면 또 다른 생각이 떠오르곤 했 다. '네트워크적 지식'의 생성이다. 간단한 리포트는 새롭게 분류된 데이터를 정리하기만 하면 됐다. 데이터의 '메타언어 meta-language'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달리 표현하면 '정보와 정보의 관계로서의 지식'을 마음대로 분리•합체•변신할 수 있게 됐다는 거다. 드디어 내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내 이야기가 가능하려면 사용 가능한 데이터가 풍부해야 한다. 그리고 그 데이터를 자유롭게 연결할 때 얻어지는 메타언 어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것이 바로 공부다. 내가 축적한 데이터를 꼭 써야 한다는 강박을 가질 필요는 없다. 데이터를 축적 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그 데이터들에 관한 메타언어를 익히게 되면 데이터베이스의 일차적 목적은 달성된 거다. 이를 나 는 '커닝 페이퍼 효과'라고 부른다.
> 커닝 페이퍼를 준비하다 보면, 어느새 그 내용을 다 숙지하게 된다. 정작 커닝 페이퍼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진다. 이와 마 찬가지다. #데이터베이스 를 만들며 나름의 개념 체계를 만들다 보면, 어느새 전혀 다른 차원의 생각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것이다.
#### 내 생각
- 에디톨로지에 나오는 용어다. 데이터와 데이터를 연결하는 언어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 제2외국어를 배워야 한다. 저자는 독일어와 일본어까지 할 수 있게 되어서 생산할 수 있는 글이 많아졌다. 데이터와 데이터를 연결하는 언어. 한국어로 된 데이터와 한국어로 된 데이터를 연결하는 언어가 아니라, 외국어로 된 데이터를 연결할 수 있게 된다면, 나의 지식 가치는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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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참고문헌)
- [[★에디톨로지]]
###### 연결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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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24-07-08,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