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사회적 기본값은 집단성에 내 판단을 맡기려는 성향이다. 집단은 여러 개개인의 판단의 합이고, 그 총합의 판단을 따르게 될 때 편안하다. 누군과와 의견 대립이 생길 일도 없다. 내 판단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 뿐만 아니라, 이런 사회적 기본값은 우리가 집단 생활을 하는 DNA가 있기 때문에 자동반사적으로 발현된다. 사람들이 박수를 치기 시작하면 나도 덩달아 박수를 치게 된다. 박수는 동의이다. 사람들의 행동에 바로 순응하게 되는 것이다. 그 순간에 나는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 소속감이 주는 편안함 속에서 판단을 정지한다.
#### 메모
>사회적 | 박수, 순응, 집단성의 편안함
#### 내 생각
- 사회적 기본값. 박수꾼들이 있었다. 모두가 박수를 친다. 거기에 순응한다. 박수는 동의이다. 사람들이 치기 시작하니 나도 친다. 동의한다. 순응한 것이다. 이런 집단성에는 편안함이 있다. 사고를 멈춰도 된다. 집단이 사고했을 거라는 믿음. 착각 속에 나를 내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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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참고문헌)
- [[클리어 씽킹]]
###### 연결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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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24-07-25,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