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자기책임은 내게 주어진 결과를 나의 책임으로 받아들이는 태도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을 때 불평을 한다. 네 탓이다, 상황이 이랬다, 어쩔 수 없었다. 이런 행동은 자아를 지키기 위한 행동이다. 자아 기본값이 발동하는 것이다. 현명한 행동은 이게 아니다. 상황을 받아들이고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자아에 집중하는 게 아니라 결과에 집중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포커를 치는데, 내게 주어진 카드를 탓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해결해야 하는 현재의 상황에 쏟을 에너지를 낭비하게 만든다. 주어진 카드로 최선을 다해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옳다.
#### 메모
> 자기책임감이 부족한 사람은 자동조종 장치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자신의 자아상에 어울리지 않는 결과가 초래되었을 때, 사람들은 보통 다른 사람이나 열악한 여건을 탓 하면서 자아를 보호하려고 한다. 심리학자들은 이런 성향을 가리키는 용어까지 만들었다. 이른바 '자기만족 편향self-serving bias'이다.
> 로마의 노예 출신 작가 푸블릴리우스 시루스Publius Syrus의 명언처럼, "바다가 잔잔하면 누구나 배를 조종할 수 있다."
#### 내 생각
- 자기책임을 강점 파트에서 설명하고 있음. 왜 자기책임이 중요한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을 때 우리가 쉽게 하는 행동인 남탓 자체가 자아기본값에서 시작한다는 것, 그러므로 옳은 생각과 판단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내게 주어진 결과, 내게 생긴 일 자체를 상황 탓, 남 탓을 하기 보다 그 상황을 내 책임으로 받아들여야 변화가 시작된다는 것.
- 내게 주어진 카드. 카드를 선택할 수 없다. 주어진 카드로 열심히 해야 하는 것 뿐이다. 그게 현명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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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참고문헌)
- [[클리어 씽킹]]
###### 연결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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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24-07-26,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