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김익한교수 는 #헤르만헤세 를 젊었을 때 읽었을 때와 60대가 되어서 읽었을 때 모두 다른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책을 읽는 다는 건 저자와 교감을 하는 행위이다. 그런데, 상황에 따라서 또는 나이에 따라서 내가 저자와 교감하는 내용이 달라진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지금의 내가 저자와 교감할 수 있는 것만이 내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 메모 > 헤르만헤세 > 지금의 내가 저자와 교감할 수 있는 것만 내 것이다. #### 내 생각 - 책을 읽을 때 모든 것을 기록하려고 하지 말자. 지금 내게 의미있는 것만이 내가 소화할 수 있다. 내가 모든 것을 의미있게 남기려고 해도 그건 불가능하다. 선택하자. 비우면 비울수록 책은 진짜 내 것이 되는 거다. ---- ###### 출처(참고문헌) - [[거인의 노트]] ###### 연결문서 - ###### 날짜 : 2024-07-08,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