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인슐린은 신체를 분해모드에서 합성모드로 바꾼다. 인슐린이 많이 분비될수록 살이 찐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인슐린이 적절하게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로, 비만 상태를 비롯해 당뇨와 같은 중증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 인슐린을 정상화시키는 중요한 방법 중 혈당을 올리는 음식을 자제하고, 식후에 근육을 써서 움직이는 것이 있다. 골격근은 혈당의 70%를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근육을 쓸 수 있도록 활동하면 인슐린이 과하게 분비되는 상태를 막을 수 있다. - 혈당 수치가 높으면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이 때 췌장의 베타세포가 손상돼 인슐린 저항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혈당을 항상 낮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공복혈당이 100 정도를 웃도는 수치로 몇년을 지내면 갑작스럽게 당뇨병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영국의 13년간 추적조사가 이를 보여준다. ### 메모 ##### 주제 - 인슐린 저항성 ##### 내용 - **개념 및 작동 원리** - 인슐린은 신체에서 혈당 조절 역할을 하며, 인슐린이 분비될 경우 신체는 에너지를 저장하는 합성 모드로 전환되며 지방 분해는 억제됨. - 정상적인 경우 인슐린은 당을 연료로 활용하는 대사 작용을 조율하며 근육을 포함한 조직이 혈당을 적절히 사용하도록 도움. - 그러나, 과도한 당 섭취나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할 경우 인슐린의 효율이 저하되고, 대사는 지속적으로 합성 모드에 머물며 체중 증가 및 건강 악화를 유발함. - **근육과 혈당 흡수** - 골격근은 신체 혈당의 약 70%를 흡수하는 주요 기관으로서,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산책, 가벼운 운동 등)이 혈당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음. - 식사 후 적절한 신체 활동은 혈당 조절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인슐린 저항성 예방 혹은 완화에 기여. - **췌장의 베타세포와 혈당** -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가 되면 췌장의 베타세포(인슐린 분비 세포)가 손상되어 인슐린 분비 기능이 저하됨. - 이는 혈당 수치가 더욱 높아지고, 지속되면 당뇨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증가. - 저자가 예시로 든 개인 경험(아이스크림 습관)이 체내에서 췌장의 베타세포 손상 과정일 가능성 언급. - **연구 사례: 공복 혈당과 당뇨병** - 13년 동안 추적한 영국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공복 혈당이 꾸준히 증가하다가 당뇨병 진단 약 2년 전에 급격히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남. - 공복 혈당이 100 이상으로 몇 년 지속될 경우 이는 경고 신호로 해석 가능하며, 조기 발견 및 관리가 필요함. ##### 삶에 적용시키고자 하는 내용 - 식후 혈당 수치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가벼운 운동(산책 등)을 통해 혈당을 조절하는 생활 습관을 실천. - 당분 섭취를 줄이고, 췌장의 베타세포를 보호하기 위한 식습관 개선. - 정기적인 공복 혈당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조기 대처. ##### 추가 정보 - **인슐린 저항성**: 인슐린이 적절히 작동하지 못해 세포가 혈당을 흡수하지 못하게 되는 상태로, 비만, 지방간, 당뇨병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 - **공복 혈당 경계 수치**: 공복 혈당이 100mg/dL 이상일 경우, 이는 당뇨병 발생의 경고 신호로 간주 가능. 조기 관리 필요. - **췌장의 베타세포**: 이 세포들은 인슐린 분비의 핵심 역할을 하며, 지속적인 높은 혈당에 노출되면 손상될 위험이 있음. ### 원문 - 박용우 박사의 내몸혁명이라는 책을 계속해서 읽었다. 알게 된 개념들 중 첫 번째 개념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자. 인슐린저항성, 우리 몸을 인슐린이 분비가 되면 분해 모드에서 합성 모드로 바뀌게 된다. ... (생략) --- ###### 출처(참고문헌) - 박용우 박사, "내몸혁명" ###### 연결문서 - 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