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Readwise를 사용하면서 깨달은 점이 있다. 데이터에서 정보로, 정보에서 지식으로 이동해가는 과정은 결국 요약의 과정이라는 사실이다. 특히 신문기사, 논문에서 수집한 정보를 요약하는 과정에서 나의 메타언어가 나오고, 이게 지식이 된다. 이러한 지식을 연결하여 쓴 글은 지혜가 담긴 보고서, 논문, 에세이가 될 수 있다.
#### 메모
- 우선 기사를 읽고 이것을 옵시디안 노트로 바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이 훌륭했다. 출처, 메모, 인용구 전부 한번에 획득할 수 있어서, 이 번거로운 워크플로우를 해결할 수 있어 좋다.
- 논문도 마찬가지다. PDF로 논문을 업로드 해서 읽은 부분을 체크하면 옵시디안에 그 부분을 링크로 연결해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 그런데 이 부분이 살짝 지금 내 워크플로우와 안 맞는 부분이 있다. 나는 모든 PDF를 옵시디안에 넣어서 저장하고 있고, 인용되는 부분도 옵시디안에서 연결하고 있다.
- Readwise에서 찾은 인용구를 다시 옵시디안에서 한 번 더 작업해야 하는 그런 번거로움을 감수하긴 해야 한다.
- 혹은, 꼭 그 인용 부분이 필요한 게 아니라면, 오히려 더 쉬워질 수도 있다. 이 부분은 테스트를 해서 적절한 워크플로우로 개발해보자.
- 앞으로 돈을 내고 쓸 것이냐고 묻는다면? 충분히! 이런 과정을 통해서 영구노트를 계속해서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로부터 정보를 얻고, 정보로부터 지식을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요약하는 것이다!
- 오, 이 개념이 좋다. 요약하는 것. 여기서 메타 언어가 나오기 때문이다. 요약이 핵심이다. 요약하는 과정에서 글을 쓸 수 있는 모든 데이터가 만들어진다.
#### 내 생각
- 매일 영구노트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이게 쌓이면 엄청난 일이 벌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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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참고문헌)
- [[2024-07-09]]
###### 연결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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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24-07-09,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