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노인학자 칼 팔레머는 인생을 오래 산 노인들이 젊은 사람들보다 행복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인생에서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노인들을 7년 동안 연구했다. 그 결과, 노인들이 말한 실천적 지혜는 다음과 같았다. - 인생은 짧다. - 소중한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지금 바로 하라. 그것이 고맙다는 말이든, 용서해 달 라는 말이든, 아니면 그저 질문이든, 상관없다. - 자녀와 최대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라. - 자신을 행복하게 해줄 값비싼 물건'을 기다리지 말고, 일상의 기쁨을 만끽하라. - 좋아하는 일을 하라. - 배우자는 서두르지 말고 신중하게 골라라. -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 무엇인지도 알려주었다. - 행복해지기 위해서 최대한 열심히 일해 돈을 벌어야 한다고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 주위 사람들만큼 부자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 예상 수입을 토대로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 자신에게 잘못한 사람에게 복수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행복은 절대적 조건이 아니었다. 내면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행복이다. 그래서 행복은 선택이다. 또 인생은 짧다. 우리 삶에서 걱정하는 것만큼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없다. 오히려 좋은 것을 선택하기에도 인생은 짧다. #### 메모 나는 몇 해 전,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30 Lessons for Living: Tried and True Advice from the Wisest Americans》의 저자인 노인학자 칼 필레머Karl Pillemer를 인터 뷰했다.! 그는 70대, 80대 또는 그 이상의 나이 대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보다 더 행복 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많은 연구를 접했다. 이것이 그의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저는 노인들을 계속 만났어요. 그들 중 상당수는 사랑하는 이를 이미 잃었고 엄청난 시련을 겪었으며 심각한 건강 문제까지 있었죠. 그래도 그들은 행복과 성취감을 느끼면서 마 음속 깊이 삶을 즐기고 있었어요. '도대체 왜 그럴까?' 하는 물음표가 생겼죠." 그러던 어느 날 다음과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어쩌면 노인들은 젊은 사람들이 모르는 행복한 삶의 방법을 알고 있을지 모른다. 어쩌면 그들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볼지 모른다. 행복한 삶을 사는 법에 대한 전문지식을 주장할 수 있는 인구 집단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노인일 것이다.' 그런데 노인들이 젊은 세대에게 어떤 실제적인 조언 들을 해줄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그때까지 수행된 적이 없는 것 같았다. 이를 계기 로 필레머는 '노인들의 실천적 지혜'를 찾는 7년간의 탐구를 시작했다. 오랜 탐구 결과, 노인들에게서 그가 얻은 첫 번째 교훈은 인생이 짧다는 것이었다! "응답자의 나이가 많을수록 삶이 한순간처럼 지나간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았어요"라 고 그는 말했다. 젊은이들에게 인생이 짧다고 말할 때 노인들은 암울하거나 비관적이 지 않았다. 대신 그들은 더 나은 결정을 북돋는 시각을, 즉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우선 순위를 두는 시각을 제시하고 싶어 했다. 한 노인은 필레머에게 "만약 내가 60대가 아 닌, 30대에 이를 깨달았다면 삶을 즐길 시간이 훨씬 더 많았겠지요"라고 했다. 미래 나 의 성찰력을 현재 나의 예지력으로 바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시간은 삶의 궁극적인 통화currency다. 지구상에서 우리가 누리는 짧은 시간을 관리 하는 것은 희소자원을 관리하는 일과 같다. 둘 다 현명하게, 즉 가장 중요한 것에 초점 을 맞춰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필레머가 인터뷰한 사람들의 시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되었다 - 소중한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지금 바로 하라. 그것이 고맙다는 말이든, 용서해 달 라는 말이든, 아니면 그저 질문이든, 상관없다. - 자녀와 최대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라. - 자신을 행복하게 해줄 값비싼 물건'을 기다리지 말고, 일상의 기쁨을 만끽하라. - 좋아하는 일을 하라. - 배우자는 서두르지 말고 신중하게 골라라. 필레머에게 노인들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 것들도 마찬가지로 흥미롭다. - 행복해지기 위해서 최대한 열심히 일해 돈을 벌어야 한다고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 주위 사람들만큼 부자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 예상 수입을 토대로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 자신에게 잘못한 사람에게 복수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렇다면 노인들이 가장 후회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일 에 대해 걱정한 것이었다. 걱정은 삶을 낭비하는 겁니다"라고 한 응답자는 말했다. 앞서 소개한 것들은 필레머가 "어려운 시기에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법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라고 묘사한 사람들이 얻은 중요 한 통찰이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통찰이 또 하나 있었다. 필레머는 한 인터뷰 대상자에게 그녀가 느끼는 행복의 원천이 무엇인지 설명해 달 라고 요청했다. 곰곰이 생각하던 그녀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89년을 살면서 나는, 행 복이 조건이 아니라 선택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필레머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노인들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과 행복에 대한 내적 태도의 핵심적인 차이를 구별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행복할 수 있는 태도 말이에요. 행복은 외부 사태에 따라 달라지는 수동적 조건이 아니고, 그저 행복한 사람 으로 태어난 것 같은 기질이나 성격의 결과도 아닙니다.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오히려, 관점의 의식적 전환이었습니다. 매일 비관보다는 낙관을, 절망보다는 희망을 선택 하는 전환 말이지요." ---- ###### 출처(참고문헌) - [[클리어 씽킹]] ###### 연결문서 - ###### 날짜 : 2024-08-03, 09:07