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선택은 자동반사적이다. 우리 몸은 자동장치로 흘러가도록 구성되어 있다. 반복적이거나 피해가 예상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동적으로 선택하게 함으로써 뇌의 부하를 줄이려는 메커니즘이다. 문제는 중요한 사안에서도 선택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기본값대로 선택을 하게 되면 후회할 결과를 얻게 된다. 반면 결정은 선택을 멈추는 일이다. 심사숙고한다. 어떤 기본값이 작동해 나를 반응하게 한 건지 살핀다. 최고의 결과를 내기 위한 대안을 검토한다. 그 대안이 기본값에 반하는 것이라도, 그래서 불편하더라도 그것을 선택한다. 그게 결정이다.
#### 메모
>잃을 것이 없다면 선택하라, 그게 아니라면 결정하라. 잃을 것이 있다면, 많다면 결정하라.
#### 내 생각
- 선택과 결정의 차이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했다. 우리는 하루 중에 많은 선택을 한다. 계단을 오를 때, 걸을까 엘레베이터를 탈까. 이때 우리는 선택을 하는 걸까 결정을 하는 걸까?
- 저자는 결정이라는 단어를 더 특별하게 사용하고 싶어한다. 결정엔 기본값을 인지하고, 기본값을 따르지 않는 선택을 하는 것. 숙고하고 내리는 선택. 이걸 결정이라고 말하고 싶어 한다. 이런 결정이 필요한 상황은 잃을 것이 많을 때다. 이런 결정을 내리지 않고 기본값에 따라 선택하면 잃을 것이 많다면, 결정을 하라는 거다. 선택이 아니라.
- 선택은 자동반사적이다. 결정은 자동반사를 멈추고 내린다. 뇌의 부하의 관점에서 선택이 편하다. 그래서 대부분 선택을 한다. 결정이 아니다. 무언가를 선택하는지, 결정하는지 구분해서 관찰하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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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참고문헌)
- [[클리어 씽킹]]
###### 연결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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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24-07-30,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