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자아 기본값은 자신의 자아를 지키려는 성향과 관련있다. 이 기본값에서는 내가 옳다는 느낌이 실제 세계에서도 옳다는 것으로 옮겨간다. 나는 굉장히 뛰어난 사람이고, 실제 세계에서도 유능한 사람으로 인정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나를 인정하지 않는다. 나는 내 자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나를 떠받드는 사람들만 주위에 두기도 한다. 나를 의존하는 사람, 지지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나는 더 강력해진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내가 옳다는 느낌을 받는다. 저자는 이것이 자아의 덫이라고 설명한다. - 내가 옳다는 느낌에 휩싸여 자아를 구성하게 되면 자만에 빠지게 된다. 세상 모든 일이 쉬워보인다. 그러나 중요하고 가치있는 일들이 그렇게 간단할리는 없다. 성공한 사람들은 복잡한 일도 단순화시켜 단계적으로 하나씩 해결해나간 사람들이다. 자아 기본값을 극복하지 못한 사람은 모든 일을 쉽게 생각하고 덤벼든다. 결과는 재정적 실패, 관계적 실패이다. 그 과정에서 배움이라도 있다면 다행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합리화를 선택한다. 기회가 안 좋았어, 걔 때문에 실패한 거야. 자아를 끝까지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 자아 기본값을 파악하고 자아를 내려놓을 때 더 많은 세계가 열린다. #### 메모 >자아 | 자아성을 지키려. 사람들의 의존이 높아지면 강력해진 착각. 옳다는 느낌. 자아의 덫. #### 내 생각 - 치승이 형이 바로 떠올랐다. 사람들은 자신의 자아를 지키려고 한다. 자아를 내려놓는 것은 내가 해체되는 기분이다. 그걸 견딜 수 없다. 모두가 자신의 자아가 지켜져야 한다고 믿는데, 그러기 위해선 인정을 받아야 한다. 사람들이 나에게 더 의존하면 할수록 내가 강력해진다는 착각. 그래서 내가 옳다는 느낌. 이것은 모두 자아가 만든 덫이다. - 치승이 형이 딱 그렇다. 사람들이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인정이라는 마약을 먹는 셈일지도 모른다. 그것이 그렇다고 독인 것은 아니다. 인정이 필요하다. 그것이 주는 효능감도 분명히 있다. 오히려 인정을 바라지 않는 상태는 더 불편하다. - 또, 내가 옳다는 생각. 내가 꽤 잘한다는 생각. 이건 모든 일이 쉬워보이게 만들고, 결국 자만에 빠지게 만든다. 실패로 이끈다. 세상의 대부분의 중요한 일은 꽤 복잡하다. 단계가 많다. 이 모든 게 결코 쉽고 간단할리 없다. 나에 대한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가득차 나의 자아를 채우면, 자만에 빠진 채 노력을 하지 않고 실패를 마주한다. ---- ###### 출처(참고문헌) - [[클리어 씽킹]] ###### 연결문서 - ###### 날짜 : 2024-07-25,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