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사회 생활을 하다면 의견 대립이 일어날 때가 있다. 이때, 자신에 대한 통제력을 잃고 감정적으로 말을 뱉거나 행동할 때가 있다. 그 순간 그 상황을 지켜본 모두가 그를 마음 속에서 지우기 시작한다. 얽히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혹은 감정 분출의 대상이 되어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한 사람이라면 언젠가 그를 이 조직에서 영원히 지워버리겠다며 복수의 칼날을 갈게 된다. 통제력을 상실한 대가는 이게 다가 아니다. 진짜 대가는 사람들의 이 마음을 바꾸는데 엄청난 양의 에너지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노력이 성공할지도 미지수라는 점. 이게 통제력을 상실한 진짜 대가이다.
#### 메모
>통제력 상실의 커다란 대가
#### 내 생각
- 책의 한 꼭지 제목이었다. 바로 나는 조성민이 생각났다. 자신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고 충동에 휩싸여 화를 낸 순간 모든 것이 틀어져버렸다. 회사에서는 특히 그랬다. 어른인데 통제력도 없다, 이런 수준이 아니다. 그 상황을 지켜본 모두가 그 사람을 그 순간부터 배제하기 시작했다. 그것도 암묵적으로. 자신이 왜 그런 처지에 이르게 되었는지, 느낄 순 있어도 그걸 다시 되돌릴 순 없었다. 거기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에너지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지고 시작하는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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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참고문헌)
- [[클리어 씽킹]]
###### 연결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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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24-07-25, 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