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자기 이해란 메타인지다. 자신이 어디까지 알고, 또 어디까지 모르는지를 아는 상태이다. 이 상태를 기만하지 않아야 한다. 스스로를 속이기 시작하면 남을 속이는 것도 습관이 된다. 그러나 나의 약점과 강점, 능력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되면 새로운 길이 열린다. 나의 능력을 개발할 가능성이 열린다. 내가 알고 있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게 된다.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된다. 왜냐하면 내가 다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 메모
자기 이해
- 약점과 강점
-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아는 것
- 중요한 것은 의식의 활용이다
- 우위가 약해지는 시점을 알아야 한다.
#### 내 생각
- 자기 이해를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아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메타인지도 자기 이해의 한 종류일까? 아니, 더 높은 것일 것 같다. 내가 무언가를 많이 알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내가 아는 것이 어디까지인지 알고 있는 것, 그래서 모르는 게 무엇이고, 내 한계와 능력이 어디까지인 아는 것이다.
- 그런 다음에야 진정한 길이 열리겠지. 자기기만도 아니고, 내가 아는 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집중하겠지. 혹은 모르는 것을 어떻게 더 채워나갈지 알게 되겠지.
- 또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이 어느 순간 우위가 약해지는 시점이 존재한다는 것도 알면, 무엇을 채워야 할지 알 것이다. 이런 점에서 너 자신을 알라고 한 소크라테스의 말이 고등학교 때의 느낌과는 또 전혀 다르다. 대학때의 느낌과도 전혀 다르다. 기의가 차오르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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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참고문헌)
- [[클리어 씽킹]]
###### 연결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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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24-07-29,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