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사람들은 생각하는 방법을 배운 적이 없다. 한국에선 특히 어떤가. 주입식 교육으로 생각하는 방법 보다는 암기를 강요 받았다. 하지만 생각은 우리가 늘상 하고 있기에, 생각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없다는 착각에 빠져 있다. 비슷한 사례는 많다. 누구나 컴퓨터를 할 줄 안다. 웹서핑도 할 줄 알고, 중요한 정보를 찾을 수도 있다. 파일을 다운 받고 저장할 줄도 안다. 이런 기술이 있지만 이것이 곧 지식을 정리하는 기술을 안다는 뜻은 아니다. 늘상 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배울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 결과는? 막대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지식을 정리하지 못한다. 생각에 대한 생각을 하지 못한다. 주어진 자극 속에서 살아갈 뿐이다.
#### 메모
> 모두가 생각하는 법을 배우지도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할 줄 안다고 생각한다.
#### 내 생각
- 나는, 컴퓨터도, 지식도, 메모도 이런 모든 기술이 배움이 필요함에도 당연히 사람들이 할줄 안다고 생각한다고 느낀다.
- 내가 관심갖고 있는 지식관리시스템도 이런 관점에서 필요하다. 우리는 지금 하고 있다고 해서 그걸 당연히 배울 필요가 없는 게 아니라는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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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참고문헌)
- [[클리어 씽킹]]
###### 연결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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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24-07-25,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