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김미경 님은 30대에 늦었다는 생각을 하지 말라고 한다. 36살이면 아직 24시간 중 9시도 안 된 시간이다. 내 나이 37살. 8시 53분이다. 조급한 마음을 가질 필요가 없다. 나는 이미 결혼을 했고 가정을 이뤘다. 그것만으로도 김미경 님은 대단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라고 말한다. - 한 인간이 결혼을 통해 성숙해지는 과정을 겪는데, 결혼이라는 게 운명의 바구니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결혼 전에는 나의 운명만 생각하고, 내 몸 건사하기 위해 알바만 하면서 평생 먹고 살아도 됐었다. 결혼은 아예 다른 문제다. 아내부터, 여러 가족, 자식들이 모두 나의 운명에 들어온다. 누군가 아프다면 그건 평생 내 운명에서 내가 돌봐야 하는 운명이 된다. 그래서 결혼 자체는 이렇게 여러 운명이 하나의 바구니에 들어와 있는 상태다. - 인생에 실력이라는 말을 붙일 수 있다면, 바로 이 운명을 헤쳐나가는 게 실력이라고 말한다. 운명의 바구니 속에서 이 운명을 헤쳐나가는 게 진짜 인생의 실력이라는 것이다. 알바하며 내 몸 하나 먹여 살리는 사람의 인생과 여러 사람의 운명을 함께 이끌어 나가는 사람의 인생 실력이 어찌 같을 수 있겠는가. 사람이 결혼을 통해 성숙해지는 건 이 때문이다. #### 메모 김미경 - 늦었다? 36살? 100세 시대엔 9시다. - 결혼. 운명의 바구니다. 인생의 실력은 운명을 헤쳐나가는 능력이다. - 갈아넣었다? 주도성이 없다. 번아웃이 온다. 희생자처럼 생각하지 마라. 열심히 살았다고 해라. - [[인생과 시간 비유에 대한 수학계산식]] - 아마 내가 다시 노트 필기한 걸 보고서 적을 것 같은데 이거는 위스퍼가 작동을 잘 안 해서 그걸 확인해 보고 싶은 마음에 지금 이렇게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있고 김미경씨에 대한 책을 읽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는 거 그걸 여기에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김미경씨는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 보니까 내가 그렇게 관심을 갖고 있던 분야는 아니었는데 왜냐하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까 나한테 40대 50대 이야기가 지금과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을 했었어 근데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 내가 30대임에도 불구하고 40대 50대의 인생을 미리 살아볼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생기는 거잖아 그러니까 이거는 반드시 읽어봐야 된다 나는 미래로 다녀와야 한다 그 안목을 키워야 한다 라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어 그래서 그분이 쓴 책들을 순서대로 몇 권을 읽어보려고 해 한 권으로 충분할 것 같으면 한 권만 읽을 건데 여러 권을 쓰신 것 같더라고 그래서 책들을 다 읽어보고 나의 해안을 더 넓히는 방향으로 나를 더 발전시켜 볼게 지금 읽고 있는 클리어싱 힌트 너무 재밌어 #### 내 생각 - 김미경 님이 36살이 절대 늦은 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한다. 시간으로 치면 9시도 안 된 시간이다. 인생의 실력. 결혼은 운명의 바구니고, 운명을 헤쳐나가는 실력이 인생의 실력이라고 말한다. 이게 정말 멋있는 말이었다. 여러 운명을 하나로 담은 바구니. 이런 비유가 가능하다니. - 멋진 말이었기 때문에 여기에 요약해놓자. 내것으로 만든다. ---- ###### 출처(참고문헌) - 유튜브. 김미경. ###### 연결문서 - ###### 날짜 : 2024-07-29,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